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안나 작가의 연작동화집 『삼식이 뒤로 나가!』 수록작. 직박구리 빼옥이네 자매들이 삼식이에게 새총 공격을 당했다. 올빼미 선생님은 가욱이에게 초롱꽃 분교장 선생님을 만나고 오라면서 마법 비누를 준다. 덕분에 몸이 투명해진 가욱이는 몰래 삼식이네 반에 갔다가 삼식이가 새를 미워하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作者简介
선안나 1962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90년 ‘새벗문학상’을 받았고,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내 얼룩무늬 못 봤니?』 『삼식이 뒤로 나가!』 『잠들지 못하는 뼈』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