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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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2개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2개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10월 1일

일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다 │ 고려, 후삼국을 통일하다 │ 대구 10·1 사건이 발생하다 │ 조선어학회 사건이 발생하다

 

10월 2일

서울대학교 학생들, 유신 반대 시위를 벌이다 │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 일본군, 제2차 훈춘 사건을 일으키다 │ 배화학당 설립

 

10월 3일

국군, 38선을 돌파하여 간성을 탈환하다 │ 상주 콘서트 압사 참사 발생 │ 포항종합제철단지 기공식 │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발생

 

10월 4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당하다 │ 최초의 발성 영화「춘향전」 개봉 │ 울릉도에 도감 설치 │ 강재구 대위, 부하 살리기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순직

 

10월 5일

국회, 16년 만에 국정감사를 재개하다 │ 자연보호헌장 선포 │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미호천에 방류

 

10월 6일

신라, 당나라를 공격하다 │ 「경향신문」 창간 │ 국어학자 주시경,『국어문전음학』완성

 

10월 7일

김형욱 전前 중앙정보부장, 파리에서 실종되다 │ 신라, 가배 놀이를 시작하다 │ 정조, 사도 세자의 묘를 이장하다 │ 강화도 돼지콜레라 발생

 

10월 8일

일본의 낭인들, 명성황후를 시해하다 │ 제1회 경평축구대전 개회 │ 연쇄살인범 김대두 검거 │ 북한, 김정일을 총당비서로 공식 추대

 

10월 9일

조선의 세종, 『훈민정음』을 반포하다 │ 한글 학회『, 큰 사전』발간 │ 아웅산 묘소 폭발 사건 발생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확정

 

10월 10일

정조, 최초의 신도시 화성을 완공하다 │ 숭실학교 설립 │ 조선호텔 개업 │ 김일성 공식 등 장

 

10월 11일

『팔만대장경』이 완성되다 │ 마이클 잭슨, 첫 한국 공연 │ 한강 수상 관광 콜택시 운항

 

10월 12일

105인 사건이 발생하다 │ 신라의 삼년산성 발견 │ 우리나라 최초의 시험관 아기 출생 │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국회 의결

 

10월 13일

백제, 일본에 불교를 전파하다 │ 노태우 대통령,‘범 죄와의 전쟁’ 선포 │ 고려 의종, 옥룡사에 도선국사비를 세우다 │「조선일보」,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만화 「멍텅구리」 게재

 

10월 14일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목판인쇄 다라니경을 발견하다 │ 영화감독 임권택, 제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서편제」로 감독상 수상 │ 중국군, 한국전쟁에 참전 │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소인 청주 흥덕사 터 발견

 

10월 15일

박정희 대통령, 서울에 위수령을 발동하다 │ 전교조, 해직 교사 복직 결정 │ 소양강 다목적댐 준공

 

10월 16일

합천 해인사가 창건되다 │ 부마 민주 항쟁 발생 │ 인천대교 완공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 10월 유신을 단행하다 │ 조선일보사,『조광』 창간 │ 제1차 오일쇼크 발생 │ 북한 제3땅굴 발견

 

10월 18일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건청궁이 복원되다 │ 노태우 대통령, 유엔 총회에서 7·7 선언을 설명하는 연설을 하다 │ 서울 지하철 3, 4호선 준공

 

10월 19일

여수·순천 사건’이 일어나다 │ 국군 제1사단, 평양 탈환 │ 조선어학회, 한글 맞춤법 통일안 마련 │ 이득주 중령 가족 몰살사건 발생│ 문공부, 출판 활성화 조치 발표

 

10월 20일

중앙정보부장 김종필, 일본에서 오히라 마사요시와 청구권 자금을 논의하다 │ 제1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발표 │익문환 목사 석방

 

10월 21일

청산리 전투가 시작되다 │ 성수대교 붕괴 사고 발생 │ 숙정문 복원 공사 완료 │ 북한, 금강산댐 착공 발표

 

10월 22일

뉴욕 소더비에서 「수월관음도」가 경매되다 │ 송두율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산악인 허영호, 마나슬루봉 단독 등정 성공

 

10월 23일

국군 포로 조창호, 43년 만에 귀환하다 │ 노사정위원회, 주 40시간 근무 합의 │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살 피살

 

10월 24일

서울대학교 학생들, 학원 프락치 사건과 관련하여 중간고사를 거부하다 │ 은행령 공포 │ 공주에서 공산성 임류각발지굴 │ 보림사 불상에서 150여 권의 전적 출토

 

10월 25일

이순신, 명량대첩을 거두다 │ 좌측통행제 실시 │ 한강 유람선 운항 개시 │ 백제 후손인 일본 남향촌 주민 152명 방한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김재규의 총탄에 사망하다 │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 │ 고려 공민왕이 피살되다 │ 삽천교 방조제 준공

 

10월 27일

10·27 법난이 일어나다 │ 분황사 석탑 보존공사 중에 유물이 담긴 돌상자를 발견하다 │ 원효대교 준공

 

10월 28일

건대항쟁이 일어나다 │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 자수하다 │ 강원랜드 개장 │ 고구려의 장수왕, 광개토왕비 건립

 

10월 29일

황사영 백서 사건이 발생하다 │ 종말론 파동이 일어나다 │ 『즐거운 사라』의 작가 마광수, 음란문서 유포 혐의로 구속되다 │ 독립협회 , 만민공동회 개최

 

10월 30일

광주 학생 운동의 발단이 된 나주역 사건이 일어나다 │ 인천 호프집 화재로 중고생 56명 사망 │ 우리나라 최초 실로리콘 발광실험 성공 │ 영자 신문 「코리아 타임즈」 창간

 

10월 31일

조선의 예종,『경국대전』편찬을 완료하다 │ 「한성순보」가 창간되다 │ 조선, 경복궁을 신궁으로 하다


Arachne Publish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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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충청남도 서천에서 출생하여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대전 지역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5년간 역사 과목을 강의했다. 그 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뿌리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하여 대표를 맡았다.

