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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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씨, 책을 어떻게 읽으세요?”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이동진 추천도서 500권 수록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에서는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를 수록했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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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 : 이동진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꽤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게 복(福)이었는지 혹은 액(厄)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일을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걸친 기간 동안 한국에서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내가 디디고 선 땅 위에서, 내가 사용하는 언어로, 내가 호흡하는 공기를 다룬 영화들이 서서히 끓기 시작해 정점에 도달하는 순간을 코앞에서 목도하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내가 사랑했던 영화들처럼 나의 세계도 정점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시간 역시 가끔씩 끓어오른다. 그리고 기포가 사라진 한참 후까지 지치도록 반추한다. 직업인으로서나 자연인으로서 나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 나는 버텨내기 위해 쓴다. 쓰고 또 쓴다. 


네 살 때 고향을 떠나 고향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다. 내내 서울에서 자랐지만 이사를 자주 다녀 마음을 둔 곳이 없다. 동창회가 어색해서 가본 일이 거의 없기에 출신 학교들에 대한 소속감도 별로 없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 생활을 십 수년간 했고,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영화평론가’로 불리게 됐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한 번도 꿈꾸진 않았던 ‘영화 전문가’가 됐고, 글쓰기에 대한 절망의 끝에서 ‘글쟁이’가 됐다.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꿈을 지탱할 만한 의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삶에서 꿈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되물으며 변명한다.


여전히 핑크 플로이드를 듣고 여전히 이승우를 읽으며 여전히 타르코프스키를 본다. 그리고 여전히 글을 쓰고 싶다. 10년 전에 내가 좋아했던 것을 아직까지 좋아하듯, 다시 10년이 지나도 지금 내가 좋아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기를. 그저 그럴 수만 있다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을 설립하고 깊이 있는 영화 리뷰와 인터뷰 기사를 발표하는 한편 TV,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동진의 시네마 레터』, 『함께 아파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 『필름 속을 걷다』, 『부메랑 인터뷰―그 영화의 비밀』,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밤은 책이다』 등이 있다. 「금요일엔 수다다」, 「접속! 무비월드」, 「이동진의 빨간책방」, 「이동진의 굿무비」 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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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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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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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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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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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13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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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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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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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재고 따지느라 시작 한 번 못하는 그대를 위한 이동진의 도전법

?

대한민국 청춘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청춘 멘토들은 늘 ‘꿈을 찾아 도전하라’고 외치지만, 그러기엔 현실의 장벽이 너무나 드높다. 꿈을 찾기 위한 괜한 모험을 하느니 당장 내일 보는 시험을 잘 준비해 이번 학기 학점을 펑크 내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지금 20대가 목말라하는 것은 이 현실을 함께 겪고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소신 있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청춘 선배의 살아 있는 조언’이다!

27살 청춘 챌린저 이동진은 시작 전 늘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청춘들이 원하는 것을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10대 시절을 보냈으나 대학 낙방이라는 첫 실패를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자기변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히말라야 등정, 울진-독도 릴레이 수영, 아마존 정글 마라톤, 자전거 미국횡단, 3대륙 11개국 세계일주 등 불편한 상황으로 자신을 내던지면서 ‘일단 하고 보는 실행력’,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 등을 온몸으로 익히고, 결국 ‘2012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용기 있는 청년으로 거듭난다.

그는 무엇보다 ‘도전’에 대한 선입견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이란 히말라야에 오르고 미국을 횡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기업에 가기 위해 밤을 새며 토익 공부를 하고, 체중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즉 ‘기존의 나를 넘어서기 위한 모든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도전자’이며, 용기를 갖고 두려움과 맞설 때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청년 이동진은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

“당신은 진정 도전자입니까?”

중국을 알고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신문을 통해 중국을 보는 것이다. 중국을 보는 것은 그렇다 치고라도 중국어 문장 해석과 어휘력을 키우는 수단으로도 그만이다. 최근 5년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 북경市 발행의 조간신문 북경일보(北京日?) 와 석간신문인 북경만보(北京??)를 부지런히 읽었다. 정치를 비롯한 경제, 사회, 국제, 문화 등을 망라한 모든 분야 기사를 눈여겨보는데 간혹 해석이 막혔다. 사자성어(四字成語)라는 복병 때문이었다. 숨은 뜻을 모르니 앞뒤 문맥을 짚어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가 즐비했다. 눈에 띠는 사자성어마다 하나하나 정리하며 익혔다. 그러다 보니 이제 사자성어라는 복병은 중국어 정복의 첨병이 되었다.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5백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중국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어 사자성어 시리즈 5편 총 4,800개 수록의 사자성어에서 발음기호 h j 로 시작되는 어휘 모음.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8백 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중국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어 사자성어 시리즈 9편 총 4,800개 수록의 사자성어에서 발음기호 y 로 시작되는 어휘 모음.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8백 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중국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어 사자성어 시리즈 7편 총 4,800개 수록의 사자성어에서 발음기호 r.s 로 시작되는 어휘 모음.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8백 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좋은 작품을 읽으면 이야기를 하고 싶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문학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회당 다운로드 수 평균 15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행자 이동진 작가와 김중혁 작가 두 사람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가 그 인기의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그동안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메인 테마 도서로 다루었던 80여 권의 책 중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 소설 7편을 엄선하여 방송 내용을 다시 글로 옮겨 정리하고 보충한 책이다. 


