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역사적 안목을 키워주는 「역사를 바꾼 인물ᆞ인물을 키운 역사』 제49권 『동굴 속의 거인국, 조광조』.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읽으면서 공감을 나누도록 인간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물 이야기를 담아냈다. 역사를 통해 인물을 알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는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다. 제49권에서는 중종에게 성리학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도학사상에 입각한 왕도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 조광조에 대해 다룬다. 후대 선비의 정치는 물론, 학문에 중요한 바탕을 다진 조광조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