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오픈 하트 (전2권/완결)

예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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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메탈 금속 같은 가면 속에 야성의 집착을 감춘 집요한 야수, 서울삼동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 차문혁. 처음엔 단순하게 예쁘게 생겼구나, 그러다가 웃는 게 또 더 예쁘구나 했다가, 장난을 칠 때 받아들이는 다양한 표정들은 더더욱 예쁘구나 했다가, 네 목소리가 참 듣기 좋구나 하다가, 네 목선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하다가, ……네 모든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뜯어놓고 보니 어느새 내가 너만 보고 있다는 걸 알았어. 나도 모르는 새 널 보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난 확실히 답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넌 아니야? -그 남자, 고압적인 눈빛에 훤칠한 키, 잘생긴 얼굴, 하지만 무시무시한 분위기 때문에 함부로 다가갈 수 없다. 무섭고 불편해서 곁에 있기 싫은 사람이 하필 그녀의 주치의란다. 딱 한 달만 참아주면 사라질 사람이었다. 그런데 얼음조각 같은 이 남자, 왜 이렇게 따스한 온기를 폴폴 날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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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서향捿響 (청휘淸輝) 2003. 9월 데뷔. 어떻게 이렇게 쉼 없이 쓰느냐 누군가 물었다. 나는 한 번의 쉼표가 영원한 마침표가 될까 두렵다. 이 작업 자체가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만든다. 포기한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다신 글을 못 쓰게 될 것만 같아서, 계속 쓴다. 가장 오래 글을 쓴 로맨스 소설 작가가 되고프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 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무소화〉 〈화무〉 -현대story 〈내 안에 흐르는 너〉, 〈홀리다, 미혹〉, 〈탐닉〉 〈골든 레이디〉, 〈매혹적인 그들, 블랙〉, 〈팥쥐에게도 서른이 온다〉 〈몸서리〉, 〈명가의 작업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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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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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예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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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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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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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3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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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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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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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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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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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호
<19세 이상>
〈강추!〉두 뺨에 열기가 느껴진다 싶어 한주가 재빨리 고개를 숙여 겨우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남자의 손이 한주의 턱을 추켜올림과 동시에 말캉한 촉감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이곳이 복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만큼 강렬한 촉감에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라 몸을 떨자, 남자는 입술을 떼고 그대로 그녀의…. -------------------------------------------------------------------------------- “국한대학교 2학년. 속였더군.” 들고 있던 책을 건네는 규혁의 음성에 그녀가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질책이 스몄다. “속인 건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부로 진짜 스무 살이 됐거든요.” 거짓말을 한건 아니니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고 여기면서도, 한주는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었다. 그의 동공에 서린 한낮의 땡볕 때문일지도 모른다. 1년을 사랑하고, 4년을 죽도록 그리워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돌아올 수밖에 없는 덫을 만들어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 날, “너에 대해 싫증나게 만들면 되는 거야. “당신…… 나한테 이러면 좋아요? 그래? 날 창녀처럼 취급하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솔깃한 제안이잖아. 싫든 좋든 열 번이면 자유야. 너나 너희 가족이나, 그 다음부터는 서로 볼 일이 없다는 뜻이야. 어때 받아들일 건가?” 일주일간의 지독한 복수가 시작됐다. 공호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가시독』.
서향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잠깐! 여긴가?” 여환이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갑자기 ‘읍!’ 하면서 힘을 주었다. 그런데 그의 쇠막대가 찌르륵 하고 미끄러져 내려간다. “아닌가?” “뭘 찾아요?” “낙원으로 보내주는 입구!” 그게 뭘까?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린우는 자신의 아래쪽을 구경해 본 적이 없었다. 정말 제 3의 입구가 존재하기는 할까? 없다면 어쩌지? 순간 불안해졌다. 아니다. 학교에서 배우기를 생리가 나오는 입구가 아기가 만들어지는 그 입구라 했다. ‘헉! 호, 혹시 지금 날 임신시키려 드는 거니? 저놈!’ 너무 놀라 다시 몸을 돌리려 바동거리는 순간, 쇠막대기가 어딘가에서 쭉 미끄러져 내려오더니 그녀의 알 수 없는 블랙홀로 쏙 빨려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발가락과 뇌를 빠른 속도로 오가는 엄청난 통증이 엄습했다. 친구가 건넨 5만 원에 혹해 대타로 소개팅을 나간 자리에 군인이 소개팅 상대로 나타났다. 실연을 당한 남자의 눈물에 린우는 그를 위로해 주려다,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얼떨결에 그와 첫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와 함께한 하룻밤의 대가로 스무 살의 나이에 홀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린우는 다시 만난 그에게 도저히 그 사실을 말할 수 없어 자신을 미혼모라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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