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 3 (완결) - 블랙 라벨 클럽 014

태화 - 블랙 라벨 클럽 014

Book 3
디앤씨미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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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의 부록이 추가되었으니,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각성, 태화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깨달은 신휘와 수아. 자신의 잘못으로 수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신휘는 앞으로는 그녀만을 위해 살겠다고 선언한다. 마침내 신수로서 완벽한 각성을 마친 수아. 그녀의 금빛 뿔은 태화를 밝히는 유일무이한 등불이 되었고 태화의 모든 백성들이 기린인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수아 님에게 있어 신휘 님은 어떤 존재예요?” “태화요.” “네?” “신휘는 내게 있어 태화 그 자체예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루어 낸 사랑.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다! 『태화』의 주인공 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한 임수아. 그러던 어느 날, 어느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아가 남자의 보호 아래 덜덜 떨기만 하는 연약한 여자는 아니다. 그녀는 위기에 빠진 타인을 구하기 위해 지체 없이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지녔다.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태화』는 단순히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에 풀어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에는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가 녹아 있다.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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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박슬기 저자 박슬기는 집필을 완료하고 출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정이 참으로 오묘하다는 작가. 마치 긴 마라톤을 완주한 후 눈을 감고 누워서, 출발점부터 결승점까지의 순간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기분이라고 전한다. 흔히 신화와 상상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들 한다. 원시 인류는 거대한 산을 보면서 거인이라는 존재를 창조했고, 하늘에서 내리치는 벼락을 보면서 그들의 전투를 상상했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곧 종교로 발전했고 인류는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화와 전설을 써 냈다. 이와 같은 전개가 비단 동양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신화와 종교는 전 인류에게 나타난 보편적인 현상이었다. 신화만큼 우리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두려움을 잘 나타낸 산물이 또 있을까. 위대한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파헤쳐 보면 그 속에는 역사적으로 있을 법했던 이야기들이 속속 숨어 있다. 작가는 전작 『데메테르의 딸』에서는 신화의 재해석이란 것을 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전설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 혹은 스캔들을 그럴듯하게 위장해 놓은 것이 아닐까.’라는 착상이었다. 그리고 그 연장선인 사고에서 탄생한 것이 『태화』였다. 전작에서 시도한 것이 발상 및 관점의 전환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세계관의 구축이었다. 작가는 마치 거대한 지구본을 빚는 듯한 심정으로 글을 집필했던 것 같다고 회고한다. 작가는 ‘창조를 멈춘 인간이란 죽은 것과 같다. 그리고 작가들에게 있어 상상과 재치는 창조의 근원이다. 인류가 짐승과 다른 점은 진보를 해 나간다는 점이다.’라고 생각하여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고 했다.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을 부여해 보고 싶고 탐구해 나아가고 싶다고. 그것이 자신의 펜촉을 굴러가게끔 하는 원동력이자 진화력이라고 덧붙였다. ‘작가들은 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며 희열을 느낀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하나의 신(神)처럼 군림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작가는 때문에 『태화』를 읽는 독자 분들께 정중히, ‘나의 신화 속 세계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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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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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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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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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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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676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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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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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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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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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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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의 부록이 추가되었으니,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래동화와 설화, 민속학을 다양하게 변주시킨 동양 판타지! 실종된 부모를 찾기 위해 도깨비가 산다는 마을로 숨어든 수아. 공교롭게도 마을의 의식인 ‘도깨비 사냥’에 휘말린 그녀는 깊은 호수 속에서 ‘금린’을 만난다. ‘천월경을 되찾고 비원에 꽃을 피워라.’ 알 수 없는 소원을 빈 금린에 의해 수아는 아득히 먼 차원으로 보내지고 마는데……. 낯선 세계인 ‘태화’에서 처음으로 만난 아름다운 사내, 신휘. 그녀를 탐탁지 않아 하는 신휘였지만 낯선 세상에서 수아가 기댈 곳은 그밖에 없었다. 천월경을 찾기 위한 여로 속에서 밝혀지는 신휘의 정체. 그리고 수아와 신휘의 악연이란?! “그럴 리가 없어.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 분명해. 저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제 막 깨달았는데!” 동양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쓰다!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나든 로맨스의 진수. 『태화』의 주인공 임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구원’이라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지만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 안에 풀어내어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의 중심은 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다. 항상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그를 만남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그와 함께함으로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러브 스토리.