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엄마를 위한 시골 교육법

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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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적, 인성, 감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시골 교육에서 답을 찾아라! “아이 인성 교육이 제일 고민이에요. 시골에 보내 보려고요.”“외동아이라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요. 시골 캠프라도 보내면 배려심을 키울 수 있겠죠?”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인성 교육을 위해 ‘시골’을 수단으로 떠올린다. 하지만 시골에 인성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생으로 유명한 금나나가 시골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시골은 교육 환경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금나나는 그 어렵다는 MIT와 하버드 대학을 동시에 합격하였다. 금나나 엄마이자 시골 학교 교사로 30년 넘게 근무해 온 저자는 내 아이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 답이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미스코리아에 나가고, 다니던 의대를 그만두고 하버드 대학에 도전하는 등, 지금의 나나가 있기까지 그 원천이 되어 준 것이 시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시골하면 인성 교육만을 떠올리는 도시 엄마들을 위해 시골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 책이다. 아이의 학습능력과 인성, 감성 등을 자극하고 향상시켜 주는 풍부한 시골의 생태적, 사회적, 교육 환경 등을 통해 시골이 가진 교육적 장점을 소개한다. 나나를 키워 온 이야기와 현재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의 사례를 함께 소개하여 근거의 신뢰감을 더한다. 주목할 점은 시골 교육의 장점과 더불어 시골 교육의 효과를 도시에서 누릴 수 있도록 소개한 교육법이다. 집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방법들과 부모들을 위한 조언들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시골이 무조건 좋다고 외치지는 않는다. 시골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시선에서 알려 주어, 도시 엄마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준다. 또한 시골에 대해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들도 바로잡아 주어, 시골 교육에 대해 올바로 인지하고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치열한 경쟁과 과도한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아이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도시 엄마들에게 시골 교육의 긍정적인 면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교육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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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생 금나나를 키운 엄마다. 성신여자사범대학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3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시골 학교 교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자 수업 준비 외에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열혈 교사다. 지금은 석포중학교에 근무하면서 물야중학교에서도 겸무를 하고 있다. 저자에게는 자녀교육에 있어 두 가지 원칙이 있다. 그중 하나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려고 하기보다 아이가 잘하는 것을 관찰하여 발견해 줄 것, 또 하나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것이다. 저자는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웠기에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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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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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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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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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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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8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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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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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amily & Relationships / Babysitting, Day Care & Child Care
Family & Relationships / Life Stages / Infants & Toddlers
Family & Relationships / Parenting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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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개


“세상에 육아 천국이 과연 존재할까?” 


베스트셀러 《아빠의 탄생》 저자가 지구촌을 발로 뛰며 취재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세계 각국의 육아 비밀이 공개된다!  


“엄마들은 아이가 배고프면 주위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젖을 물려도 됩니다. 아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는 정말 가능할까?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마냥 수월하기만 하고 죄책감 따윈 없는 육아의 유토피아는 과연 존재하는 걸까? 여기, 베스트셀러 《아빠의 탄생》의 저자 마크 우즈가 육아라는 모험에 나선 부모들을 위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했다. 세계 각국을 발로 뛰며 취재한 양질의 육아 팁과 기술을 갈무리한 육아 안내서 《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은 최고의 자녀육아법을 찾아 지구 한 바퀴를 돌았다. 


기저귀를 쉽게 떼는 중국 아이들, 아무 야채나 편식 없이 잘 먹는 프랑스 아이들, 그리고 성적표 없이도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핀란드 아이들 등, 부모라면 솔깃할 수밖에 없는 고급 정보들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 음식, 학습, 10대 문제에 이르기까지 각 주제별로 총망라되어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세계 부모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양육 체계의 기초를 세우고자 노력했고, 이 책은 그 고민의 결과물이다. 매일매일 자녀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고 자신감을 잃곤 하는 부모들을 위한 정확한 나침반이자 믿음직한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이제부터 육아 전문가 마크 우즈와 함께 세계의 부모를 만나러 떠나보자. 





◎ 출판사 리뷰


“다른 나라 엄마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갈등하는 부모를 위한 세계 육아 고수들의 지혜 총망라! 


