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어찌 뱀파이어가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주어진 운명대로 영생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그들의 삶은 방식은 제각각이다.
초콜릿을 만들거나, 만화를 그리거나..그리고 가장 현실적이게 직업을 갖거나...
그렇게 조용히 선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그들에게 어느 날 불어오는 불길한 예감.?
200년 전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으로 들썩이던 과거가 있던 그들이다. 그리고 그 사건의 중심엔 신후가 있었다.?
2016년 어느 날 신후 앞에 나타난 영주.?
200년 전 자신이 사랑했던 마리네뜨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여자...?
신후는 알지 못했다.?
그녀가 자신에게 어떤 선택을 하게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