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 본 서의 부록이 추가되었으니,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휘와 수아, 그들에게 찾아온 위기! 헌원과의 대결 도중 의도치 않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 행방이 묘연한 수아를 찾으려는 신휘의 앞에 헌원의 측근인 현주가 신하가 되겠노라며 나타난다. 반면, 홍화 일족을 수하로 받아들인 수아는 천화록을 찾기 위해 화산섬으로 떠나고 그런 수아를 찾기 위해 신휘 역시 길을 떠나는데……. 겨우 만난 두 사람. 하지만 진실이라 믿는 오해로 인해 찾아온 위기. “내 몸에 손대지 마라.” 바닥에 넘어진 수아는 넋이 나간 얼굴로 신휘를 쳐다보았다. 칼날 같이 매서운 눈빛. 시린 한파처럼 차가운 목소리. “지금 할 수만 있다면 네 목을 조르고 싶은 심정이니까.” 동양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쓰다!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나든 로맨스의 진수. 『태화』의 주인공 임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구원’이라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지만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 안에 풀어내어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의 중심은 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다. 항상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그를 만남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그와 함께함으로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러브 스토리.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19세 이상〉
〈강추!〉 어떻게 해. 지크 앞에서 변태 짓을 해버렸어. 그녀는 당장에라도 울고 싶은 심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미 후회해도 저질러 버린 일이었다. 아직도 몸은 절정의 여운이 남아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았다. “후훗, 온몸이 완전히 빨갛게 되어버렸구나.” 지크가 그런 그녀의 속마음을 다 안다는 듯 놀리는 말투로 말하며 그녀의 달아오른 뺨을 양손으로 붙들고 억지로 그의 얼굴을 바라보도록 끌어 올렸다. 회색빛 눈동자가 그녀의 붉어져있는 얼굴을 내려다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감히 벌 받는 도중에 주인님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간이 부은 먹잇감이로군.” “지,지크…….” 유나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부끄러움에 시선을 피하자 그가 그녀의 턱을 붙들고 붉어진 뺨에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네가 잊어버렸을까봐 다시 말해두지만 넌 지금 벌 받는 중이야. 지금부터 이 주인님에게 제대로 된 벌을 받아야지.” 그렇게 말한 그가 그녀의 몸을 뒤로 밀어 바닥에 눕혔다. 유나는 바닥에 힘없이 등을 대고 누운 채 떨리는 시선으로 급하게 자신의 바지를 집어던지는 그를 바라보았다. 이제 막 절정에 도달했는데도 그의 벌거벗은 몸을 보자 다시 스멀스멀 몸의 감각들이 되살아났다. 아니, 몸은 한층 민감해져 시선만으로도 그에게 마치 애무를 받는 듯한 느낌이었다. 유나는 그의 허벅지 사이에서 무섭게 발기되어 올라와 있는 남성의 성기에 저절로 시선이 갔다. 도저히 보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몸속으로 어떻게 들어올 수 있는지 믿기 힘들 정도로 크고 흉포해 보이는 남성이었다. 한때는 두렵기만 했던 그 거대한 남성이 이제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으로 몸이 젖어 내리며 떨려왔다. 그의 거대한 성기는 그 어느 때보다 잔뜩 성이 나 핏줄이 불거져 올라온 채 그녀를 향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 앞으로 잔뜩 열을 내며 뻗어 올라와 있는 그의 성기 끝부분에는 매끄러워 보이는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두려움과 기대감이 담긴 뜨거운 눈으로 유나는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 뜨거운 시선을 즐기며 지크가 그녀에게 성큼 다가왔다. 그의 커다란 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활짝 열고 방금 전의 행위로 발갛게 부풀어 올라 매끄럽게 젖어 있는 여성을 드러내었다. 그의 시선이 닿는 것만으로도 움찔대며 매끄러운 체액을 뱉아 내는 그녀의 핑크빛 속살에 그의 눈빛이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짐승들의 밤』은 성적 묘사 및 폭력적 장면을 포함한 19세 미만 구독 불가 작품입니다.
** 본 서의 부록이 추가되었으니,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휘와 수아, 그들에게 찾아온 위기! 헌원과의 대결 도중 의도치 않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 행방이 묘연한 수아를 찾으려는 신휘의 앞에 헌원의 측근인 현주가 신하가 되겠노라며 나타난다. 반면, 홍화 일족을 수하로 받아들인 수아는 천화록을 찾기 위해 화산섬으로 떠나고 그런 수아를 찾기 위해 신휘 역시 길을 떠나는데……. 겨우 만난 두 사람. 하지만 진실이라 믿는 오해로 인해 찾아온 위기. “내 몸에 손대지 마라.” 바닥에 넘어진 수아는 넋이 나간 얼굴로 신휘를 쳐다보았다. 칼날 같이 매서운 눈빛. 시린 한파처럼 차가운 목소리. “지금 할 수만 있다면 네 목을 조르고 싶은 심정이니까.” 동양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쓰다!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나든 로맨스의 진수. 『태화』의 주인공 임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구원’이라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지만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 안에 풀어내어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의 중심은 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다. 항상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그를 만남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그와 함께함으로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러브 스토리.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 본 서의 부록이 추가되었으니,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래동화와 설화, 민속학을 다양하게 변주시킨 동양 판타지! 실종된 부모를 찾기 위해 도깨비가 산다는 마을로 숨어든 수아. 공교롭게도 마을의 의식인 ‘도깨비 사냥’에 휘말린 그녀는 깊은 호수 속에서 ‘금린’을 만난다. ‘천월경을 되찾고 비원에 꽃을 피워라.’ 알 수 없는 소원을 빈 금린에 의해 수아는 아득히 먼 차원으로 보내지고 마는데……. 낯선 세계인 ‘태화’에서 처음으로 만난 아름다운 사내, 신휘. 그녀를 탐탁지 않아 하는 신휘였지만 낯선 세상에서 수아가 기댈 곳은 그밖에 없었다. 천월경을 찾기 위한 여로 속에서 밝혀지는 신휘의 정체. 그리고 수아와 신휘의 악연이란?! “그럴 리가 없어.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 분명해. 저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제 막 깨달았는데!” 동양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쓰다!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나든 로맨스의 진수. 『태화』의 주인공 임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구원’이라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지만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 안에 풀어내어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의 중심은 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다. 항상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그를 만남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그와 함께함으로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러브 스토리.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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