"이언 매큐언 소설 세계의 압축이자 정수" 속죄, "사랑과 연애를 다룬 통찰력 있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 읽자마자 다시 돌아가서 첫 페이지를 펼치게 만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문학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등에 대해 이동진, 김중혁 작가는 각 작품들과 소설가들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저 '좋은 작품', '명작'이라는 말을 기계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지 꼼꼼하고 진지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도 재미있으며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기 때문에 이미 읽었던 작품을 다시 한 번 찾아 읽게도 만든다. 

‘오늘’이라는 인생의 ‘청춘’을 여행하는 당신에게
이야기의 시작은 ‘청춘’이라는 단어이다. 인생의 푸른 봄, 청춘(靑春)! 
흔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20대를 청춘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모두 청춘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독일계 미국 시인 사무엘 울만은 말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라 마음과 의식의 상태를 말한다고. 그러니 희망을 붙잡고 있는 한 나이와 관계없이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고. 이 책 속 저자들의 여행기에는 삶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생각, 방황과 극복의 과정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어린 나이에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책 속의 구절을 인용하자면, ‘순리와 때라는 것은 각자의 인생마다 다른 것’일 테니까. 그래서 저자들의 여행기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의 청춘인 ‘지금’을 소중히 하자고. 이 순간 내가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시간에
그저 여행이 좋아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의 요리와 식문화를 배우고 싶어서 무전여행을 떠난 류시형 작가,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난 박진주 작가,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치열하기 고민하기 위해 일본 열차에 오른 오상용 작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간 이동진 작가, 오롯한 나를 느끼려 사막과 무인도를 찾아 나선 윤승철 작가. 이들의 여행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며 위로받기도 한다. 타인의 여행 이야기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런 것이 아닐까.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어떤 감정들이 그들이 만난 수많은 사람과 여행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되기도 하니까.
그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읽다 보면 문득 ‘왜 이런 여행을 떠났을까?’라는 물음이 떠오른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 그 대답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여행이 좋아서 청춘이 빛나서>
‘오늘’이라는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을 가진 5명의 저자가 그들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사람의 온기, 힐링의 순간, 시간의 흐름, 인간의 한계, 가슴을 뛰게 하는 경험’까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의 기록을 엮어주는 하나의 줄기가 있다. 바로 ‘청춘’.
그것은 20대의 무모함과 열정일 수도 있고, 30대의 불안과 위태일 수도 있다. 또는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속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부모님 혹은 친구와의 여행을 통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청춘’의 여행기가 어떤 형태를 하고 있건, 그것은 세대와 관계를 초월해 우리에게 용기가 되고 감동이 되며 일상을 사랑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은 우리 생의 가장 젊고 빛나는 날이며, 당신은 오늘이라는 ‘청춘’을 여행하고 있는 여행자이니까.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재고 따지느라 시작 한 번 못하는 그대를 위한 이동진의 도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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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춘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청춘 멘토들은 늘 ‘꿈을 찾아 도전하라’고 외치지만, 그러기엔 현실의 장벽이 너무나 드높다. 꿈을 찾기 위한 괜한 모험을 하느니 당장 내일 보는 시험을 잘 준비해 이번 학기 학점을 펑크 내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지금 20대가 목말라하는 것은 이 현실을 함께 겪고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소신 있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청춘 선배의 살아 있는 조언’이다!

27살 청춘 챌린저 이동진은 시작 전 늘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청춘들이 원하는 것을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10대 시절을 보냈으나 대학 낙방이라는 첫 실패를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자기변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히말라야 등정, 울진-독도 릴레이 수영, 아마존 정글 마라톤, 자전거 미국횡단, 3대륙 11개국 세계일주 등 불편한 상황으로 자신을 내던지면서 ‘일단 하고 보는 실행력’,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 등을 온몸으로 익히고, 결국 ‘2012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용기 있는 청년으로 거듭난다.

그는 무엇보다 ‘도전’에 대한 선입견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이란 히말라야에 오르고 미국을 횡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기업에 가기 위해 밤을 새며 토익 공부를 하고, 체중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즉 ‘기존의 나를 넘어서기 위한 모든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도전자’이며, 용기를 갖고 두려움과 맞설 때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청년 이동진은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

“당신은 진정 도전자입니까?”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결정되었는가? 창조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행복은 언제 찾아오는가? 죽음은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함께 발견하고 나눈 생각들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이하 〈빨간책방〉). 그동안 〈빨간책방〉다루었던 도서 중 인문교양서 9권을 엄선하여 정리하고 보충한 『질문하는 책들』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질문하는 책들』에서 만날 수 있는 책들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대표작 『총, 균, 쇠』를 비롯하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등 스테디셀러들과 마크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 데이비드 실즈의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등 비교적 신작들까지 다양하다. 또한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과 여행 에세이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을 〈빨간책방〉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읽어내고 소개하고 있다.

『질문하는 책들』은 외국 소설 7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에 이어 방송 당시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빨간책방〉의 콘텐츠를 정리한 두 번째 책으로 이동진, 김중혁 작가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여러 가지 정보를 추가하고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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