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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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앞에서 철저히 유린당한 사랑!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중국작가협회 1급 작가 성커이 첫 장편소설


중독

삶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에 대한 아이러니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우러러보는 산과 같은 것이었다. 상고머리 첸진과 여인 줘이나는 이미 산허리께까지 올라와 있었다. 산허리의 날씨는 산 아래와 사뭇 달랐다. 가끔 부연 안개가 피어올라 태양을 쫓아내고 사람과 산을 한꺼번에 뒤덮어버렸다. 그럴 때는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확실히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둘 사이가 너무도 멀었다. (본문 중에서)




■■■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그러나 현실 앞에서 철저히 유린당한 사랑!
― 사랑과 삶에 대한 끝없는 다툼과 의심
하층민들의 생활과 삶에 천착하며 그들이 겪는 고통과 절망, 삶에 대한 의지를 담아내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는 성커이. 그는 최소한의 압축된 단어와 직설적인 문장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을 파고들면서 동시대의 젊은 작가들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존재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루어가고 있다.
『중독』은 2003년에 발표한 성커이의 첫 장편소설이다.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문단의 집중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제1회 중화권 문학 및 미디어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그 후 제14회 광동성 신인작가상과 제8회 광동성 루쉰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한국어판으로 출간되면서 제목이 바뀌었지만 이 소설의 원제는 ‘수유(水乳)’다. 수유란 중국어로 물과 젖처럼 함께 잘 섞여서 분간할 수 없는, 분리될 수 없는 사이를 뜻한다. 같은 의미로 물에 섞인 우유처럼, 우유에 섞인 물처럼 완벽하게 결합된 남녀 사이를 나타내는 말이다. 죽을 만큼 미워하고 미치도록 증오하지만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상황을 비유한 제목이다.
이야기는 1990년대 한창 중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시기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다른 지역보다 먼저 발달하기 시작한 선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남편과 새로운 남자, 그리고 첫사랑. 이 남자들과 함께하면서 주인공 줘이나가 갈망하는 것은 부유한 삶이나 명예로운 삶이 아니다. 자신에게 숨어 있던 성적 욕구와 육체적 욕망을 발견하며 스스로 놀라움을 금치 못한, 어쩌면 순수한 그녀는 완전한 사랑을 바라고 있다.
도시에 살고자 하는 줘이나와 아파트를 얻고자 하는 첸진의 이해관계에 의해 일종의 계약처럼 하게 된 결혼. 그녀를 목숨보다 아껴주었으나, 친딸을 위해 줘이나에게 냉정하게 멀어진 좡옌. 어린 시절 꿈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꿈처럼 나타나 또다시 상처만 남긴 첫사랑 지무랑거. 줘이나에게 이 세 남자와의 인연은 처음부터 평온할 수도 완전할 수도 없었다. 불행한 결말을 암시하듯 시작부터가 어딘지 모르게 어긋나 있다. 그러나 줘이나는 사랑을 확인하고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친다. 삶의 진정한 행복과 완전한 사랑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 현실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직설적이고 거친 매력, 성커이
작가 성커이는 『중독』을 통해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물들의 인간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모든 것이 숨 가쁘게 변화하는 치열한 시기의 한복판에 놓인 젊은이들이 어떤 생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도시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줘이나를 통해 도시 이면의 모습과 그들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중국이 자본주의 경제 제체로 접어들면서 급속한 발전과 함께 격변하는 시기의 한가운데에서 방황하고 상처받은 이들의 이야기다. 개혁 개방의 시기를 거쳐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자리 잡은 중국.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품 속 배경인 선전은 경제특구로 지정돼 급속도로 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경제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그동안 막혀 있던 사람들의 욕망도 분출되기 시작하는데, 성커이는 이 욕망을 주인공 줘이나의 모습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작품 속에서 줘이나는 완전한 사랑을 갈망하고 있지만 이 자체가 하나의 욕망이고, 더 나아가 사랑뿐 아니라 인생과 삶에 대한 전반적인 욕망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이란 끝이 없으니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고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성커이는 이런 현실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이다.