10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역사 여행’ ‘어린이 역사 탐험대’를 이끌며 현장에서 역사 교육을 실천했다. 불이학교 등의 대안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사 강의를 맡기도 했다. 또한 한국체험학습강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나는 체험학습 - 전라남도』 『신나는 체험학습 - 충청도』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세계문화유산』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우리 문화재』 등 시리즈 5권과 『지식N탐사 - 답사를 떠나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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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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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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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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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82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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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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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Education / Preschool & Kindergarten
Fiction / Classics
History / Asia / General
History / Asia / Korea
History / General
Juvenile Nonfiction / History / Asia
Political Scie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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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책소개]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2개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2개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5월 1일

조선 총독부, 도제를 실시하여 제주군을 제주도로 개편하다 |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훈 할머니, 50년 만에 귀국 | 조선어 학회 기관지, 『한글』 창간호 발행 | 허영숙, 여의사 최초로 산부인과 병원 개업 | 근로자의 날, 35년 만에 날짜 변경

 

5월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반대하여 촛불 집회가 열리다 | 시인 조병화 출생 | 제4대 민의원 선거 실시 |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극비리에 평양 방문 | 국내 최대의 불상, ‘진천사곡리마애여래입상’ 발견

 

5월 3일

박연, 12율관 제작에 성공하다 | 고려군과 원나라 연합군, 제2차 일본 정벌 | 신흥강습소, 신흥무관학교로 변경 | 5ㆍ3 인천 사태 발생 | 유한일 서울대학교 교수, 국내 과학자 최초로 훔볼트 연구상 수상

 

5월 4일

이철희·장영자 부부, 초대형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전자 개통식 거행 | 전시연합대학 설치 | 세종의 좌상, 덕수궁에 건립

 

5월 5일

안동교구 가톨릭 농민회 회원, 오원춘이 납치되다 | 「어린이 헌장」 선포 | 신익희 민주당 대통령 후보 급서 | 보성전문학교 개교 | 산악인 엄홍길, 히말라야 8000m급 15좌 정복 성공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한국 순교 복자 103위를 성인으로 시성하다 | 아동 문학가, 강소천 별세 | 공정거래위원회 발족 | 프로골퍼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제패 | 임진각에 ‘평화의 종’ 건립

 

5월 7일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나다 | 이순신, 옥포 해전에서 첫 승전보 | 대동법 시행 | 진단학회, 창립총회 개최 |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광양 제철소 제1기 설비 완공

 

5월 8일

고려의 문신 윤관이 사망하다 | 애국지사 최익현, 전북 태인에서 의병 봉기 | 명진학교 설립 | 조선 총독부, 「치안 유지법」 공포

 

5월 9일

제1회 목은 문화제가 개최되다 | 조선 왕조 제18대 왕, 현종 즉위 | 봉수 제도 폐지 | 독립운동가 이승훈 타계 | 동양방송 개국

 

5월 10일

독일인 오페르트 일당이 남연군의 분묘를 도굴하다 | 해인사 대장경판,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로 이관 | 우장춘 박사,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 취임 | 제1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 | 「근로 기준법」 공포

 

5월 11일

을묘왜변이 일어나다 | 청산리 전투의 영웅, 이범석 장군 서거 | 만민중앙교회 신도 방송국 난입 사건 | 한국 신소설의 대표 작가 이해조 사망 | 법원, 동아건설에 파산 선고

 

5월 12일

김규식,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다 | 구한말 외교관 이한응, 영국에서 자결 | 교육부, 「고교 국어 문법 통일안」 발표 | 남산 케이블카 개통 | 우리나라 첫 TV광고 시작

 

5월 13일

조선의 제17대 왕, 효종의 즉위식이 거행되다 | 조선의 문신 이항복, 유배지 북청에서 사망 | 안창호,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 창립 | 대통령령 제12345호로 행정개혁위원회 발족 |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 개장

 

5월 14일

헌법재판소,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다 | 박수근 화백, 40주기 기념전 개최 | 조선의 제5대 왕, 문종 병사 | 한글판 『조선왕조실록』 발견 | 학생인권수호 전국네트워크, 두발 제한에 반대하여 거리 축제 개최 | 남산 3호 터널 기공식 개최

 

5월 15일

백두산정계비를 세우다 | 신라 문무왕의 수중 왕릉, 문무 대왕릉 발견 |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소년』 종간 | 세계 최초의 국민주 신문, 「한겨레신문」 창간 | 스승의 날 부활

 

5월 16일

5ㆍ16 군사 쿠테타가 일어나다 | 이시애의 난 | 국내 최대의 민족 운동 단체, 신간회 해체 | 신문왕, 만파식적 제작 | 서울대교 개통

 

5월 17일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이 사망하다 | 신군부, 5ㆍ17 비상계엄 확대 조치 | 제2차 남북 경제 회담 개최 | 청록파 시인 조지훈 사망 | 국민방위군 해체 완료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다 | 단종,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 | 조러수호통상조약 폐기 | 종묘 제례악, 유네스코 선정 세계 무형 유산 지정

 

