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종 1

독종

Book 1
로맨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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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종이책2쇄증판] 그의 목소리에 젖어 몽롱해진 얼굴로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몸이 정신없이 상하로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순간 그녀의 목이 뒤로 꺾이면서 허리가 허공으로 붕 떠올랐다. 활 모양으로 휘어지는 몸이 낯설었지만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또 숨이 멈출 것 같은 아뜩한 통증이 온몸을 헤집었다. “하아…… 하아…….” 참았던 숨을 뱉어내자 발작이 찾아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 “원하는 게 대체 뭐죠?” “널, 원해.” “구체적으로 말해요.” “언제든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인형!” 한국, 아니 세계 최고의 여배우 루애. 일에 있어서만큼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래서 독종이라 불리는 여자. 오직 복수를 위한 수단으로 그 남자의 ‘인형’이 되었다! 한국, 아니 세계가 주목하는 천유 그룹의 황태자 천후연. 냉정한 이성과 냉혹함으로 점철된, 그래서 온기라고는 한 점도 없는 냉혈한이라 불리는 남자. 단지 욕망을 해소할 ‘인형’이 필요해 그 여자의 ‘주인’이 되었다! 오직 육체적 관계만이 전부라 믿는 두 사람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종이책2쇄증판]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독종』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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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서향捿響 2003년 9월 데뷔. 날지 못하는 똥똥한 펭귄. 시야를 넓혀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게 최종 꿈이다. 내 생애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현대story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통증〉, 〈독종〉, 〈꽃처럼 니가 피어나〉, 〈몸서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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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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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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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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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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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10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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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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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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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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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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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10%할인〉그의 무작스러운 힘은 이미 통제불능이었다. 그녀가 참을 수 없는지,더운 숨을 헐떡거리며 미간을 좁힌 채 고개를 저었다. 그저 그녀를 만지는 것 뿐인데도 거실의 모든 것들이 서로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하나인 듯 겹쳐지고 있었다. 그는 화난 투사 같았다. 손끝이 그녀의 (중략) “두엽씨이…… 화차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 제발…… 그만…….” 그녀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멈추지 못했다. 화차와 공우가 찾을지 모르니까 여기서 더 시간을 끌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가 손가락을 위아래로, 좌우로 움직일수록 그녀가 허리를 틀면서 신음을 내뱉는 내신 아랫입술을 깨물어 자신을 억누르려 했다. -------------------------------------------------------------------------------- “회장 아들은 또 뭐고, 사장은 또 뭐래? 정말…… 하나도 재미없다구!” JG그룹 산하 JG리조트의 신입, 그것도 임시직으로 들어온 그가 어느 날 본사의 사장이며 회장의 귀한 독자라는 소리에 서유는 지축이 흔들리는 듯한 충격에 빠져야만 했다. 그러나 후회하기엔 이미 너무 늦고 말았다. 그녀의 눈에는 이미 그만 오롯이 보였으니까. “내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못 받아들여요. 나는…… 당신이 비록 박봉의 임시직이라도 내가 뒷바라지하며 보살필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절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로열패밀리라잖아요. 문두엽 씨, 실컷 데리고 놀다 버릴 생각으로 나한테 접근한 거면…….” 피보라를 토하는 승냥이처럼 온통 상처뿐인 그녀 앞에 나타나 늘 한결같은 묵묵함으로 그녀의 견고한 심장에 동요를 일으키는 남자, 두엽. “내가 분명 전했을 텐데? 나, 함부로 마음 주지 않는다고. 그러니 신중하라고. 그런데도 당신이 먼저 내게 다가왔어.”