■■■ 韓 ? 中 리얼리즘 문학의 접점에서 조우한 성커이와 김이설!
성커이는 『중독』이 출간되기 전인 지난 5월 31일,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중 장편 동시 연재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양국 작품 교류를 넘어 작가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다. 성커이는 7월 25일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가기까지 두 달여간을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했다. 그를 바탕으로 집필 활동도 병행하면서 한국에서 단편소설 한 편을 완성했고, 새로운 장편소설도 구상했다. 또한 한국 작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한국문학과 중국문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김이설 작가와 정서적으로 문학적으로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두 작가는 작품 경향도 비슷해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 한중 동시 연재 프로젝트에서 성커이의 파트너가 김이설로, 김이설의 파트너가 성커이로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현실의 본질을 집요하게, 또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두 작가의, 한국과 중국에 동시 연재되어 양국 독자들에게 소개될 새로운 작품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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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73년 후난(湖南) 이양(益陽)에서 태어났다. 선전, 심양, 광저우, 베이징 등지에서 기자, 편집자, 증권회사 직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중국작가협회 1급 작가로 광동성 문학원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1994년에 최초의 산문을 발표했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첫 장편소설『중독』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2003년 제1회 중화권 문학 및 미디어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후 제14회 광동성 신인작가상과 제8회 광동성 루쉰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도덕송』, 『불타는 집』, 『베이메이』, 『죽음의 푸가』 등 다수의 장편소설과 소설집 『커이책』 등을 발표했으며 일부 작품은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허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과를 졸업했다. 신속함과 긴장감이 요구되는 통역보다는 글을 곰삭혀 빚어내야 하는 번역에 더 큰 매력을 느껴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어 학습서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을 출간했으며, 옮긴 책으로 『길 위의 시대』, 『화씨비가』, 『다 지나간다』, 『사마천』, 『저탄소의 음모』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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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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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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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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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0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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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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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General
Literary Collections / Asian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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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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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한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김진명의 대작!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한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김진명의 대작! 김진명의 장편소설 『미중전쟁』 제1권 《풍계리 수소폭탄》. 25년 작가 인생을 건 이 작품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싸드》의 종결판으로, 미·중·러·일의 이해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한반도에서 북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기존의 어떤 탐사보도나 보고서에도 나온 적 없는 저자만의 정세분석으로 치밀하고 리얼하게 예견하고 그 해법을 들려준다.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국제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방향, 미·중·러·일의 야심을 이미 시작된 전쟁 시나리오에 대입해 낱낱이 까발린다. 백악관 워룸에 불이 켜졌고,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미국에게 북핵은 선제타격의 최고 명분이자, 절호의 찬스이다. 김정은은 핵을 쥐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날뛰지만, 점점 미국의 계략에 말려든다. 육사 출신으로 세계은행 특별조사위원으로 일하는 변호사 김인철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파견되어 조사활동을 벌이던 중, 어느 스타 펀드매니저의 기묘한 자살사건에 휘말린다. 그를 자살하게 만든 전화통화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케이맨 제도로 날아간 인철은 주인을 알 수 없는 거액의 검은 돈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석유와 달러, 국제정세를 움직이는 전쟁장사꾼들의 검은 그림자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트럼프와 푸틴을 꼭두각시처럼 부리는 권력자들의 실루엣을 감지하는데....... 엄청난 재정적자로 모라토리엄에 직면한 미국 경제를 한 방에 뒤집으려는 전쟁장사꾼들의 계략에 한반도는 점점 깊은 수렁에 빠지고, 중국은 과연 미국의 전쟁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첨예한 이해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해법을 찾을 것인가?
 한반도의 핵 문제를 다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첨예한 논증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이번엔 ‘한자(漢字)’ 속에 숨겨진 우리의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돌아왔다. 
한자는 모두 중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중국에는 ‘답(畓)’ 자가 없다.
한자를 자전에 따라 발음하면 곧 우리말이 된다. 이 괴리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장관 시절, 중국의 세계적 문호 임어당(林語堂)을 만났을 때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고 농담을 하자, 임어당이 놀라며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당신네 동이족’. 임어당이 가리키는 동이(東夷)가 우리의 뿌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한자(漢字)의 기원인 갑골문자가 은(殷)나라 때의 것이고, 그 은이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세운 나라이니, 한자는 우리 글자라는 이야기이다.
한자는 정말 우리 글자일까? 김진명 작가의 이번 소설 『글자전쟁』은 그 의문에서 시작한다.

