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미국 동부 코네티컷의 보수적이며 가난한 영국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섀런 듀켓이 16세에 학교와 집을 떠나 히피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실화이자 회고록입니다. 섀런 듀켓은 1970년대 서부 캘리포니아와 동부 이타카 등 급진적 히피의 심장부에서 코뮌의 일원이 되어 생활을 하고, 현대 페미니즘 운동의 초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섀런 듀켓은 젊은 시절을 히피로 보냈으며, 나중에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어 IT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다. 또한 코네티컷 주정부의 부국장을 역임했다.
미술학도 출신으로 분자생물학을 접하고서 생물학과에 입학하였으나 IT 프로그래머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모 라이브클럽의 카메라와 한 몸으로 합체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