5월 19일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제작하다 | 최초의 신식 군대, 별기군 창설 | 정약용의 『목민심서』, 신식 활자로 간행 | 「민족일보」 폐간 | 제1회 발명의 날 기념식

 

5월 20일

한용운,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다 |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해체 | 검찰, 국회 프락치 사건 발표 | 박근혜 피습 사건 발생 | 사회주의 청년 단체, 토요회 조직

 

5월 21일

사도 세자,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사망하다 |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개최 | 대한극장 철거 | 한국문학번역금고 발족 | 부부의 날 제정

 

5월 22일

이성계, 위화도 회군으로 실권을 장악하다 | 이완용 내각 성립 |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 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개통 | 아산만 방조제 완공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서울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 | 「한국은행법」 시행령 제정 | 이승만 대통령, ‘대처승은 사찰에서 물러나라’ 담화 발표 | 시인 김광섭 사망 | 송일곤 감독의 「소풍」,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5월 24일

국내 상장 기업 제1호 조흥은행의 마지막 주주 총회가 열리다 | 김규식, 만주에 고려혁명군 조직 | 문화재 관리국, 문화재청으로 승격 | 추상 조각의 거장, 조각가 문신 별세 | 근로인민당 발족

 

5월 25일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이 사망하다 | 한용운, 『조선불교유신론』 간행 | 부산 정치 파동 발생 | 약 1억 년 전 초식성 공룡 알 화석 발견 | 사육신묘, 서울특별시 유형 문화제 제8호 지정

 

5월 26일

임권택 감독, 제55회 칸 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다 | 을미개혁으로 8도제 폐지 | 여천 석유화확공업단지 준공

 

5월 27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최종길 교수의 죽음을 ‘의문사’로 인정하다 | 여성 운동 단체, 근우회 창립 | 일본, 우리 문화재 1,325점 반환 | 남북 발해 유적 첫 공동 발굴

 

5월 28일

이재수의 난 발생하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식 개최 | 파고다 공원, 탑골 공원으로 개칭 | 올림픽 공원 준공 | 「모자보건법」 시행령 공포 | 경부선 철도 개통식

 

5월 29일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발견되다 | 거북선, 사천해전에서 첫 참전 | 명동성당 준공 |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

 

5월 30일

정도전, 『조선경국전』을 편찬하다 | 간도 5ㆍ30 폭동 발생 | 63빌딩 완공

 

5월 31일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가 열리다 | 이화학당 설립 | 의병 신돌석 의병, 울진에서 일본군과 교전 | 우리나라 최초의 국회, 제헌국회 개회 | 한국 ABC 협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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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리
●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한 권으로 읽자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가 우리 역사를 왜곡한다고 말하지만 어떤 사실을, 왜 왜곡하는지 자세히 물어보면 대부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이지요.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어린이, 한국사 책이 어렵고 재미없었던 어린이라면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방대한 한국사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하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왜 한강 유역에서 전쟁이 많이 일어났는지, 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는지, 왜 조선 시대 평민들이 돈을 주고 양반 신분을 샀는지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고 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핵심 내용만 한 권으로 추렸습니다.

● 한국사 학습은 물론 올바른 역사 인식까지 배우자
방대한 한국사를 압축하여 한 권으로 담았지만 결코 내용이 부족하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주먹 도끼, 빗살무늬 토기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유물 사진과 지도 자료를 넣어 한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근현대사 내용도 빼지 않고 넣었습니다. 남북 분단, 대한민국 정부 수립, 민주화 운동, 촛불 집회 등도 담았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삶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게 합니다.

● 유래로 읽는 재미있는 역사, 해학과 풍자가 담긴 네 칸 만화
독자들에게 외워야 할 단어와 개념을 잔뜩 안겨 주는 한국사 책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는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역사적 사건의 유래를 풀어 썼습니다. 역사 속 주인공들이 나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짧은 동화 형식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네 칸 만화를 각 장마다 앞에 넣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이 만화 속에도 등장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한국사 정보는 물론 해학과 풍자가 담겨 있어 만화만 보아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체험 학습 장소를 소개한 부록까지
선사 시대 유적지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한국사 체험 학습에 관한 정보를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슴베찌르개 등 구석기 시대 유물을 볼 수 있는 수양개 선사 유물 전시관, 백제 초기 무덤이 있는 서울 석촌동 고분군,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로 수도를 옮기고 궁궐을 세웠던 자리, 조선의 단종이 유배되었던 영월 청령포 등 주요 유적지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사진을 보고 한국사 체험 학습을 떠나 보세요. 글로 읽고 생각하는 한국사 공부도 필요하지만, 유적지나 박물관에 가서 체험 학습을 하면 글과 사진으로만 봤던 한국사를 더욱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입니다.
이종하
[책소개]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2개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2개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12월 1일

태조 왕건, 서경에 학교를 설치하다│창칼 파동이 일어나다│「연호에 관한 법률」 제775호 제정│한국방송공사, 첫 컬러텔레비전 방송 시작

 

12월 2일

부여 정림사 터, 2차 발굴이 시작되다│우리나라 최초의 극장 협률사, 「소춘대유희」공연│독립운동가 장덕수 피살

 

12월 3일

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다│조선어 연구회 창립│전두환 전前 대통령 구속 수감│경기도 가평에서 철기시대 집자리 발굴

 

12월 4일

갑신정변이 일어나다│조선의 태조, 종묘 건축을 시작하다│「독립신문」, 제4권 278호로 종간│서울 남산 제2호 터널 개통

 

12월 5일

우리나라 최초의 소극장 원각사가 화재로 소실되다│국회, 동성동본 금혼 규정 채택│박정희 대통령, 국민교육헌장 선포

 