많은 부모들이 “지나고 보니 출산이 제일 쉬웠다”고 말하곤 한다. 그만큼 육아는 부모가 끊임없이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성장하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이고 과제다. 육아는 어렵고, 육아를 행복하게 해내기란 더 어렵다. 임신 시기에는 출산이 고민되고, 출산 후에는 모유수유 및 수면습관, 영유아 시기에는 발달과 영양, 초등학교 때에는 학교 적응, 학습, 중·고등학교 때에는 질풍노도와도 같은 사춘기의 반항과 성적 및 진로 문제, 이성 문제, 왕따 및 학교폭력 문제 등 부모로서 한 생명을 낳고 기르는 임무 앞에는 무수히 많은 지뢰밭이 기다리고 있다. 

부모는 매일매일 자녀 앞에서 한없이 작아져가고 약해져간다. 한 가지 위안거리가 있다면, 한국 부모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부모들 역시 이 육아라는 과업 앞에서 쩔쩔매기는 매한가지라는 사실이다. 

행복한 육아는 불가능할까?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의 기술은 없는 걸까? 과연 육아의 파라다이스는 존재할까? 여기, 베스트셀러《아빠의 탄생》의 저자 마크 우즈가 전 세계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음식, 학습, 10대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부모들로부터 검증된 최고의 육아 기술을 모았다. 


프랑스 아이들은 왜 야채를 뱉지 않고 잘 받아먹을까?

세계의 육아 기술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이 책에서는 식습관에 대한 특별한 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편식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프랑스 아이들에 대한 내용에 시선이 멈출 것이다. 




핵심은 프랑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잘 먹을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해 긍정적이고 모험적이고 건강한 태도를 기른다는 사실에 있었다.(…) 아이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면 부모는 4일 정도에 한 번씩 다른 야채를 아이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가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렇게 하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프랑스 아기들의 40%는 한 살이 될 때까지 일곱 가지에서 열두 가지의 야채를 먹어본다고 한다. 분명 다른 나라의 초기 이유식보다 훨씬 다채로운 메뉴다. 음식에 대한 아이의 흥미와 모험심을 유지시키기 위해 접시 위의 모든 음식을 다 먹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지만, 놓인 모든 음식을 한 번씩 맛보게 하고, 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훈련방식을 통해 프랑스 아이들은 꼬마 미식가로 자라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기저귀 뗄 때가 아닌 아이를 왜 변기에 앉히려 할까?

바쁜 현대생활 속에 종이기저귀가 대세가 되면서 아이들의 배변훈련 시기는 점점 늦어졌고 점점 더 어려워졌다. 그 이유는 천 기저귀에 비해 흡수율이 지나치게 좋은 종이기저귀로 인해 아기들의 배변조절 감각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여기 매우 흥미로운 중국 부모들의 배변훈련 기술이 있다. 바로 앞과 뒤가 트여져 있는 귀여운 전통바지 하나로 배변훈련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용변 훈련을 수월하게 하도록 ‘카이당쿠kaidangku’라 불리는 특별한 밑트임 바지를 아기에게 입힌다. 부모는 용변 보는 공간 위로 아이를 붙들고 있으면 된다. 부모의 주목을 끄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작고 귀여운 바지를 입은 중국 아기들의 배변 훈련이 시작된다. _147p 




부모는 아이가 힘을 주려고 하면 화장실, 혹은 화장실로 지정된 곳에서 아이가 용변을 끝낼 때까지 아이를 안고 있으면 된다. 비싼 기저귀값을 물 필요도 없고, 아기의 옷을 버릴 필요도 없다. 쉽고 간편하다. 아기는 이 과정을 무수히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변조절 감각을 키운다. 


핀란드 부모는 어떻게 적은 스트레스로 높은 학업 성과를 올리나?

요새 한국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의 대표주자 핀란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시킬까. 핀란드 교육은 성적표를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올리는 이유는 뭘까. 




