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林外史: 現實主義長篇諷刺小說

南港山文史工作室

 《儒林外史》是一部傑出的現實主義的長篇諷刺小說,作者吳敬梓以幽默、靈活、諷刺的筆調,揭露當時科舉制度的腐朽及政治黑暗,雖然所內容假託明朝,而實際則是描繪作者所處的清朝康雍乾時期的社會現實風貌。《儒林外史》是中國諷刺小說中的傑作,魯迅給予高度評價說:「諷刺小說從《儒林外史》而後,就可以謂之絕響。」又說:「在清朝,諷刺小說有名而幾乎是惟一的作品,就是《儒林外史》。」其中的「王冕學畫」、「范進中舉」,曾列入台灣中學國文教科書,使《儒林外史》有較高的知名度。
Read more

About the author

 《儒林外史》是一部傑出的現實主義的長篇諷刺小說,作者吳敬梓以幽默、靈活、諷刺的筆調,揭露當時科舉制度的腐朽及政治黑暗,雖然所內容假託明朝,而實際則是描繪作者所處的清朝康雍乾時期的社會現實風貌。

《儒林外史》是中國諷刺小說中的傑作,魯迅給予高度評價說:「諷刺小說從《儒林外史》而後,就可以謂之絕響。」又說:「在清朝,諷刺小說有名而幾乎是惟一的作品,就是《儒林外史》。」其中的「王冕學畫」、「范進中舉」,曾列入台灣中學國文教科書,使《儒林外史》有較高的知名度。
Read more
Loading...

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南港山文史工作室
Read more
Published on
Nov 21, 2016
Read more
Pages
543
Read more
ISBN
9789579419642
Read more
Features
Read more
Language
Chinese
Read more
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Read more
Read Aloud
Available on Android devices
Read more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read 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the Sony eReader or Barnes & Noble Nook,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Pleas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
중국문학사에서 소설은 문학의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명대(明代)에 들어와 삼국지를 비롯한 사대기서(四大奇書)가 창작되고 크게 유행하면서 소설은 문학의 한 형식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청대(淸代)에 들어와 ≪유림외사≫와 조설근의 ≪홍루몽≫이 출현하고 보급되면서 소설은 문학으로서의 확실한 지위를 차지하였고, 청대 말기에는 사회 개조의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소설 융성의 기폭제 역할을 한 작품이 바로 ≪유림외사≫다.

≪유림외사≫의 유림(儒林)은 무사의 상대적 개념인 문사(文士) 계층을 망라하는 뜻을 지닌 말이고, 외사(外史)는 국가에 의한 공식적 역사기록인 정사(正史)가 아닌 ‘개인에 의한 사실 기록’이라는 뜻이다.
당시 문사는 오직 팔고문(八股文)이란 형식적 문장만을 잘 지어 과거에 합격해 출세하는 것을 인생의 유일한 최고의 목표로 삼았다. 그렇지만 과거제도는 참된 인재를 뽑지 못하고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인간만을 양산하는 폐단을 낳았다. 오경재가 경험한 유림의 세계는 과거제도에 의해 인간성이 철저하게 파괴된 세계였다. 오경재는 ≪유림외사≫에서 과거에 정신을 잃은 사대부들의 가련한 모습과 탐욕에 빠진 비열한 행동, 관리들의 파렴치와 수탈을 담담한 필치로 생동감 있게 담았다.

형식상 장회(章回) 소설인 ≪유림외사≫는 그 구조가 아주 독특하다. ≪유림외사≫는 주인공도 없고, 간단히 요약할 만한 줄거리도 없다. ≪수호전≫은 송강을 비롯한 108인이 양산박에 집결하고, ≪서유기≫는 삼장법사가 천축국에 불경을 구하러 간다는 줄거리가 있으나, ≪유림외사≫는 소설 전체가 짧은 삽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여러 인물이 차례차례 등장해 자기 역할을 마치면 사라져 버린다. 이런 구성은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지만, 오경재는 오히려 이런 구성을 통해 자유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인물의 성격을 다채롭게 창조했다.


≪유림외사≫ 제1회에서는 원(元)나라 말기의 시인 왕면(王冕)의 일생을 묘사해 인물 평가의 모범을 제시하고, 이어 제2회, 제3회에 범진, 주진과 같은 인물을 등장시켜 당시 사회가 만들어낸 전형적 인간형을 묘사했다. 회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허위, 파렴치, 잔인, 우둔, 교활한 인물과 바른 심성을 가진 도덕군자의 모습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中國的白話長篇小說,自《水滸》、《三國演義》等不朽巨著問世以後,在知識分子及市民階層中都產生了很大的影響,以小說鋪陳歷史,演述英雄豪傑、才子佳人,成為明清二代普遍的文化現象,小說家的地位因此而得到奠定。但後世作品,除了不多幾部能與《水滸》、《三國》並駕齊驅外,大多數在反映社會的深度上或在人物的刻劃上沒有很令人滿意的成就。直到清代康、乾時,才出現了《紅樓夢》與《儒林外史》這兩部在小說史上有劃時代意義的作品。《紅樓夢》把筆觸瞄準封建豪門大院;而《儒林外史》則把鋒芒射向社會,——寫秀才舉人、翰院名士、市井細民,而且是客觀的、寫實的,這在中國小說中是不多見的。

《儒林外史》的作者是康、乾年間名人吳敬梓。吳敬梓(1701一1754),字敏軒,一字粒民,晚號文木老人,安徽全椒人。他出身於歷代顯宦之家,十八歲中秀才,乾隆元年(1735)安徽巡撫薦應博學鴻詞,他托病不就。生平除著有《儒林外史》外,尚有《文木山房集》。《儒林外史》所表現的正是吳敬梓親身所歷所聞,也寄托了他看重文行出處、鄙視功名富貴的高尚情操。

《儒林外史》是一部諷刺小說,是一幅活生生的社會面貌圖。正如惺園退士所說,它摹繪世故人情,真如鑄鼎象物,魃魅魍魎,畢現尺幅;而復以數賢人砥柱中流,振興世教。其寫君子也,如睹道貌,如聞格言;其寫小人也,窺其肺腑,描其聲態,畫圖所不能到者,筆乃足以達之」。臥鬧草堂刻本評說:「慎勿讀《儒林外史》,讀竟乃覺日用酬酢之間,無往而非《儒林外史》。」由此可見,《儒林外史》以生動形象的筆墨,逼真地反映了社會。正因為如此,考據家們曾經把書中的人物一一與歷史上真人真事相比照,推斷出書中人物的藝術原形。還有人特地跑到茶館中去體驗現實,名之為「溫習《儒林外史》」。這一切,都充分說明了《儒林外史》的成功與偉大。

由於吳敬梓具有高深的文學修養,又有豐富的社會閱歷,所以才能把那個時代寫深寫透。他把民間口語加以提煉,以樸素、幽默、本色的語言,寫科舉的腐朽黑暗,腐儒及假名士的庸俗可笑,貪官污吏的刻薄可鄙,無不恰到好處,謔而不苛,不墮落暴露小說的惡趣之中。在藝術結構上,它沒有貫穿到底的人物,而是分階段地展開,正如魯迅先生所說,「如集諸碎錦,合為帖子。雖非巨幅,而時見珍異」。這種體制,對清晚期小說有很大影響,如《海上花列傳》、《官場現形記》等,均模擬《儒林外史》。 

©2018 GoogleSite Terms of ServicePrivacyDevelopersArtistsAbout Google|Location: United StatesLanguage: English (United States)
By purchasing this item, you are transacting with Google Payments and agreeing to the Google Payments Terms of Service and Privacy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