12월 6일

기묘사화가 일어나다│의병장 이은찬ㆍ이구재, 13도 창의군 결성│유네스코, 종묘ㆍ불국사ㆍ석굴암ㆍ팔만대장경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

 

12월 7일

무즙 파동이 일어나다│박정희 대통령, 서독 방문│여성 산악인 김영자, 세계 최초로 겨울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성공│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지하저장소 폭발 사고 발생

 

12월 8일

사학자 단재 신채호가 태어나다│조선 유학자 퇴계 이황 사망│일제, 종교보국회 강제 결성

 

12월 9일

서울대학교 문리대 학보 논문 필화 사건이 발생하다│국제노동기구에 정식 가입│흥선군 이하응, 대원군에 진봉│우정국 폐쇄

 

12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사망하다│거란, 제3차 고려 침입│김대중 대통령,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다│유일한, 유한양행 설립│부민관 준공│상하이 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발표

 

12월 11일

신라가 멸망하다│지청천 등 한국독립군, 중국군과 항일 연합군 편성│광화문 복원 공사 준공식 거행│「매일신보」, 우리나라 최초로 신춘문예 도입

 

12월 12일

12.12 사태가 일어나다│유엔총회,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내 유일 합법정부로 승인│흥남 철수 작전 시작

 

12월 13일

고종,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다│‘남북한 화해ㆍ불가침 합의서’ 채택│한미 쌀시장 개방안 완전 타결

 

12월 14일

1,000번째 위안부 할머니 수요 시위가 열리다│재일교포의 제1차 북송이 시작되다│조선의 인조, 남한산성으로 피난│김구, 임시정부 국무령에 선임

 

12월 15일

구세군 자선냄비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하다│손병희 등 천도교 인사, 상춘원에서 독립운동 논의│통일주체국민회의 첫 선거 실시│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출생

 

12월 16일

남극 킹조지 섬에서 세종 과학 기지 기공식이 열리다│고려의 대문장가 백운 이규보가 태어나다│퇴계 이황, 『성학십도』를 올리다│조선문학가동맹 설립│국회, 세계무역기구 가입 비준동의안 통과

 

12월 17일

제3공화국이 출범하다│북한 최고의 권력자, 김정일이 사망하다│등반가 허영호, 남극 대륙 최고봉인 매시프 등정│대법원, 육영수 여사 저격범 문세광에 사형 확정

 

12월 18일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다│노태우 대통령, 한국의 핵 부재 선언│판문점 휴전회담에서 포로 명단 교환│송강 정철 사망

 

12월 19일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이 당선되다│묘청의 난이 끝나다│윤봉길, 일본 오사카 형무소에서 순국│대학입시 예비고사 첫 실시

 

12월 20일

처음으로 상평통보를 사용하다│조광조가 사사되다│우리나라 최초의 관측위성 ‘아리랑 1호’ 발사 성공│노기남,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 주교에 임명│황해감사 주세붕, 수양서원 창건

 

12월 21일

조선의 의학자 유효통과 노중례, 『향약채취월령』을 편찬하다│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통감으로 임명│「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처형│경인고속도로 개통

 

12월 22일

부여 능산리고분에서 1400년 전의 ‘백제금동대향로’를 공개하다│독립운동가 이재명, 이완용에게 중상을 입히다│첫 하와이 이민자 104명 출발│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6차 남북체육회담 개최

 

12월 23일

자유당이 창당되다│『무진기행』의 저자 김승옥이 태어나다│일제, 일왕 사진을 각급 학교에 배부│경북 고령에서 가야시대 순장묘 발굴

 

12월 24일

「국가보안법」 파동이 일어나다│조선 성종이 세상을 떠나다│『동문선』 편찬자 서거정 사망│손병희, 제3대 동학 교주에 취임│독립운동가 이승훈, 오산학교 설립

 

12월 25일

대연각호텔에 대화재가 발생하다│국어학자 환산 이윤재가 태어나다│독립협회 강제 해산│경박호 전투 발발

 

12월 26일

최초의 성문 통일 법전인 『경제육전』을 간행하다│조선의 실학자 유형원, 『반계수록』 출간│제2차 오일쇼크 발생│조계종의 본사였던 원각사 폐사│실학자 이수광 사망

 

12월 27일

모스크바 삼상회의에서 한국 신탁통치를 발표하다│화가 장욱진 사망│독립운동가 안명근, 데라우치 총독 암살 실패

 

12월 28일

신라에서 김씨 최초의 왕 미추이사금이 즉위하다│일제, 동양척식주식회사 설립│의열단원 나석주, 식산은행 등에 폭탄 투척 후 자결

 

12월 29일

연산군이 즉위하다│지리산,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정부, 리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2월 30일

저항 시인 윤동주가 태어나다│조선말 의병장 이강년 출생│한민당 수석총무 송진우가 암살당하다│윤보선 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개칭

 

12월 31일

이순신의 『난중일기』가 도난당하다│한국과 미국, 박동선 사건과 관련한 공동성명 발표│일제, 구舊 한국 화폐의 통용 금지 발표│언론 통제 위한 「언론기본법」 제정


Arachne Publishing Company.

김상훈
 한국사가 한 손에 잡히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역사 입문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살아 있는 역사

더욱 새로워지고 업그레이드된 2015년 개정판!