핀란드는 시험을 보는 방식에서도 다른 나라들과 차이를 보인다. 교육의 세계에서 시험이란 어느 정도 중시되는 요소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16세가 안 된 학생들이 어떤 종류가 되었든 표준화된 시험을 치르는 것을 상당히 회의적으로 생각한다. _217p 




여러 면에서 핀란드 교육은 한국 교육과 정반대 지점에 위치해 있다. 사교육은 없고, 성적표에는 등수를 매기지 않으며, 개인별로 무엇이 뛰어나고 부족한지만 표시한다. 핀란드 초등학교에서는 야외에서 하는 놀이가 가장 중요한 수업이며, 정규 학과목은 놀이와 놀이 사이에 배정된다. 핀란드 부모에게는 자녀가 혹한의 날씨에 방한복을 입고 외출하여 신나게 노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학생들은 전 한국은 세계에서 공부 잘하기로 소문이 났다. PISA(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곤 한다. 


핀란드식 교육이 한국 부모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핀란드 아이들이 조기교육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취를 이루어냈다. 한국은 지독한 교육열 덕분에 단 두 세대만에 모진 가난에서 일어나 경제성장을 이루어냈지만, 40세 미만 자살률이 OECD 국가 1위이고, 왕따·청소년 자살 문제 등 많은 부작용을 겪고 있다. 저자는 한국이 치른 대가를 지적하지만, 동시에 한국의 교육열 자체가 오늘의 한국 발전을 이룬 원동력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인정한다. 


세상 모든 육아의 지혜를 단 한 권에 담다

 매일매일 자녀 앞에서 무너지고 약해지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처방전! 


최고의 자녀교육법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한 마크 우즈의 《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은 이처럼 세계 각국의 검증된 육아법을 모았다. 육아법에 늘 자신이 없는 부모들이라면 세상에 이처럼 다양하며 심지어 상반된 육아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 부모들의 다양한 양육 사례는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을 찾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다양한 육아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세상의 부모들은 서로 다르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세상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부모들은 누구나 어렵지만 영광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는 서로 공통점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 _324p 




요즘 트렌드라는 육아법을 하나 택하여 무턱대고 따르는 것이 영 내키지 않는다면, 아이를 키우며 접하게 되는 서로 다른 무수한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한번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바른 자녀교육법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은 분명 든든한 육아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 책 속에서


이 책은 전 세계의 가장 유용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부모들을 위한 세계적인 양육 체계의 시초를 마련하기 위해서 쓰였다. 중국 부모들이 용변 훈련을 시키는 남다른 방법, 프랑스가 전 세계 어린이들 사이에 퍼져 있는 나쁜 식습관에 맞서는 방법, 서로 완전히 다른 방식을 쓰는 핀란드와 한국이 세계적으로 최고의 교육 제도를 가진 나라들로 여겨지는 이유 등 많은 내용을 이 책에서 다룰 것이다. 그 가운데 상당 부분은 고무적일 것이고 일부는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며 또 일부는 충격적일지도 모른다. _6-7p 


만일 발리에 있는 임부라면 문어를 먹으면 안 된다. 문어 다리 때문에 분만이 힘들어질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볼리비아는 어떨까? 임신 중에 뜨개질한 옷을 절대 입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탯줄이 태아의 목을 감싼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이뉴잇Innuit족의 임신부들은 양막이 파열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풍선을 불거나 풍선껌을 부는 것을 피한다. 이 세상에서 임부를 가장 배려하고 친절하게 보호하는 곳은 폴리네시아다. 이곳에서 임부들은 임신 기간 내내 사회 전체의 보살핌을 받는다. 이곳은 사회적으로 임부를 돌보아야 한다는 의식이 널리 퍼져 있을 뿐 아니라 조산사들이 임부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전신 마사지까지 해준다! _54-55p 


중국에서는 먼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대체로 기저귀를 쓰지 않고 힘들게 몸을 움직이면서 직감과 인내심으로 일찍이 용변 훈련을 시켜왔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용변 훈련을 수월하게 하도록 ‘카이당쿠kaidangku’라 불리는 특별한 밑트임 바지를 아기에게 입힌다. 부모는 용변 보는 공간 위로 아이를 붙들고 있으면 된다. 부모의 주목을 끄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작고 귀여운 바지를 입은 중국 아기들의 배변 훈련이 시작된다. _147p 


