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웨딩 2 (무삭제판) (완결)

마이 웨딩

Book 2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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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그가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자제하려는 듯 몸을 애써 느리게 움직이려 했지만 이내 그것도 허물어지고 그의 몸이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하앗!” 혜민의 몸이 뒤로 휘어졌다. 더 이상의 배려를 한 만한 의지가 강진에게는 없었다. 그가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조금 전과는 달리 강한 쾌감이 혜민의 온 몸을 채운다. -------------------------------------------------------------------------------- 고객의 진상짓 한 번에 무너지기 일보직전이 된 웨딩컨설팅 회사 청실홍실. 회사를 살리는 길은 단 하나, 최고의 사진작가 서강진에게 웨딩사진을 맡기는 것이다. 친구이자 사장인 정수의 반 협박에 못 이겨 강진을 만나러 가는 혜민은 그러나, 처음부터 그것이 불가능한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그에게 상처를 주며 이혼을 요구한 전처(前妻)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황혜민 자신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부탁을 들어주겠어? 머리를 조아리라면 조아리고 사과하라면 사과할게. 앞으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해도 그대로 하겠어. 내 부탁만 들어준다면.” “나하고 하룻밤 같이 자. 그럼 들어주지.” 오래 전 그때와는 달리 그가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거래를 제안해왔다. **본 도서는 전혜진 〈눈물 젖은 삼겹살〉의 무삭제판입니다.*** 전혜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마이 웨딩』 제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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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전혜진 위장약과 커피를 달고 사는 참을성 없는 30대. 현재 큰아들 같은 남편과, 생각 깊은 딸과, 미친 고양이 ‘마리’와 화성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출간작 〈바람난 여자〉 〈이대팔 교수의 연애학개론〉 〈푸른 수염과 사랑에 빠지다〉 〈팥쥐의 연인〉 〈옹주님 우리 옹주님〉 〈은주를 지켜라〉 〈그 여자의 이중생활〉 〈내기신부〉 〈마이 웨딩 - 원작‘눈물 젖은 삼겹살‘ 무삭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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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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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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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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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12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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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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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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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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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 **본 도서는 외전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하으음…….” 아픈 것인지, 좋은 것인지 신음 소리가 그녀의 꽃잎 같은 입술을 타고 흘러나왔다. 온몸을 저릿하게, 혹은 어떤 광기로 몰아세우는 듯한 소리다. ---------------------------------------- 내금위 종사관 중에 류 씨 성을 가진 자가 있었는데 그 키는 육척에 달했고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칼솜씨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무관이었더라. 이런 그를 겨냥한 서책이 궐 안에 돌았는데 내용인즉슨 궐 내에서 종사관 하나가 순진한 궁녀들을 꾀어 정을 통한다는 이야기였는지라. 이 남우세스러운 책 제목으로 말하자면 ‘궁녀의 외출’이요, 그 주인공 이름 또한 내금위 류 종사관이었으니 이 놀라운 우연에 잘 나가던 류 종사관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꼬이기 시작하는구나. 이에 자비로운 주상께서 류 종사관에게 궐 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잡서를 쓴 서생을 잡으라는 하명하시었으니 류 종사관,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눈에 불을 켜고 이 잡서생을 잡는 것뿐이렷다. 헌데, 도성 앞에서 장신구 좌판을 벌이고 있는 좌판총각이 무언가 상당히 수상하도다. 몸집도 조그맣고 얼굴도 흙물이 줄줄 흐르는 꾀죄죄한 이 놈이 어찌 이리도 눈에 밟힐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뷰티풀 판타스틱 버라이어티 퓨전 로망 코믹 사극!
남편을 짝사랑하다 결국 이혼 서류 보낸 태이경 이강주가 친구로 곁에 둔 여자는 태이경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그래서 먼저 제의한 결혼. 언젠가는 그녀를 봐 줄 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가면서 결국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이혼 후 전처를 짝사랑한다는 걸 깨닫고 무작정 돌진하는 이강주 함께 살 땐 전혀 생각하지 않던 이경을 바쁜 오늘 중에만 무려 열 번은 넘게 떠올렸다. 잘 지내는지, 타이어에 체인은 감고 운전하는지 궁금했다. 어느새 그녀의 색으로 물들어 버린 그의 마음은 뒤늦게 그녀에게 달려간다. 이혼한 후에야 우리는 가고 있어 사랑하는 연인으로 평생의 반려자로 우리?가 왜 이혼했을까? 아니, 우리가 왜 결혼했을까? 두 사람이 남남이라는 걸 확인한 것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었을 때가 아니라 태이경이 더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때였다. 오랜 친구였던 만큼 편하고 자연스러웠던 결혼 생활이었기에 이혼 후에도 변화가 없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것은 이강주의 착각일 뿐. 뒤늦게 생각하게 된 결혼의 이유. 우리는 왜 결혼했을까? 아니, 그는 태이경의 프러포즈를 왜 받아들였을까? 기대가 없으면 후회도, 실망도 없어. 희망 고문이라는 건 결국 스스로가 파는 절망의 무덤일지도. 언젠가 봐 주겠지 했지만 끝내 돌아보지 않았다. 태이경은 이강주에게 여자가 될 수 없다는 걸 확인한 결혼 생활이었다. 이혼 절차를 마무리해도 마음은 정리되지 않았다. 방법은 더 이상 이강주와 만나지 않는 것밖에 없는데, 그가 나타나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의 사랑은 말뿐이었다고. 이혼 후에야 사랑하는 연인이자 평생의 반려자로 가는 태이경과 이강주. 멋있는 이혼은 없어도 멋있는 재회는 반드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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