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꾼 사장님 개과천선 프로젝트 2/2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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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놀기 좋아하고 여자나 밝히는, 회사 내 왕따인 망나니 사장 윤주환. 우연한 사건으로 주환의 아버지 윤 회장의 눈에 들게 된 취준생 한은영. 비서로 채용된 그녀에게 주어진 미션은 망나니 윤주환, 인간 만들기! 계약 기간 1년! 과연, 은영은 주환을 개과천선시킬 수 있을까? 망나니 사장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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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흔이 출간작 [난봉꾼 사장님 개과천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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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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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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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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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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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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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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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흔이
*키워드 #판타지로맨스 #흡혈귀여주 #뱀파이어 #미망인 #하인남주 #복수물 #애증 #서양판타지 #중세판타지 *소개글 [제1회 스윗사이드 로맨스 공모전 「꼭 만나야 할 사람」 입선작] 오버마이어 성에서 미망인 콘스탄쯔가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그 날 밤, 한 평범한 형제의 일상은 완전히 깨지고 말았다. “형? 여기 있어?” 루카스는 형 한스가 끔찍한 몰골로 죽은 현장을 발견한다. 놀란 그의 앞에 나타난 콘스탄쯔의 제안 아닌 제안. “여기 남아 내 하인이 될지, 이 자리에서 내게 피를 빨려 죽을지.” 형의 복수를 위해 하인이 된 루카스. “루카스, 루카스…… 내 충직한 하인…….”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게 변한다. 불타오르던 복수심도, 영원할 것 같았던 저주도. 복수와 사랑으로 얽힌 아름답고도 치명적인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그 미모에 대해 열등감과 함께 오는 경외심에, 캐서린 부인은 마른 입술을 슬쩍 핥았다. 오버마이어 부인은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뒤에 서 있던 하인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유리병을 건넸다. 그러다 유리병은 그녀와 하인의 손 사이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운 나쁘게도 유리병은 테이블 모서리에 한 번 부딪히고는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어머!” 잔디밭 위로 떨어진 터라 큰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오버마이어 부인을 제외한 손님들은 꽤나 놀란 눈치였다. 캐서린 부인이 속상해 수다를 멈추는 바람에 흥이 깨져버렸고 그렇게 싱겁게 티파티가 끝나고 말았다. 부인들이 각자 타고 온 마차 무리가 성을 완전히 빠져나가자 오버마이어 부인의 하인은 싱겁게 끝난 티파티의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잔디 사이사이에 떨어진 유리조각들을 줍다가 그만 손이 베이고 말았다. “윽…….” 하인은 살짝 벌어진 상처 사이로 새어 나오는 핏방울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그때 오버마이어 부인이 다가와 하인의 손가락을 들어 제 입안으로 가져갔다. “주인님…….” “루카스. 뒷정리가 끝나면 내 방으로 와.” “네.” 짧게 대답한 하인의 얼굴을 올려다보던 오버마이어 부인은 그의 손가락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피를 목으로 넘기던 그녀는 혈향(血香)에 금세 취해 송곳니를 드러내고 말았다. 안 그래도 붉은 두 눈동자가 노을빛처럼 타올랐다. 그녀는 곧 혀로 손가락을 날름 핥았다. 하인 루카스는 손가락을 급히 빼냈다. “금방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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