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그 여자의 이중생활 (개정판 전2권/완결)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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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어느새 그녀는 그의 강렬한 시선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충분히 기다린 듯 했다. 그녀가 달아날 시간을 준 것이다. 마침내 그 시간이 다했을 때, 그의 입술이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했다. 달콤하게 닿는 그의 숨결, 그리고 그의 입술. 사르르 그녀의 두 눈이 감겼다. 그의 입술은 부드럽기만 했다. 마치 어르고 달래 그녀 스스로가 입술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재인의 입술이 살포시 벌어지고 그의 혀가 부드럽게 그녀의 입안으로 침입했다. “흐음…….” 마치 애를 태우듯…. **본 도서는 〈그 여자의 이중생활〉 개정판입니다.*** 전혜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그 여자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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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전혜진 위장약과 커피를 달고 사는 참을성 없는 30대. 현재 큰아들 같은 남편과, 생각 깊은 딸과, 미친 고양이 ‘마리’와 화성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출간작 〈바람난 여자〉 〈이대팔 교수의 연애학개론〉 〈푸른 수염과 사랑에 빠지다〉 〈팥쥐의 연인〉 〈옹주님 우리 옹주님〉 〈은주를 지켜라〉 〈그 여자의 이중생활〉〈그 여자의 이중생활(개정판)〉 〈내기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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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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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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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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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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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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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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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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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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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그가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자제하려는 듯 몸을 애써 느리게 움직이려 했지만 이내 그것도 허물어지고 그의 몸이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하앗!” 혜민의 몸이 뒤로 휘어졌다. 더 이상의 배려를 한 만한 의지가 강진에게는 없었다. 그가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조금 전과는 달리 강한 쾌감이 혜민의 온 몸을 채운다. -------------------------------------------------------------------------------- 고객의 진상짓 한 번에 무너지기 일보직전이 된 웨딩컨설팅 회사 청실홍실. 회사를 살리는 길은 단 하나, 최고의 사진작가 서강진에게 웨딩사진을 맡기는 것이다. 친구이자 사장인 정수의 반 협박에 못 이겨 강진을 만나러 가는 혜민은 그러나, 처음부터 그것이 불가능한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그에게 상처를 주며 이혼을 요구한 전처(前妻)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황혜민 자신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부탁을 들어주겠어? 머리를 조아리라면 조아리고 사과하라면 사과할게. 앞으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해도 그대로 하겠어. 내 부탁만 들어준다면.” “나하고 하룻밤 같이 자. 그럼 들어주지.” 오래 전 그때와는 달리 그가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거래를 제안해왔다. **본 도서는 전혜진〈눈물 젖은 삼겹살〉의 무삭제판입니다.***
〈19세 이상〉
[강추!] **본 도서는 외전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하으음…….” 아픈 것인지, 좋은 것인지 신음 소리가 그녀의 꽃잎 같은 입술을 타고 흘러나왔다. 온몸을 저릿하게, 혹은 어떤 광기로 몰아세우는 듯한 소리다. ---------------------------------------- 내금위 종사관 중에 류 씨 성을 가진 자가 있었는데 그 키는 육척에 달했고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칼솜씨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무관이었더라. 이런 그를 겨냥한 서책이 궐 안에 돌았는데 내용인즉슨 궐 내에서 종사관 하나가 순진한 궁녀들을 꾀어 정을 통한다는 이야기였는지라. 이 남우세스러운 책 제목으로 말하자면 ‘궁녀의 외출’이요, 그 주인공 이름 또한 내금위 류 종사관이었으니 이 놀라운 우연에 잘 나가던 류 종사관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꼬이기 시작하는구나. 이에 자비로운 주상께서 류 종사관에게 궐 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잡서를 쓴 서생을 잡으라는 하명하시었으니 류 종사관,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눈에 불을 켜고 이 잡서생을 잡는 것뿐이렷다. 헌데, 도성 앞에서 장신구 좌판을 벌이고 있는 좌판총각이 무언가 상당히 수상하도다. 몸집도 조그맣고 얼굴도 흙물이 줄줄 흐르는 꾀죄죄한 이 놈이 어찌 이리도 눈에 밟힐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뷰티풀 판타스틱 버라이어티 퓨전 로망 코믹 사극!
오늘날부터 1990년까지의 ‘학교생활’을 키워드로 삼은 특별한 소설집 『다행히 졸업』이 출간되었다. 더할 나위 없이 나빴던, 순간순간 유쾌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장강명, 정세랑, 김보영 등 재기 넘치는 9명의 작가들이 소설로 풀어냈다. 1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학교생활의 고달픔과 성장기의 고민을 진솔하고 다채롭게 녹여내어 독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생활을 알지 못하기에 ‘나 때는 더했다’, ‘너는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며 세대 간 불행 경쟁을 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만의 슬픔이 있고, 이는 우열을 가리거나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기획할 당시 제가 작가를 섭외하며 건넨 질문은 “당신의 학창 시절은 거지같았습니까?”였습니다. 학교 잘 다니신 분보다 잘 못 다닌 분들을 우대해 모셨습니다.

― 김보영 「기획의 말」 중에서

“당신의 학창 시절은 거지같았습니까?”

학창 시절,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입시 경쟁과 학벌주의, 그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한국의 현실에서는 학창 시절이 결코 즐거운 시절로만 기억되기는 어렵다. 오히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 가끔 아직도 시험 보는 악몽을 꾼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다행히 졸업』은 눈에 띄지 않게, 숨만 쉬다가 졸업하는 게 목표였던 그 시절을 소설을 통해 돌아보게 만드는 특별한 책이다. 『다행히 졸업』을 함께 쓴 아홉 명의 작가들은 “당신의 학창 시절은 거지같았습니까?”라는 이 기획의 질문에 누구보다 진솔하게 응답했다. SF, 판타지, 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주조해 낼 줄 아는 재능 넘치는 작가들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토대로 또는 취재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1990년까지 각자 마음을 울리는 어느 해의 이야기를 그렸다. 보통의 학생들이 경험했던 불안과 억압의 순간들을 각자의 개성으로 세밀하게 포착하며 때로는 씁쓸한 웃음을, 통렬한 쾌감을, 또는 찡한 눈물을 전달한다.