그동안 우리는 한국사를 암기하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더구나 한국사를 세계사와 연결시키지 못하고 따로따로 이해했다. 역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이 때문이다.  『통한국사』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한 문장과 용어를 통해 한국사를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세계사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사를 세계사 속에서 바라보게 해 준다. 한국사를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통합적으로 인식해야 역사 자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역사를 오롯이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25만 독자가 검증한 역사 분야 대표 스테디셀러

수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한국사를 위한 최적의 역사교양서


「통 역사」 시리즈는 2009년 『통세계사』의 출간으로 시작된 역사 입문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따로따로 외우기만 하던 역사를 통으로 자연스레 이해하게 하는 서술방식에 모두가 매료된 것이다. 특히 2012년, 우리 역사를 다룬 『통한국사』를 펴내며 성인과 청소년 모두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입문서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 역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교과과정 개정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역사 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요즈음에는 일반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바로세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통한국사』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역사를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중립적으로 서술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역사에 존재하는 원인과 결과를 따라가며 서술하여 한 번만 읽어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되었다. 때로는 여러 나라로 갈라지고 때로는 하나로 뭉치며 이어진 한반도의 역사에 인과의 룰을 적용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쌓아 온 시간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은 『통한국사』의 이러한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근현대사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했으며, 청소년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위해 중고교 역사 교과서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독자의 독서 편의성을 고려한 더욱 새로운 디자인으로 책 전체를 새롭게 했다.

시중에는 많은 역사책이 나와 있지만 실제로 역사를 처음 입문하는 시민들이나 청소년들이 역사를 생생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 『통한국사』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쉽게 서술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역사교양서로서 많은 독자들이 역사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종하
[책소개]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2개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2개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9월 1일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이 일어나다 | 만해 한용운, 불교지 「유심」을 창간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박람회 개최 | 호구조사 규칙 공포 | 북조선 노동당 강령 발표 

9월 2일 
일제, 간토 대지진을 빌미로 조선인들을 학살하다 | 연합군 사령부,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 발표 | 탈레반에 납치됐던 인질 중 생존자 19명 모두 귀국 | 항일 독립 투사 안중근 출생 

9월 3일 
백제 의자왕, 당나라로 끌려가다 | 테니스 선수 이형택, 남자 선수 최초로 US 오픈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 권희로, 방화 난동 사건을 일으키다 | 경성 감옥을 서대문 감옥으로 개칭 

9월 4일 
간도에 관한 청일협약이 조인되다 | 정조, 수원 읍치를 팔달산으로 정하다 | 박정희 대통령, 언론 보복 조치 철회 | 조선, 여진족을 정벌하다 

9월 5일 
김연아,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다 | 경원선 철도 폭파 사건 발생 | 월간지 「아이들보이」 창간 | 정종이 즉위하다 | 방송 금지 가요 500곡 해금되다 

9월 6일 
수피아여자고등학교, 신사참배 거부로 폐교되다 |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언 | 「공직자 윤리법」 개정으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 광부 양창선, 구봉광산에 갇힌 지 15일 만에 구출되다 | 여군이 창설되다 

9월 7일 
「진달래꽃」을 지은 시인 김소월이 태어나다 | 재벌의 부동산 투기 혐의를 폭로한 이문옥 전前 감사관, 1심에서 무죄 선고 | 독일 작곡가 에케르트, 고종 황제 탄신일에 「대한제국 애국가」 처음 연주 | 금세기 최고의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 방한 

9월 8일 
미 군정, 인천에 상륙하다 | 일제에게 압수당했던 「조선말 큰 사전」 원고,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 | 영화감독 이창동, 「오아시스」로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 | 자폐아 수영 선수 김진호,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획득 

9월 9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수립되다 | 3선 개헌안 국회 상정 | 제1회 한국 무역박람회 개막 | 우리나라 최초로 침술 마취 수술 성공  

9월 10일 
매천 황현, 스스로 목숨을 끊다 | 일제, 문화통치 기본 정책 공표 | 서울 북악터널 개통 | 조두형 유괴 사건 발생 

9월 11일 
고종 황제와 황태자 독살 미수사건이 일어나다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다 | 노태우 대통령,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발표 | 최초의 부관 연락선 ‘일기환’ 취항 

9월 12일 
일본군, 제1차 훈춘 사건을 일으키다 | 탐라의 목호, 반란을 일으키다 | 의열단원 김익상, 조선 총독부 청사에 폭탄 투척 | 명성황후, 충주에서 창덕궁으로 돌아오다 | 대종교 교조 나철, 자결하다 

9월 13일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이 처음으로 입국하다 | 신동헌 애니메이션상이 제정되다 | 독립운동가 이재명 사형 집행 | 국립천문대 설립 |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9월 14일 
다산 정약용, 18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다 | 서울 남대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다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구매일신문」 사옥을 습격하다 | 「황성신문」이 폐간되다 | 경복궁이 화재로 전소되다 

9월 15일 
유엔군, 인천 상륙 작전을 개시하다 | AFKN TV 방송 개시 | 고상돈,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복 

9월 16일 
고려의 무신 경대승, 정중부 일파를 처단하다 | 검찰, 밀수 보석 거래 상류층 부인 35명 기소 |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스페인에서 사망 | 청록파 시인 박두진 사망 

9월 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을 조직하다 | 남북한 동시 UN 가입 | 제24회 서울 올림픽 개막 | 수도경찰청 창설 

9월 18일 
빨치산 이현상, 지리산에서 사살되다 | 프랑스 함대의 강화도 침범으로 병인양요 발발 | 아마추어 천문가 이태형, 우리나라 최초로 소행성 발견 |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교동소학교 개교 

9월 19일 
한중 연합군, 쌍성보를 공격하다 | 지존파 일당 검거 | 문화재관리국, 신안 해저 유물 2,500여 점 인양 발표 | 영해법 시행령 공포 