다른 나라 사람들은 프랑스 사람들이 그렇게 잘 먹으면서도 비교적 날씬한 비법을 굉장히 알고 싶어 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음식 영역에서 프랑스 방식이 해부되고 전파되었다. 막상 음식에 관한 문화적 비법을 알기 위해 그 안을 들여다보니 핵심은 프랑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잘 먹을 뿐만아니라 음식에 대해 긍정적이고 모험적이고 건강한 태도를 기른다는 사실에 있었다.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남다른 접근법을 쓴다. 프랑스소아과협회는 이른바 ‘음식의 다양화’를 권한다. 이것은 아이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면 부모는 4일 정도에 한 번씩 다른 야채를 아이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프랑스 부모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프랑스 아기들의 40%는 한 살이 될 때까지 일곱 가지에서 열두 가지의 야채를 먹어본다고 한다. _179p 


어린이 식사와 관련한 프랑스 방식에 담겨 있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과 중요한 교육은 아마 음식 맛보기일 것이다. 프랑스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접시에 담긴 아티초크 속잎을 모두 먹도록 권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한 번은 맛을 보게끔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이 딱 한 번만 맛본 모든 음식을 곧장 좋아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즐겁게 음식 맛보기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음식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접근법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 즉, 아이에게 접시에 담긴 음식을 모조리 먹어치우라고 가르치면 음식과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이는 아이가 더 자랐을 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_182p 


미래에 우리가 의사소통하는 방식이 어떻게 되든 언어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제2언어를 구사할 경우 수입원이 생기고 고용 기회가 더 늘어날 뿐 아니라 지적 능력도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2개 국어를 말하는 능력은 섬세한 사고를 하게 해주고 두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며 신경계가 반응하는 방식도 변화시킨다고 판단했다. 사실 최근에 캐나다와 에든버러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제2언어를 배우고 말하는 능력의 힘은 실로 상당해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시기를 4년 정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영국처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언어를 배운다’는 생각에 고착되어 있는 것은 그릇된 사고였음이 드러났다. 이제는 앞으로 다가올 30년 동안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언어를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처럼 보인다. _213-214p 


핀란드의 교육 체계에서 아이의 공식적인 교육은 7세에 시작된다. 이는 다수의 나라들과 비교할 때 3년 늦은 시기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수업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핀란드에서는 아이가 배울 준비가 되었는가, 또 학습 열정을 발견할 시간과 공간이 마련되었는가를 중시한다. 핀란드 사람들은 정규 교육을 일찍 시작하는 것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학교라는 환경에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나이가 막상 되었을 때 교육에 지루함과 실망을 느낀다고 보기 때문이다. _216p 


우리에게 아이패드를 선사해준 스티브 잡스는 어땠을까? 자신이 만든 기기를 자녀들에게 가능한 한 많이 사용하게 했을까? 〈뉴욕타임스〉 기자인 닉 빌튼Nick Bilton은 예전에 잡스에게 “댁의 자녀분들은 아이패드를 좋아하겠네요?”라고 물었다. 그때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제 아이들은 그걸 써본 적이 없어요. 우리 부부는 아이들이 집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_237p 


미국의 심리학자 제니퍼 헨더롱 코퍼스Jennifer Henderlong Corpus와 마크 레퍼Mark Lepper는 칭찬의 효과에 대한 30여 년간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여, 아이가 스스로 변화시킬 능력이 있는 특성에 한해서만 진심을 담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칭찬한다면 칭찬이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신이 다른 누군가보다 더 잘한다는 점이 아닌, 특정 기술을 완벽히 익힌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도록 격려하기 위해 칭찬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들은 나중에 깊이 있는 연구로 입증되기도 했던 미묘한 사실 한 가지도 강조했다. 이는 바로 자녀가 쉽게 달성하는 성과나 좋아서 하는 일에 대해 지나친 칭찬을 해주는 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그 칭찬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_248p 