<19세 이상>
〈강추!〉그의 무작스러운 힘은 이미 통제불능이었다. 그녀가 참을 수 없는지,더운 숨을 헐떡거리며 미간을 좁힌 채 고개를 저었다. 그저 그녀를 만지는 것 뿐인데도 거실의 모든 것들이 서로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하나인 듯 겹쳐지고 있었다. 그는 화난 투사 같았다. 손끝이 그녀의 (중략) “두엽씨이…… 화차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 제발…… 그만…….” 그녀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멈추지 못했다. 화차와 공우가 찾을지 모르니까 여기서 더 시간을 끌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가 손가락을 위아래로, 좌우로 움직일수록 그녀가 허리를 틀면서 신음을 내뱉는 내신 아랫입술을 깨물어 자신을 억누르려 했다. -------------------------------------------------------------------------------- “회장 아들은 또 뭐고, 사장은 또 뭐래? 정말…… 하나도 재미없다구!” JG그룹 산하 JG리조트의 신입, 그것도 임시직으로 들어온 그가 어느 날 본사의 사장이며 회장의 귀한 독자라는 소리에 서유는 지축이 흔들리는 듯한 충격에 빠져야만 했다. 그러나 후회하기엔 이미 너무 늦고 말았다. 그녀의 눈에는 이미 그만 오롯이 보였으니까. “내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못 받아들여요. 나는…… 당신이 비록 박봉의 임시직이라도 내가 뒷바라지하며 보살필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절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로열패밀리라잖아요. 문두엽 씨, 실컷 데리고 놀다 버릴 생각으로 나한테 접근한 거면…….” 피보라를 토하는 승냥이처럼 온통 상처뿐인 그녀 앞에 나타나 늘 한결같은 묵묵함으로 그녀의 견고한 심장에 동요를 일으키는 남자, 두엽. “내가 분명 전했을 텐데? 나, 함부로 마음 주지 않는다고. 그러니 신중하라고. 그런데도 당신이 먼저 내게 다가왔어.”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처럼 니가 피어나』 제 1권.
〈19세 이상〉
〈강추!〉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일단 그녀를 등에 업었다. 등에 업힌 그녀가 우물우물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뭐라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등에 업힌 그녀에게서 달콤한 사탕 같은 내음이 흘러나왔다. 그녀가 입은 정장 바지 아래 느껴지는 피부의 감촉이나 온기가 그의 숨소리를 조금 뜨겁게 만들었다. 호텔 방안에 들어서서 그녀를 천천히 커다란 침대 위에 눕혔다. 음탕한 눈빛으로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붉은 입술 위에 시선을 떨궜다. 심장이 격렬하게 박동했다. 쌕쌕 안정된 한결같은 숨결 위로 짐승처럼 포효하는 거친 숨소리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 결혼을 두 달 앞두고 ‘그년’에게 ‘그놈’을 빼앗겼다. 4년간의 사랑은 졸로 보고, 두 달 만에 눈 맞은 기집애는 왕후마마 떠받들 듯 하는구나! 아득한 절망 속에 ‘결혼’이라는 숙명의 절대 반지를 들고 나타난, 간지작살 훈남의 노처녀 재발견. "후회하지 않게, 모든 것을 다 잊게 해줘!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보영 "왜 그렇게 쳐다봐? 자꾸 쳐다보니까 또 하고 싶어지는군. 당신이 엉기면 엉길수록…… 내가 폭주하게 돼." -설무 그녀의 농염함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남자와 섹스폭탄인 남자로 인해 점점 색녀가 되어가는 여자. 그들의 빛나는 열애가 시작됐다!! “더 깊은 걸 원해.” “이 이상 뭘 더 깊이요!”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서른, 빛나는 열애』.
〈19세 이상〉
그녀의 입술을 조심스럽게 핥아 올렸다. “흡…….” 여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슬며시 불거져 나왔다. 결의 눈동자에 욕망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다. ----------------------------------------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겼을까?’ 그가 천천히 창틀에서 내려와 잠들어 있는 그녀에게 다가섰다. 팔을 뻗어 여자의 허리에 팔을 쑥 밀어 넣었다. 기묘한 향내가 스며 나왔다. 늘 일상적으로 맡던 여인네들의 향기와는 완전하게 다른 이질적인 향내. “누, 누구세요?” ?얘기하자면 길다.? 순식간에 낯선 이의 어깨에 둘러쳐져 버린 여란이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뜨고 발을 동동 구르며 난동을 부려댔다. “사, 사람 살려! 놔줘! 놔 주란 말이야!” 사내가 날랜 몸을 움직여 낮은 지대를 벗어나 높은 빌딩에 올라섰다. 멀리 서울 한복판에 있는 왕릉이 보인다. 하늘을 날아 높다란 건물의 지붕에서 두어 번의 도약을 한 사내가 왕릉이라고 쓰여 있는 규모가 제법 큰 담장을 넘어 빠르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멀리 하얀 빛을 내뿜는 거대한 왕릉의 입구 홍살문(紅箭門)이 보였다. 사내가 그곳으로 달려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하얀 빛과 함께 입구가 모습을 감추었고 언제 그랬냐는 듯 온 세상이 까맣게 어둠 속에 갇혔다.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왕릉후 (王陵吼)』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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