9월 20일 
운요호 사건이 발생하다 |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 펜싱 선수 김영호,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 획득 | 남북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하다 

9월 21일 
한강 인도교 폭파 책임자 최창식 대령의 사형이 집행되다 | 대우 근로자 4명, 이란에서 무장 괴한에 피랍 | 김시습의 「금오신화」 최고 판본, 중국에서 발견 | 연좌제 폐지 

9월 22일 
국회의원 김두한, 국무위원들에게 오물을 투척하다 | 「중앙일보」 창간 | 첫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실시 | 「반민족 행위 처벌법」 공포  

9월 23일 
우리나라 노동 운동 사상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 시작되다 |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계사료집」을 발행하다 | 민주당 신파, ‘민주당’으로 원내교섭단체 등록 | 의병장 이근주, 국권 피탈에 비분 자결 

9월 24일 
노태우 대통령,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다 | 한양 성곽 완성 | 순장된 인골, 지산동 가야고분에서 발굴 | 한약 분쟁으로 약국 전면 휴업 | 다미선교회 이장림, 사기 혐의로 구속 

9월 25일 
시인 정지용이 사망하다 | 정조, 규장각을 설치하다 | 태극기, 일본에서 최초 게양 | 세종, 평양에 단군 사당을 세우다 | 신라시대 사리, 법주사 팔상전에서 발견 

9월 26일 
청나라에 영선사를 파견하다 |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다 | 친일단체 일진회 해체 

9월 27일 
이이, 「성학집요」를 저술하다 | 작곡가 현제명, 첫 귀국 독창회 | 창경궁 준공 

9월 28일 
독립운동가 유관순이 순국하다 | 조계종의 본산 흥천사가 완공되다 | 연합군, 서울을 수복하다 | 장면,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피격 

9월 29일 
갑자사화가 일어나다 | 월간지 「사상계」 등록 말소 | 성공회 주교 코프, 인천에 도착하다 |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연재 중단 

9월 30일 
국회, 「한글 전용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다 | 서울,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다 | 이준 열사 유해, 56년 만에 돌아오다


Arachne Publishing Company.

이종하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12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폭력에 의하여 헌법기관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정권을 장악하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될 수 없다.’ 12?12 사태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문의 일부이다. 보안사령관 전두환과 육군참모총장 정승화는 10?26 사건 수사와 군 인사 문제를 놓고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 이에 전두환은 하나회 세력을 동원해 정승화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치밀하게 거사 계획을 짰다. 드디어 운명의 1979년 12월 12일 저녁 7시. ‘생일집 잔치’라는 암호명이 붙은 거사가 실행되었다. 총격전 끝에 정승화가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끌려감으로써 게임은 끝났다. 하지만 대통령의 재가가 떨어지기 전에 정승화를 체포했으므로 이는 명백한 불법, 즉 쿠데타였다. 결국 이 땅에는 또다시 혹독한 겨울이 들이닥쳤다. 하지만 1997년 4월 전두환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된다.

“각하, 아무래도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국가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1997년 11월 10일 김영삼 대통령은 홍재형 전前 경제부총리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그제야 김영삼 대통령은 외환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였다. 그리고 한 달여가 지난 12월 3일, IMF 총재 미쉘 캉드쉬와 경제부총리 임창렬은 ‘대기성 차관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후 우리나라는 IMF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많은 회사들이 부도 및 경영 위기를 맞았고 대량 해고와 경기 악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대적인 금융, 기업, 공공 부문의 개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01년 8월 23일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에서 195억 달러의 외환 보유액을 전액 상환함으로써 IMF 구제 금융의 관리 체제가 종료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2월 9일

머리말

한국사

서울대학교 문리대 학보 논문 필화 사건이 발생하다 | 국제노동기구에 정식 가입 | 흥선군 이하응, 대원군에 진봉 | 우정국 폐쇄

세계사

소련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 18일 만에 단식을 중단하다 | 폴란드의 노동운동가 레흐 바웬사, 대통령 당선 | 유엔 총회, 고문 금지 선언 채택 |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독립

이종하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10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유네스코는 1989년에 제정된 문맹 퇴치 공로상의 이름을 ‘세종대왕상’이라고 붙였다. 이는 조선의 세종이 만든 한글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글자이며, 과학적으로 우수한 글자라는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금은 세계 최고의 문자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이지만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한자 탓에 조선시대에는 내내 비주류 문자로 그늘진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1894년 근대적 개혁을 통해 창제 450년 만에 비로소 한글이 나라 글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리고 1940년에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머리말에 적힌 ‘정통 11년 9월 상한上澣’을 추정을 통해 1946년부터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였다. 세종은『훈민정음』의 창제만으로도 사실 ‘대왕’이라는 호칭을 들어 마땅하다. 그것이 그에게는 하나의 업적에 불과할지 몰라도 우리 민족에게는 거대한 도약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습니다. 나는 민주 회복을 위해 그리한 것이었고,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그리한 것이었습니다. 아무 뜻도 없었습니다.” 대통령 박정희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사형을 당한 전全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계엄군법회의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한 최후진술이다. 1970년 10월 26일 김재규는 박정희로부터 중앙정보부 안가安家로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김재규는 총을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숨긴 채 박정희와 대면했다. 그리고 배우 신재순이 가수 심수봉의 반주에 맞춰 「사랑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박정희의 가슴을 향해 총을 쐈다. 대통령 비서실장 김계원은 박정희를 살려내기 위해 국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죽고 말았다. 김재규는 단지 ‘민주주의를 위해’ 박정희를 쏘았다고 말했지만 유신체제와 1인 장기집권으로 인한 대내외적 모순이 심화되었던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었다. 10ㆍ26 사건으로 불리는 이 저격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의 군사독재는 무너지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2일

