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지탱하는 기술』의 저자가 알려주는 몸값을 올리는 공부법!
우리는 일을 할 때 생산적이면서 가치가 높아지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엔지니어의 프로그래밍과 글쓰기라는 예를 통해 지적 생산 기술을 제안한다. 아울러 다양한 지적 생산 기술의 특징과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중 어느 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또한, 저자가 평소에 자주 하는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시행착오 사례들도 공개하고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적용한다면 일상과 업무에 놀라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현업에 종사 중인 지은이가 실무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따라서 문제가 불거지는 지점마다 책을 펼쳐 보면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사고(발상) → 발전 & 효율성 향상 → 습득’이라는 범용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IT와 상관없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24세에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7년부터 사이보즈 랩(Cybozu Labs)에서 개인 및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진화에 근거한 생산성 향상에도 관심이 있어, 2013년에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을 출판했으며, 이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역됐다. 2014년에 기술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경망을 사용한 의미 체계 처리 기술을 다룬 책인 『word2vec를 사용한 자연어 처리』를 출판했다. 일반사단법인 미답(未踏)의 이사와 도쿄공업대학의 특임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네덜란드 ITC에서 Geoinformation for Disaster Risk Management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약 9년간 일본과 한국의 기업에서 IT 및 GIS/LBS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일본에서는 세콤(SECOM) 계열사인 파스코(PASCO)에서 일본 외무부, 국토지리정보원 같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야후 재팬으로 직장을 옮겨 야후맵 개발 담당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SK에서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 담당 매니저로 근무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 있는 일본계 회사에서 은행 관련 IT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도쿄 롯폰기로 출근한다』가 있으며, 역서로는 『알고리즘 도감』, 『처음 만나는 HTML5 & CSS3』, 『인공지능 70』, 『처음 만나는 자바스크립트』, 『다양한 언어로 배우는 정규표현식』,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스템 성능 구조』 등 40여 종이 있다. 블로그를 통해 IT 번역 관련 이야기와 싱가포르 직장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