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애

S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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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선배네 집에 하숙을 하고 있는 난 선배의 아내와 비밀스런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다. 몰래 하는 연애라 더 짜릿하고 스릴 있긴 하지만 언제 들킬지 몰라 불안하고 초조하기도 하다. 여기에 선배의 애인까지 가세해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당신 미쳤어! 남편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그렇지 않아도 눈치가 요즘 이상하단 말이에요.” 난 그녀가 남편 이야길 하는 게 싫었다. “그만해, 당신 남편 이야긴.” 내 여자가 아닌걸 알면서도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강한 질투심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그녈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녀의 관능적인 육체를 탐하는 것에 만족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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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S로맨스의 작가진들 중 ‘관능 로맨스’를 전문으로 하는 섹시 소설작가들의 공동 필명 레드핫. S로맨티스트가 ‘야릇한 로맨스’라면 레드핫은 그 보다 짜릿하고 화끈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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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S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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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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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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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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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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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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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부드럽게 원을 그리는 그의 움직임이 또한 무척이나 능숙했다. “아흐흐흥. 흐으응…….” 여자가 벌어진…. ---------------------------------------- “뭉개고 살아온 거 아닙니다.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이번 겨울이…….” “씹 새끼가…….” 그 순간이었다. 다급하게 자신의 사정에 대해 읍소하려던 진연의 말을 자르며 남자가 칼처럼 날 선 말을 던졌다. 낮은 저음으로, 그녀의 어딘가를 예리하게 긁고 숨통을 끊는 치명적인 공격처럼. “……!” 진연이 충격에 놀란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죽고 싶어?” 어떤 자비도 없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자객처럼 그의 목소리가 심장을 후벼 파듯 흘러나왔다. 낮은 톤의 저음이, 부드러운 음색이, 짧은 말이…… 이렇게 무서울 수 있는 거구나……. 진연은 깨달았다. 깨닫는 순간 얼굴이 화르르, 달아올랐다. 팔을 벌리고 섰던 자신의 몸이 무거워졌다. 선 채로 딱 굳어 버렸다. 그녀가 스르르 팔을 떨어뜨렸다. 뚜벅. 상진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자 더더욱 명확해지는 키 차이, 진연이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젖혀 들었다. “게이 새끼는 질색이야.” “……!” 남자가 눈을 내리깔고 경고처럼 낮게 속삭였다. 뭐…… 뭐? “엄마 운운하는…… 게이 새끼는.” 그런데 이 남자가 지금…… 뭐라는 거……. 남자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건 그녀의 삶의 일부였지만, 사람을 면전에 대놓고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 듣는 건, 이렇게 가까운 데서 듣는 건……. “좆같잖아.” 시크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태워 (무삭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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