스탠퍼드 출신의 명망 있는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일신의 명예보다는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 안락한 인생을 살고픈 욕망으로 가득 찬 남자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지 2년도 안 되어 헤비급 사원이 된 태민은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국제정세를 꿰뚫는 날카로운 식견으로 나날이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되고, 궁지에 몰린 그는 검찰 출석 하루 전날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태민은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에게 USB 하나를 받게 되고, 머지않아 그날 밤 그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의문의 죽음 앞에 남겨진 USB.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킬리만자로의 말을 떠올리며 태민은 정체불명의 파일을 열게 되고, 역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한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김진명의 대작! 논픽션보다 더 치밀하고 리얼한 통찰과 충격적 예언을 담은 김진명의 대작! 김진명의 장편소설 『미중전쟁』 제2권 《백악관 워룸》. 25년 작가 인생을 건 이 작품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싸드》의 종결판으로, 미·중·러·일의 이해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한반도에서 북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기존의 어떤 탐사보도나 보고서에도 나온 적 없는 저자만의 정세분석으로 치밀하고 리얼하게 예견하고 그 해법을 들려준다. 북핵을 둘러싼 일촉즉발의 국제정세와 동북아 패권의 방향, 미·중·러·일의 야심을 이미 시작된 전쟁 시나리오에 대입해 낱낱이 까발린다. 백악관 워룸에 불이 켜졌고,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미국에게 북핵은 선제타격의 최고 명분이자, 절호의 찬스이다. 김정은은 핵을 쥐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날뛰지만, 점점 미국의 계략에 말려든다. 육사 출신으로 세계은행 특별조사위원으로 일하는 변호사 김인철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파견되어 조사활동을 벌이던 중, 어느 스타 펀드매니저의 기묘한 자살사건에 휘말린다. 그를 자살하게 만든 전화통화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케이맨 제도로 날아간 인철은 주인을 알 수 없는 거액의 검은 돈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석유와 달러, 국제정세를 움직이는 전쟁장사꾼들의 검은 그림자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트럼프와 푸틴을 꼭두각시처럼 부리는 권력자들의 실루엣을 감지하는데....... 엄청난 재정적자로 모라토리엄에 직면한 미국 경제를 한 방에 뒤집으려는 전쟁장사꾼들의 계략에 한반도는 점점 깊은 수렁에 빠지고, 중국은 과연 미국의 전쟁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첨예한 이해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해법을 찾을 것인가?
★ 본격 직장인 소설의 탄생 ★ 만화에 , 이 있다면 소설에는 가 있다! 제21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 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일본에서 3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우리 시대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핵공감 대리만족 스토리 본격 직장인 소설을 표방하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출간 즉시 "이건 바로 내 이야기다!"라는 직장인 독자들의 호응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작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문화적 사건은 『미생』, 『송곳』 등 평범한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직장인들의 현실을 다룬 만화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만화들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만화에 이어 소설에서 그러한 열기를 잇는 작품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이다. 이 소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로 때문에 녹초가 되어 입사 반년 만에 모든 의욕을 상실한 신입사원 아오야마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친구 야마모토와 교감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생활의 고충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또한 자신의 꿈이나 적성에 대해 채 고민해 보지도 못한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보통 직장인들은 야근과 휴일근무에 시달리느라 여가를 누리기는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소설에서 생생하게 묘사된 주인공의 회사생활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회사로 인해 고생하던 주인공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찡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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