조바심을 내는 부모가 자녀를 끊임없이 감시하는, 이른바 ‘자녀 주위를 맴도는 육아’는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당연히 논란과 우려의 대상이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소재한 퀸모드 대학교의 연구가인 엘렌 한센 샌드세터Ellen Hansen Sandseter는 부모가 위험 감수와 안전에 대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해야 아이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실제적으로 아이가 더 안전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높은 장소, 물, 멀리 돌아다니기, 위험하고 날카로운 물건 등 부모들이 우려하는 것들에 이끌린다. 샌드세터는 부모란 본능적으로 아이를 위험에서 보호하여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어 하지만 아이가 위험을 감수하게 놔두는 것이 아이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_257p 


‘긍정적인 훈육’은 아이를 자신의 방으로 내쫓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이른바 ‘진정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권하는 방식이다. 결정적으로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못할 정도로 화가 났을 때에도 이렇게 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가끔은 그 정도로 화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결국 문제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한다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_274p 


프랑스 아이들은 ‘먹을 것을 어느 곳에도 던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문화에서 음식은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을 가지고 장난도 치지 못한다. 절대로! _276p 


이러한 조부모라는 지원군은 높은 비용 때문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는 영국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자선 단체인 그랜드페어런츠플러스Grandparents Plus에 따르면 영국의 약 200만 명의 조부모들이 자녀의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어린이집 비용이 27%나 증가한 데다 육아에 들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 덕분에 돈에 쪼들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영국의 부모들이 매해 절감하는 비용은 총 80억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_302-303p 


‘부모는 자녀들 가운데 가장 행복감을 못 느끼는 자녀만큼만 행복할 수 있다.’라는 속담은 나이로비에서 뉴캐슬까지, 베이징에서 브라질리아까지 모두 해당되는 말이다. 아무도 완벽한 육아 공식을 만들거나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방식을 좋게는 호기심 어린 눈길로, 나쁘게는 완전히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고 색안경을 벗기 시작했다는 점, 다시 말해 자국의 특징과 자신의 양육 방식에 느끼는 자부심조차 잠시 뒤로 하고 육아와 관련된 다른 나라의 특징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_321-322p 


미국 잡지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아동 종합 실태’라는 조사의 일환으로 6~12세 사이의 어린이 1,521명에게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안 보이고 무시한다고 느끼는지 물어보았다. 이에 그렇다는 응답이 우려스럽게도 62%나 나왔다. 이렇듯 많은 부모가 자녀로부터 주의를 돌리게 만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물론 휴대폰이다. 동일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얼굴을 대면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더니 33%의 어린이들이 식사 시간을, 29%의 어린이들이 취침 시간을 언급했다. 바로 그때가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축복받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짚어보았듯 우리가 용변 훈련, 모유수유, 훈육, 학습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지역의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자신만의 육아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도 그런 식으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부모들은 서로 다르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세상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부모들은 누구나 어렵지만 영광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는 서로 공통점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 _324p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엄마가 아이를 위해 차리는 밥상,

꼭 필요한 영양소에 사랑을 더해 차린 식탁 앞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매일 하는 말,

“호윤아,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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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늘 미안해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요리연구가 한서연이 실제로 자신의 아이에게 먹이는 식단을 소개한다


푸드컨설팅그룹 <The Chef. G>, 플라워스타일링전문 <꽃과나눔의길목> 대표이사로 「최고의 요리비결(EBS)」, 「테이스티로드(올리브 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KBS)」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였던 대표 워킹맘 한서연이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소개한다.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대가족의 식사를 준비했던 어머니의 요리를 어릴 때부터 지켜봐오면서 그저 편식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가 건강한 몸과 올바른 정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만드는 일에 힘써왔다. 

저자는 자신 또한 매일의 바쁜 일과로 아이에게 소홀할 때가 많지만 밥을 지어 먹이는 일만큼은 직접 하려고 애쓴다며, 한 번에 많은 반찬을 내놓기보다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을 엄선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아이를 위한 상차림 앞에서만큼은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완성된 이 책에는 매일 먹는 반찬에서부터 외식 메뉴, 첨가물 없이 만드는 간식, 캠핑 요리, 디저트까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 레시피들로 가득하다. 까뜨린 뮐러(Catherine Muller), 폴라 프라이크(Pula Pyke)에게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사사하여 플로리스트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저자는, 아이를 위한 생일 파티가 있을 때 엄마가 손수 준비할 수 있는 플라워 장식과 파티에 어울리는 특별 메뉴도 보여준다. 

