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H씬다수 #유부녀 #숙녀 #가운 #망사속옷 #오일마사지 #소파 #오랄 #정상 #여성상위 #나체 #전희 #배덕 #불륜
부유한 집의 안주인 승희는 나른한 햇빛에 잠을 깬다. 부족한 것이 없는 그녀이지만, 일상적인 삶은 그녀에게 지루함만을 줄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매일 밤 자위를 즐기면서 스스로의 몸을 흥분시킨다. 나른한 늦은 오전, 전날 흥분의 여운이 남은 그녀의 눈에 새로운 젊은 정원사가 눈에 띈다. 건장한 몸매를 가진 젊은 그의 근육이 햇살 아래에서 빛나는 것을 보면서, 수희는 가슴 속에 욕망의 불꽃이 일렁이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망사 속옷과 짧은 가운만을 입은 그녀가 정원사를 집 안으로 초대한다. 집 안에는 그녀와 정원사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반짝이는 그녀와 그의 눈동자.
<그녀의 프로필>
나른함에 지친 승희
망사로 된 속옷 아래로 비치는
하얗고 풍만한 가슴과
탄력적인 허벅지.
마사지 오일에 젖은 그녀의 몸이 드러난다.
<목차>
표지
목차
그녀의 프로필
1. 나른한 오후
2. 핑크빛 오후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약 33쪽(종이책 기준)/1.7만자
<미리 보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수희가 잠을 깼다. 창 밖에서는 잔디 깎는 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이불 속에서 빠져 나와 창가로 다가서서 커튼을 젖히자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햇살이 비쳐서 눈을 뜰 수 없었다. 밝은 빛에 적응이 되면서 시야가 밝아지자 정원에서 잔디를 깎고 있는 정원사가 보였다.
며칠 전 새로 들어온 정원사였다. 그 전까지 일하던 할아버지가 그만두면서 급하게 새로 고용한 젊은 정원사였다. 남편의 비서가 그 정원사를 데려와 소개해주던 날, 수희는 야릇한 설렘 같은 것을 느꼈다. 체육과 출신이라는 그는 한눈에 보기에도 단단한 체구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게서는 남편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남성적인 매력이 넘쳐흘렀다.
결혼할 때만 해도 부잣집 며느리가 된다는 것에 동경을 느끼고 이제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기쁨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사업에 출중한 능력을 가진 남자였지만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는 별로 매력이 없는 남자였다. 그래서일까. 수희는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남자들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곤 했다. 하얀 런닝 밖으로 근육질의 어깨를 드러낸 채 잔디를 깎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수희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욕망을 느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음탕한 여자로 생각한다 해도 수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녀에게는 타오르는 본능을 충족시켜줄 남자가 필요했다. 지난 밤에도 남편은 외박을 했고 수희는 혼자 잠들었다.
수희는 지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였다. 지난 밤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위로 외로움을 달래다 잠든 기억이 떠올랐다. 손을 내려 조갯살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미끈한 애액이 만져졌다.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찌릿한 전기가 흘렀다. 가장 자극적으로 욕구가 타오르는 곳이었다. 손가락 끝을 빙글빙글 돌리며 그곳을 자극하자 뜨거운 욕정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시선은 젊은 정원사에게로 향하고 있었고, 단단한 그의 근육질 몸매를 더듬고 있었다.
“나 좀 어떻게 해줘.”
아무도 듣지 못하는 혼잣말이었지만 창문 밖의 낯선 남자에게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야릇한 흥분이 일었다. 하지만 아직 낯선 남자를 유혹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망설임 또한 컸다.
그의 물건이 얼마나 클까. 그녀의 머리 속에는 그의 단단한 물건이 그려졌다. 거친 몸짓으로 자신을 짓밟아 주는 상상 속에서 수희가 점점 더 거친 숨결을 내뱉았다. 그녀의 은밀한 곳은 금새 촉촉하게 젖어 들었다. 그리고 정원사를 유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와 욕망을 채우고 싶다는 마음이 굳어지자 수희는 자위를 멈추고 욕실로 들어섰다. 샤워를 하며 몸을 깨끗이 씻고 나온 수희는 옷을 걸치고 주방으로 향했다. 일하는 아줌마가 한창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 오늘 점심은 손님이 올 테니까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사모님.”
“아, 그리고 오늘은 점심만 차려놓고 일찍 들어가세요. 그리고 들어가시면서 이걸로 손주들 용돈이라도 챙겨주시고요.”
“아휴. 뭘 이런 걸..”
“받으세요. 괜찮아요.”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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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절대적으로 결단코 완전히 지어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