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지혜

·
· 산지니
Ebook
279
Pages

About this ebook

시골 할아버지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청소년을 위한 인생 노트! 옛 어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지 낡고 오래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삶의 지혜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노인과 아이들이 함께 사는 경우가 드물어지면서 세대를 거듭하며 전해오는 이야기도 끊기고 있다. 이 책은 시골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연과 생명, 윤리와 철학 등 삶의 지혜를 전하는 철학서라고 할 수 있다. 무수한 동물과 식물, 눈에 보이지 않는 무기물 또한 조화롭게 살아가듯 인간 역시 생명과 함께 조화롭게 사는 것을 강조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의 순환을 중요시하며 사유와 명상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고자 한다. 이 책의 지은이 김노환 선생은 오랜 수련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닦은 수련가이다. 20여 년 전부터 경남 밀양에 삶의 터를 잡고 수련원 늘새의 집을 운영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탄탄하게 할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About the author

저자 : 김노환 1945년 경남 산청군 지리산 줄기의 나무리 법물 마을에서 태어났다. 전쟁 중에는 빨치산 유격대와 국군의 난리로 마을이 온통 좌우 대립의 격랑을 겪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부산의 전쟁 피란민, 귀환동포 집단거주지역이었던 범일동 매축지에서 성장기를 보내다 우연히 기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36세 되던 해, 홀연히 덕유산 끝자락의 황매산으로 들어가 7년간 수행을 하며 깨달음에 갈급해하는 시기를 보냈다. 인도 순례를 시작하여 힌두교와 불교 유적지를 두루 돌아보며 명상과 수행에 몰입하였다. 40대 중반에 국제심상기공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밀양에서 심상수련장인 늘새의 집 원장으로 치유를 위한 명상과 기 수련을 지도하고 있다.

Rate this ebook

Tell us what you think.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listen to audio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Kobo eReaders,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