무엇보다 엄마가 준비한 오늘의 식단이 내 아이를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커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엄마는 식탁 앞에서 아이에게 말한다. "호윤아, 밥 먹자!"     

수만 명의 엄마들에게 "육아의 신세계"를 열어준 행복육아법! 내 아이가 스스로 "통잠" "꿀잠"을 잘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부모 조연 육아"! "아이가 잠만 잘 자도, 육아가 행복해진다!" 저자 "로리(김준희)"는 MIT에서 석사를 받고, 국내 금융회사에서 맹렬히 일하다, 2011년 첫째 딸 "은교"를 낳으며 본인이 계획한 시기에 맞춰 엄마세계에 입성했다. "일 잘하던 그녀"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하던 그녀"는 듣도 보도 못한, 실미도 극기훈련 버금가게 혹독한 엄마세계에서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독박육아"로 그야말로 고생, 고생, 생고생을 경험! 엄마가 되기 전엔 몰랐던 세계… 스물네 살부터 처절하게 경험했던 <미생>의 정글과 같은 직장세계도, 똥줄 타며 고생해 완성한 석사논문도 육아에 비하면 새 발의 피였다!!! 하지만 용감하게 곧바로 둘째 아들 "연우"까지 출산, 두 명을 키우는 것은 더 혹독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이게 웬걸? 둘째를 낳고 나니 육아 패러다임이 바뀌어있었고, 안 보이던 행복육아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만 4년 동안 "두 명"을 연달아 키우며 눈물 콧물 섞인 독박육아, 그 안에서 깨닫게 된 참된 행복, 그 뼈저린 직접 경험과 함께 수백 권이 넘는 국내외 육아 전문서를 독파한 간접 경험, 그리고 풍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똑게육아"를 완성했다. 그 이야기를 보다 많은 엄마들과 나누고자 2014년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를 시작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연재 1개월 만에 신인상을 받았고, 독자가 2만 명에 육박했다. 예상치 못하게 상담글이 폭주하여 "똑게육아 카페"까지 개설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년 이상 수천 명의 아기를 돌봐온 베이비 스페셜리스트들의 전문지식+만 4년 동안 두 명을 연달아 키우며 호구육아, 노예육아를 처절하게 체험한 끝에 비로소 깨닫고 정리한 로리의 100퍼센트 리얼 똑게육아 노하우+수만 엄마들과의 활발한 상담 경험"을 쏟아부은, 그야말로 저자의 혼과 골수를 담은 책이다.
 수만 명의 엄마들에게 "육아의 신세계"를 열어준 행복육아법! 

내 아이가 스스로 "통잠" "꿀잠"을 잘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부모 조연 육아"! 

"아이가 잠만 잘 자도, 육아가 행복해진다!" 


저자 "로리(김준희)"는 MIT에서 석사를 받고, 국내 금융회사에서 맹렬히 일하다, 2011년 첫째 딸 "은교"를 낳으며 본인이 계획한 시기에 맞춰 엄마세계에 입성했다. "일 잘하던 그녀"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하던 그녀"는 듣도 보도 못한, 실미도 극기훈련 버금가게 혹독한 엄마세계에서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독박육아"로 그야말로 고생, 고생, 생고생을 경험! 엄마가 되기 전엔 몰랐던 세계… 스물네 살부터 처절하게 경험했던 <미생>의 정글과 같은 직장세계도, 똥줄 타며 고생해 완성한 석사논문도 육아에 비하면 새 발의 피였다!!!

하지만 용감하게 곧바로 둘째 아들 "연우"까지 출산, 두 명을 키우는 것은 더 혹독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이게 웬걸? 둘째를 낳고 나니 육아 패러다임이 바뀌어있었고, 안 보이던 행복육아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만 4년 동안 "두 명"을 연달아 키우며 눈물 콧물 섞인 독박육아, 그 안에서 깨닫게 된 참된 행복, 그 뼈저린 직접 경험과 함께 수백 권이 넘는 국내외 육아 전문서를 독파한 간접 경험, 그리고 풍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똑게육아"를 완성했다. 

