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개인 수업 1권

· 불온한 개인 수업 หนังสือเล่มที่ 1 · 에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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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시작하게 된 과외.

수업 상대는 사채를 빌린 업체의 전무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 기태범이었다.


“내가 잡아먹으려면 어쩌려고.”


그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몸 전체에 한기가 들며 숨통이 조여들었다.


"계속 하면 울면서 뛰쳐나가겠는데?"


그가 재킷을 벗어 던지자, 붉은 피가 번진 셔츠가 드러나며 비릿한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


자신이 짝사랑하던 서재하의 결혼을 알게 된 후, 서이는 무력감에 술에 취해 태범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관계 이후 다신 안 나타날 거라 여겼던 서이가 다음 과외에 나타나자 태범은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한 선생 봐서 공부를 한번 해 볼까 하는데, 그럼 한 선생은 내게 뭘 해 줄 수 있을까?”


서이가 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커다래진 눈만 깜빡이자 그가 계속해서 말했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 안 그래요?”


턱 끝을 스치는 야릇한 손길과 함께 그의 시선이 서이의 눈동자에서 입술로 흘렀다.

무엇을 원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물어보려던 찰나, 태범의 손이 서이의 옷 앞여밈에 닿았다.


"어떡할래요? 계속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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