머리말

한국사

서울대학교 학생들, 유신 반대 시위를 벌이다 |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 일본군, 제2차 훈춘 사건을 일으키다 | 배화학당 설립

세계사

이슬람의 살라딘, 기독교인들에게 빼앗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다 | 미국의 첫 흑인 대법관 더굿 마셜 취임 | 미국의 만화가 찰스 슐츠, 만화 「피너츠」 연재 시작

이종하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혹은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혹은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6월의 오늘, 세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76년 4월 5일과 1989년 6월 4일, 이 두 날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날짜이다. 그렇다면 1989년 6월에 일어난 제2차 천안문 사태는 1976년 4월에 일어난 제1차 천안문 사태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리고 과연 두 차례의 천안문 사태는 중국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미국에서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오렌탈 제임스 심슨은 미식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情夫를 살해한 용의자로 몰렸다. 이후 심슨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검찰 측과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심슨 변호인 측 간에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져 미국 사회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과연 심슨은 진짜 살인범일까? 아니면 심슨의 주장대로 무죄를 받을 만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을까?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사에 여성 정치인이 리더로 부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물꼬를 튼 이가 바로 이사벨 페론이다. 그녀는 1974년 6월 29일, 43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다. 젊은 시절 카바레 무용수로 일했던 그녀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여성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후 이사벨 페론은 대통령직을 무사히 수행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6월 19일

머리말

한국사

연천 군부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다 | 「중외일보」 종간 |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 내한 | 장서각 설립 | 국립 서울대학교 설립안 발표

세계사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 콘스탄티노플에서 니케아 공의회를 개최하다 | 제1회 세계 여성 대회, 멕시코에서 개최 | 미국과 일본, 수호 통상조약 체결 | 에밀 졸라, 『루공마카르 총서』 완결

이종하
[책소개]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12개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매월 1일부터 매월 말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12개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5월 1일

조선 총독부, 도제를 실시하여 제주군을 제주도로 개편하다 |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훈 할머니, 50년 만에 귀국 | 조선어 학회 기관지, 『한글』 창간호 발행 | 허영숙, 여의사 최초로 산부인과 병원 개업 | 근로자의 날, 35년 만에 날짜 변경

 

5월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반대하여 촛불 집회가 열리다 | 시인 조병화 출생 | 제4대 민의원 선거 실시 |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극비리에 평양 방문 | 국내 최대의 불상, ‘진천사곡리마애여래입상’ 발견

 

5월 3일

박연, 12율관 제작에 성공하다 | 고려군과 원나라 연합군, 제2차 일본 정벌 | 신흥강습소, 신흥무관학교로 변경 | 5ㆍ3 인천 사태 발생 | 유한일 서울대학교 교수, 국내 과학자 최초로 훔볼트 연구상 수상

 

5월 4일

이철희·장영자 부부, 초대형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전자 개통식 거행 | 전시연합대학 설치 | 세종의 좌상, 덕수궁에 건립

 

5월 5일

안동교구 가톨릭 농민회 회원, 오원춘이 납치되다 | 「어린이 헌장」 선포 | 신익희 민주당 대통령 후보 급서 | 보성전문학교 개교 | 산악인 엄홍길, 히말라야 8000m급 15좌 정복 성공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한국 순교 복자 103위를 성인으로 시성하다 | 아동 문학가, 강소천 별세 | 공정거래위원회 발족 | 프로골퍼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제패 | 임진각에 ‘평화의 종’ 건립

 

5월 7일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나다 | 이순신, 옥포 해전에서 첫 승전보 | 대동법 시행 | 진단학회, 창립총회 개최 |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광양 제철소 제1기 설비 완공

 

5월 8일

고려의 문신 윤관이 사망하다 | 애국지사 최익현, 전북 태인에서 의병 봉기 | 명진학교 설립 | 조선 총독부, 「치안 유지법」 공포

 

5월 9일

제1회 목은 문화제가 개최되다 | 조선 왕조 제18대 왕, 현종 즉위 | 봉수 제도 폐지 | 독립운동가 이승훈 타계 | 동양방송 개국

 

5월 10일

독일인 오페르트 일당이 남연군의 분묘를 도굴하다 | 해인사 대장경판,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로 이관 | 우장춘 박사,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 취임 | 제1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 | 「근로 기준법」 공포

 

5월 11일

을묘왜변이 일어나다 | 청산리 전투의 영웅, 이범석 장군 서거 | 만민중앙교회 신도 방송국 난입 사건 | 한국 신소설의 대표 작가 이해조 사망 | 법원, 동아건설에 파산 선고

 

5월 12일

김규식,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다 | 구한말 외교관 이한응, 영국에서 자결 | 교육부, 「고교 국어 문법 통일안」 발표 | 남산 케이블카 개통 | 우리나라 첫 TV광고 시작

 

5월 13일

조선의 제17대 왕, 효종의 즉위식이 거행되다 | 조선의 문신 이항복, 유배지 북청에서 사망 | 안창호,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 창립 | 대통령령 제12345호로 행정개혁위원회 발족 |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 개장

 

5월 14일

헌법재판소,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다 | 박수근 화백, 40주기 기념전 개최 | 조선의 제5대 왕, 문종 병사 | 한글판 『조선왕조실록』 발견 | 학생인권수호 전국네트워크, 두발 제한에 반대하여 거리 축제 개최 | 남산 3호 터널 기공식 개최