그 이야기를 보다 많은 엄마들과 나누고자 2014년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를 시작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연재 1개월 만에 신인상을 받았고, 독자가 2만 명에 육박했다. 예상치 못하게 상담글이 폭주하여 "똑게육아 카페"까지 개설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년 이상 수천 명의 아기를 돌봐온 베이비 스페셜리스트들의 전문지식+만 4년 동안 두 명을 연달아 키우며 호구육아, 노예육아를 처절하게 체험한 끝에 비로소 깨닫고 정리한 로리의 100퍼센트 리얼 똑게육아 노하우+수만 엄마들과의 활발한 상담 경험"을 쏟아부은, 그야말로 저자의 혼과 골수를 담은 책이다.

성장 단계에 꼭 맞춘 신체, 감성 발달 놀이 총망라
0~2세 아이를 위한 종합 비타민, 103가지 융복합 놀이

 아기들은 태어나서부터 2년까지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신하는 것과 같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몸무게는 처음 태어났을 때보다 3~4배 정도가 증가하고 키도 30cm 이상 자란다. 아기가 만 2세가 되면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더 극적인 변화는 뇌에서 일어난다.

 아기가 태어날 때 뇌의 무게는 약 350g인데, 만 2세에는 1,200g으로 증가하며 이는 성인 뇌 무게의 75%에 해당한다. 뇌의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경험’의 역할이다. 아기가 말소리를 듣거나 엄마의 젖을 빨거나 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자극들이 아기의 뇌를 발달시킨다.

 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바로 ‘놀이’다. 놀이는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어떤 목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놀이 그 자체가 목적이며 그냥 마음대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기는 활동이다. 그러니까 꼭 어떻게 놀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은 있다.

1. 놀이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2. 놀이는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3. 놀이는 재미있어야 한다
4. 너무 과하게 자극하지 않는다
5. 안전을 확인한다
6. 아이패드, 스마트폰, TV 등 아기가 스크린을 보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위의 몇 가지를 염두에 두고 이제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기와 놀아주자. 아기가 재미있게 놀이에 몰두한다면 엄마도 다른 가족들도 덩달아 즐거워질 것이다. 놀이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환상의 패키지임을 잊지 말자.

 이 책은 월령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신체*감각*인지*사회정서*언어 영역의 발달 특징
◇ 발달 체크 리스트
◇ 융복합 놀이 소개 (월령별 20~21개 놀이)
◇ 장 박사의 Q&A 고민상담소 - 도와줘요. 장 박사님!
◇ 발달 키워드 - 간편 기질 체크리스트
◇ 부록 | 한국 소아의 성장 표준 곡선

 이미 아이와 잘 놀아주면서 놀이의 마법을 터득한 부모들은 이 책의 다양한 놀이들을 더 시도해보고 놀이에 담긴 의미를 알아 가면 좋겠다. 혹시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스트레스 때문에, 혹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아이와 적극적으로 놀아주지 못했던 부모라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아이와 이 책의 놀이들을 하나씩 실행해보기 바란다. 그렇게 하다 보면 정말 마술처럼 즐거워진다. 고민하던 일, 우울하던 일들의 실마리가 보일 수도 있다. 이 책의 놀이들로 즐거워할 아기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 추천의 글

 이 책에 포함된 많은 놀이들을 적절한 시기에 시도하며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어린 영아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더 기쁘게 아이와 놀아주며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데, 이 책의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송길연(심리학 박사, 아이캔! 인지학습발달센터 소장)

 이 시기 아기와 부모에게 발달이정표에 따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즐거운 놀이 속에는 발달심리학의 최신 이론과 유아 교육 현장에서 쌓은 장 박사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_ 박혜원(심리학 박사,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이 책은 단순히 놀이가 왜 좋은지를 설명하고, 이 놀이를 해야 한다고 무조건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년간의 영유아 발달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아이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안겨주고 있거나,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_ 정윤경(아동심리전문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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