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의 지도》
시무라 고로는 군국주의 일본에서 태어나 전후 폐허의 땅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학문의 경지에 올라 세계적인 수학자의 반열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현대 수학에서도 난해하기로 유명한 대수기하학과 정수론에 여러 근본적인 업적들을 남겼습니다. 이 책은 그가 남긴 방대한 기고 및 문헌들 중에서도 스스로에 대하여 이야기한 유일한 자서전이며 358년 만에 증명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1995)'로 가는 핵심 열쇠가 되는 '다니야마-시무라 추론(1957)'에 대한 뒷이야기는 물론 앙드레 베유 등 당대의 저명한 수학자와 과학자들에 대하여 공식적인 문헌에는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930년에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서 출생하여 주로 도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도쿄대학교에서 수학으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니야마 유타카(谷山豊)와 함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일반화인 ‘다니야마-시무라 추론’(1957)을 제창하였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에 재직하면서 대수기하학과 정수론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에서 학사를, 동대학원 물리학과에서 양자장론 및 끈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게이지/중력 이중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