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육아: 엄마가 만드는 최초의 학군지

· 멀리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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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이가 새벽부터 일어나 공부하는 거실!

공부하고 싶어지는 거실 환경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거실은 아이가 접하는 최고의 공부방이자 엄마가 만드는 최초의 학군지다. 전작 『해냄 스위치를 켜면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를 통해 잔소리 없이 공부 습관을 유도하는 교육 환경 구성법으로 크게 사랑받은 저자가, 초3 전 공부 의욕과 자기주도성을 극대화하는 거실 환경 만들기 방법을 안내한다. 독서대에서 연령별 책상까지 공부 습관을 유도하는 모든 아이템 대공개!

About the author

교육 환경 구성 전문가. 다양한 특성과 수준의 느린 학습자를 가르치고 있는 11년 차 초등 특수교사이자 일곱 살 하준이와 다섯 살 하윤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 특수교육 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현재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수교사로서 아이의 발달 수준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단계에 따라 세심하게 학습목표와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을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리 더딜지라도 아이들은 결국엔 성장해낸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은 학령전 두 자녀를 위한 ‘해냄 스위치 양육법’으로 발전했다. 이 집에선 새벽 여섯 시면 기분 좋게 일어난 아이들이 거실로 나와 하고 싶은 공부를 즐겁게 한다. 시키는 사람 없이도 벽에 붙은 계획표대로 각자의 할 일을 알아서 한다. 모든 아이에게는 잘해내고 싶은 의욕과 이를 해낼 능력도 있다는 사실을 믿는 순간, 부모는 잔소리하고 다그치는 존재에서 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응원하는 존재로 바뀌게 된다. 이 책에는 엄마와 아이가 상호보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습관·관계·학습’의 ‘해냄 스위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아이를 능동적 학습자로 만들고 싶다면, 그 시작은 바로 해냄 스위치를 켜는 일이다.


학생 개개의 고유성을 받아들이는 교과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서사와 캐릭터를 다루는 그림책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성장하는 엄마들의 새벽 기상 프로젝트인 ‘반일미(반드시 일어나는 미라클모닝)’ 외 다수의 소모임을 운영 중이며 무엇보다 5,800명 교사가 활동 중인 비공개 교사맘 카페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writer_gaeun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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