 

5월 15일

백두산정계비를 세우다 | 신라 문무왕의 수중 왕릉, 문무 대왕릉 발견 |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소년』 종간 | 세계 최초의 국민주 신문, 「한겨레신문」 창간 | 스승의 날 부활

 

5월 16일

5ㆍ16 군사 쿠테타가 일어나다 | 이시애의 난 | 국내 최대의 민족 운동 단체, 신간회 해체 | 신문왕, 만파식적 제작 | 서울대교 개통

 

5월 17일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이 사망하다 | 신군부, 5ㆍ17 비상계엄 확대 조치 | 제2차 남북 경제 회담 개최 | 청록파 시인 조지훈 사망 | 국민방위군 해체 완료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다 | 단종, 12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 | 조러수호통상조약 폐기 | 종묘 제례악, 유네스코 선정 세계 무형 유산 지정

 

5월 19일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제작하다 | 최초의 신식 군대, 별기군 창설 | 정약용의 『목민심서』, 신식 활자로 간행 | 「민족일보」 폐간 | 제1회 발명의 날 기념식

 

5월 20일

한용운,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다 |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해체 | 검찰, 국회 프락치 사건 발표 | 박근혜 피습 사건 발생 | 사회주의 청년 단체, 토요회 조직

 

5월 21일

사도 세자,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사망하다 |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개최 | 대한극장 철거 | 한국문학번역금고 발족 | 부부의 날 제정

 

5월 22일

이성계, 위화도 회군으로 실권을 장악하다 | 이완용 내각 성립 |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 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개통 | 아산만 방조제 완공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서울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 | 「한국은행법」 시행령 제정 | 이승만 대통령, ‘대처승은 사찰에서 물러나라’ 담화 발표 | 시인 김광섭 사망 | 송일곤 감독의 「소풍」,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5월 24일

국내 상장 기업 제1호 조흥은행의 마지막 주주 총회가 열리다 | 김규식, 만주에 고려혁명군 조직 | 문화재 관리국, 문화재청으로 승격 | 추상 조각의 거장, 조각가 문신 별세 | 근로인민당 발족

 

5월 25일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이 사망하다 | 한용운, 『조선불교유신론』 간행 | 부산 정치 파동 발생 | 약 1억 년 전 초식성 공룡 알 화석 발견 | 사육신묘, 서울특별시 유형 문화제 제8호 지정

 

5월 26일

임권택 감독, 제55회 칸 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다 | 을미개혁으로 8도제 폐지 | 여천 석유화확공업단지 준공

 

5월 27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최종길 교수의 죽음을 ‘의문사’로 인정하다 | 여성 운동 단체, 근우회 창립 | 일본, 우리 문화재 1,325점 반환 | 남북 발해 유적 첫 공동 발굴

 

5월 28일

이재수의 난 발생하다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식 개최 | 파고다 공원, 탑골 공원으로 개칭 | 올림픽 공원 준공 | 「모자보건법」 시행령 공포 | 경부선 철도 개통식

 

5월 29일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발견되다 | 거북선, 사천해전에서 첫 참전 | 명동성당 준공 |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

 

5월 30일

정도전, 『조선경국전』을 편찬하다 | 간도 5ㆍ30 폭동 발생 | 63빌딩 완공

 

5월 31일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가 열리다 | 이화학당 설립 | 의병 신돌석 의병, 울진에서 일본군과 교전 | 우리나라 최초의 국회, 제헌국회 개회 | 한국 ABC 협회 창립총회 개최


Arachne Publishing Company.

이종하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시리즈」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11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991년 우리나라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와 해명을 목적으로 반민족문제연구소가 설립되었다. 이 연구소는 1995년에 민족문제연구소 이름을 바꾸고, 2001년에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와 함께 본격적으로 『친일인명사전』 발간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전체 3권, 2800여 쪽 분량으로 된 『친일인명사전』이 2009년 11월 8일 출간되었다. 이는 『친일문제 연구총서』의 첫 번째에 해당하는 ‘인명 편’으로, 을사늑약 전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 때까지 일본의 국권 침탈, 식민통치,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해 피해를 끼친 인물 4,389명의 주요 친일 행각과 해방 이후 행적 등을 담고 있다. 『친일인명사전』의 발간은 해방 6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차원의 ‘친일파 청산 작업’이 일단락됐음을 뜻한다. 국가가 하지 못한 역사 청산의 과제를 민간이 먼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은 이렇게 외치며 길바닥에 쓰러졌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65년에 평화시장 삼일사에 견습공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작업 환경은 정말 열악했다. 몇 평 되지도 않는 코딱지만한 작업장에 재단판과 여러 대의 재봉틀, 거기에 맞댄 보조판, 그리고 여러 명의 작업자들 그리고 악명 높은 ‘다락방’이 존재하였다. 실로 노동지옥이 따로 없었다. 우연히 근로기준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태일은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전부를 바치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삼동친목회’를 조직해 노동실태를 조사하는 설문지를 돌렸고, 이를 노동청에 근로조건 진정서와 함께 제출하였다. 회사와 노동청은 작업시간 단축, 임금 인상, 다락방 철거 등을 약속하였지만 수차례 약속을 어겼다. 이에 분노한 22세의 청년 전태일은 결국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희망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8일

머리말

한국사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하다 | 동학 농민군, 우금치 전투에서 대패하여 남쪽으로 퇴각 | 추사 김정희, 대사성에 임명 | 경주 98호분에서 순금제 그릇 출토

세계사

영국, 사형제를 페지하다 | 케네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 중국 싼샤 댐 제1차 물막이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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