곰 (세계문학전집 104)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Livro 104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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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소설의 놀라운 업적 
윌리엄 포크너의 중·단편들 중 단연 압권으로 평가받는 작품! 

한 소년의 성장담, 한 가문의 연대기, 한 나라의 역사 
죽음을 면제받은 곰 올드벤과 죽음을 맛보게 된 소년 아이작의 이야기 

미국의 제22대 계관시인인 대니얼 호프먼은 이 작품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비유하며, "성인이 되어 숲을 찾은 소년이 사냥의 스승이었던 죽은 샘의 환영을 보며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은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은, 미국 소설 역사상 가장 뭉클한 장면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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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e o autor

윌리엄 포크너 William Faulkner1897년 9월 25일 미국 미시시피 주 뉴올버니에서 태어났다. 십대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1924년 첫 시집 『대리석 파우누스』를 출간했다. 셔우드 앤더슨 등의 문인들과 교유하며 소설에 대한 관심을 쌓아갔고, 1926년에 출간한 첫 장편소설 『병사의 보수』를 통해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리와 분노』(1929)를 비롯해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1930) 『성역』(1931) 『8월의 빛』(1932) 『압살롬, 압살롬』(1936)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남북전쟁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미국 남부 사회의 변천 과정을 자신만의 독자적이며 강렬한 언어로 그려냈다. 1949년 형식과 주제에 있어 현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55년과 1963년 각각 『우화』와 『약탈자들』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했다. 1962년 7월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민은영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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