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예담
10
Free sample

 “이동진 씨, 책을 어떻게 읽으세요?”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이동진 추천도서 500권 수록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에서는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를 수록했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Read more
Collapse

About the author

 저 : 이동진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꽤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게 복(福)이었는지 혹은 액(厄)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일을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걸친 기간 동안 한국에서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 내가 디디고 선 땅 위에서, 내가 사용하는 언어로, 내가 호흡하는 공기를 다룬 영화들이 서서히 끓기 시작해 정점에 도달하는 순간을 코앞에서 목도하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내가 사랑했던 영화들처럼 나의 세계도 정점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시간 역시 가끔씩 끓어오른다. 그리고 기포가 사라진 한참 후까지 지치도록 반추한다. 직업인으로서나 자연인으로서 나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 나는 버텨내기 위해 쓴다. 쓰고 또 쓴다. 


네 살 때 고향을 떠나 고향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다. 내내 서울에서 자랐지만 이사를 자주 다녀 마음을 둔 곳이 없다. 동창회가 어색해서 가본 일이 거의 없기에 출신 학교들에 대한 소속감도 별로 없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 생활을 십 수년간 했고,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영화평론가’로 불리게 됐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한 번도 꿈꾸진 않았던 ‘영화 전문가’가 됐고, 글쓰기에 대한 절망의 끝에서 ‘글쟁이’가 됐다.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꿈을 지탱할 만한 의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삶에서 꿈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되물으며 변명한다.


여전히 핑크 플로이드를 듣고 여전히 이승우를 읽으며 여전히 타르코프스키를 본다. 그리고 여전히 글을 쓰고 싶다. 10년 전에 내가 좋아했던 것을 아직까지 좋아하듯, 다시 10년이 지나도 지금 내가 좋아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기를. 그저 그럴 수만 있다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1인 미디어 ‘이동진닷컴’을 설립하고 깊이 있는 영화 리뷰와 인터뷰 기사를 발표하는 한편 TV,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동진의 시네마 레터』, 『함께 아파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 『필름 속을 걷다』, 『부메랑 인터뷰―그 영화의 비밀』,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밤은 책이다』 등이 있다. 「금요일엔 수다다」, 「접속! 무비월드」, 「이동진의 빨간책방」, 「이동진의 굿무비」 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Read more
Collapse
4.5
10 total
Loading...

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예담
Read more
Collapse
Published on
May 31, 2017
Read more
Collapse
Pages
204
Read more
Collapse
ISBN
9788959135264
Read more
Collapse
Read more
Collapse
Read more
Collapse
Language
Korean
Read more
Collapse
Genres
Fiction / General
Read more
Collapse
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Read more
Collapse
Read Aloud
Available on Android devices
Read more
Collapse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read 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the Sony eReader or Barnes & Noble Nook,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Pleas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재고 따지느라 시작 한 번 못하는 그대를 위한 이동진의 도전법

?

대한민국 청춘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청춘 멘토들은 늘 ‘꿈을 찾아 도전하라’고 외치지만, 그러기엔 현실의 장벽이 너무나 드높다. 꿈을 찾기 위한 괜한 모험을 하느니 당장 내일 보는 시험을 잘 준비해 이번 학기 학점을 펑크 내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지금 20대가 목말라하는 것은 이 현실을 함께 겪고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소신 있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청춘 선배의 살아 있는 조언’이다!

27살 청춘 챌린저 이동진은 시작 전 늘 재고 따지고 망설이는 청춘들이 원하는 것을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10대 시절을 보냈으나 대학 낙방이라는 첫 실패를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자기변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히말라야 등정, 울진-독도 릴레이 수영, 아마존 정글 마라톤, 자전거 미국횡단, 3대륙 11개국 세계일주 등 불편한 상황으로 자신을 내던지면서 ‘일단 하고 보는 실행력’,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 등을 온몸으로 익히고, 결국 ‘2012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용기 있는 청년으로 거듭난다.

그는 무엇보다 ‘도전’에 대한 선입견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이란 히말라야에 오르고 미국을 횡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기업에 가기 위해 밤을 새며 토익 공부를 하고, 체중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즉 ‘기존의 나를 넘어서기 위한 모든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도전자’이며, 용기를 갖고 두려움과 맞설 때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청년 이동진은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는다.

?

“당신은 진정 도전자입니까?”

중국을 알고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신문을 통해 중국을 보는 것이다. 중국을 보는 것은 그렇다 치고라도 중국어 문장 해석과 어휘력을 키우는 수단으로도 그만이다. 최근 5년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 북경市 발행의 조간신문 북경일보(北京日?) 와 석간신문인 북경만보(北京??)를 부지런히 읽었다. 정치를 비롯한 경제, 사회, 국제, 문화 등을 망라한 모든 분야 기사를 눈여겨보는데 간혹 해석이 막혔다. 사자성어(四字成語)라는 복병 때문이었다. 숨은 뜻을 모르니 앞뒤 문맥을 짚어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가 즐비했다. 눈에 띠는 사자성어마다 하나하나 정리하며 익혔다. 그러다 보니 이제 사자성어라는 복병은 중국어 정복의 첨병이 되었다.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5백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중국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어 사자성어 시리즈 5편 총 4,800개 수록의 사자성어에서 발음기호 h j 로 시작되는 어휘 모음.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8백 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중국어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어 사자성어 시리즈 9편 총 4,800개 수록의 사자성어에서 발음기호 y 로 시작되는 어휘 모음. 인민일보(24면)와 북경일보(20면), 북경만보(24~ 60면) 기사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하루에 대략 3, 40개 정도이다. 텅쉰(??)이나 보쉰(博?) 등 중국 포털 사이트의 화제 기사를 검색해 간추린 것도 꽤 된다. 일일이 옮겨 적고 소화하면서 혼자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추 헤아리니 6천 개를 훌쩍 넘어서 이번에 깔끔하게 3천 8백 개를 정리했다. 신문과 포털 기사를 읽는 가운데 추린 것이라 사용빈도가 높은 실용적 어휘라 하겠다. 따라서 웬만한 글을 읽는데 손색이 없어 중국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으로 만들었다. 첫째는 중국어 학습자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간체자 사자성어에 한어병음과 함께 예문을 실어 표현방법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찾아보기 쉽도록 한어병음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다. 특히 통, 번역 학습자의 참고서로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둘째로는 사자성어에 관심 있는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 한자의 고유문자인 번체자를 따로 병기하고 한글 독음을 써넣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사자성어의 한 글자마다 뜻풀이를 덧붙였다. 뜻글자인 한자는 한 글자에도 여러 뜻이 파생되어 당해 사자성어에 알맞은 뜻풀이가 뒤따라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뜻을 이해하고 숙지하면 글 모양만 보아도 의미를 즉시 간파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2018 GoogleSite Terms of ServicePrivacyDevelopersArtistsAbout Google|Location: United StatesLanguage: English (United States)
By purchasing this item, you are transacting with Google Payments and agreeing to the Google Payments Terms of Service and Privacy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