 

콱 집어던져 버리고 싶은 과거, 잊고 있던 너와 나의 학교생활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서와도 같은 이 소설집을 통해 사학 재단의 비리(「새들은 나는 게 재미있을까」), 청소년 동성애에 대한 검열(「3학년 2반」), 극한의 입시 경쟁(「육교 위의 하트」 「비겁의 발견」), 전교조 해직 사건(「나, 선도부장이야」) 등등 이 사회의 굵직한 이슈들이 우리 곁에 생생하게 살아난다. 각 단편 속에 드러나는 학생들의 괴로움은 이제껏 해소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보여준다.

 

“너는 안 무서워? 어떻게 안 무서워? 선생님들은 세상이 좋아질 거고 이렇게 미친 듯이 공부하지 않아도 되게 변할 거라고 했지만…… 나는 모르겠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게 뭘지 모르겠어.” ― 「육교 위의 하트」 본문 240쪽

주인공 학생들은 이사 및 전학을 겪으며 ‘혼자 밥 먹는’ 외로움을 담담히 보여주거나(「환한 밤」), 방치된 도시의 변두리에서 또래끼리 어울리며 방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잊고 있던 그 시절의 고독과 소외를 되살려 낸다(「얼굴 없는 딸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른들의 비논리에 맞서 지지 않고 저항하는 주체로 호명되기도 하고(「11월 3일은 학생의 날입니다」), 그 어떤 억압에도 기어이 유머를 잃지 않으며(「백설공주와 일곱 악마들」) 건강함을 입증한다.

 

유쾌하고 씁쓸한, 괴롭고도 그리운 특별한 맛

‘학교’를 떠올리면 괴로움과 그리움, 유쾌함과 씁쓸함, 지긋지긋함과 해방감이 연이어 떠오르는 독자들에게 소설집 『다행히 졸업』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고른 당신이 학교에서의 시간을 잘 이겨 내면 좋겠다. 학교 악몽을 꾸지 않는 졸업생이 되면 좋겠다.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잘 알아채고, 스스로는 거짓말을 약간 덜 하는 성인이 되기를 응원한다.” ― 정세랑 「작가 후기」 본문 415쪽


● 차례 및 작품별 줄거리

2015년 ◆ 장강명 「새들은 나는 게 재미있을까」

급식의 질은 낮았고, 어른들은 훈계했고, 학생들은 억울했다.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전혀 책임지지 않았다. 급식 비리 사건을 맞닥뜨리고도 지지 않으려 애썼던, 그리고 내내 유쾌했던 싱싱한 아이들 이야기.

2010년 ◆ 김아정 「환한 밤」

여고생 ‘나’는 가세가 기울어 전학을 해야 했지만, 자기 가난을 숨기고 싶다. 항상 식판만 내려다보며 혼자 밥 먹는 점심시간을 견디던 사람, 그렇게 ‘다행히 졸업’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신비로운 단편.

 

2004년 ◆ 우다영 「얼굴 없는 딸들」

도시의 낙후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여중생들의 방황하는 삶. 사회와 가족들에게서 소외된 아이들의 공허한 심리, 자각하지 못한 채 벌어지는 폭력 등이 잘 살아난 쓸쓸한 소설.

 

2002년 ◆ 임태운 「백설공주와 일곱 악마들」

축구냐, 공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를 배경으로 거리 응원을 가려는 남학생들이 벌이는 유쾌한 소동.

 

2001년 ◆ 이서영 「3학년 2반」

학교에서 대놓고 ‘이반 검열’을 하던 시절. 그 당시 성 정체성을 고민하던 청소년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상처받은 월야와 한빈의 이야기로 느껴 보는 그때의 아픈 순간들.

 

2000년 ◆ 정세랑 「육교 위의 하트」

끔찍한 중학교 생활을 버티던 모범생 가영은 평범해서 오히려 특별한 창우와 친해진다. 그러나 가영이 명문고에 입학하면서 둘의 사이는 점차 서먹해지고 마는데…….

 

1995년 ◆ 전혜진 「비겁의 발견」

삼풍백화점 사고가 일어났다. 대입 때문에 극한의 경쟁 상황에 놓여 있던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의 죽음조차 제대로 애도하지 못한다.

 

1992년 ◆ 김보영 「11월 3일은 학생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은 기념하지만 학생의 날은 안된다?! 고등학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도 현수막 하나 내걸지 못했던, 꽉 막히고 답답했던 1992년, 그 시절 이야기.

 

1990년 ◆ 김상현 「나, 선도부장이야」

1990년 전교조 해직사건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선도부장 김유신의 활약. 유쾌하면서도 위악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단편소설.

 

기획의 말 ◆ 김보영

작가 후기 ◆ 장강명 김아정 우다영 임태운 이서영 정세랑 전혜진 김보영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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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가진 거라곤 작은 붕어빵 포장마차와 월세로 살고 있는 낡은 옥탑방이 전부인 여자, 최미랑.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해 주고, 그녀의 옥탑방에 하룻밤 신세지게 된 호텔왕의 아들, 한태서. 한참 어린 녀석인데 하룻밤 재워 준다고 무슨 일이야 있겠어? 하지만 그 하룻밤이 동거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김밥을 마는 조건으로 동업하자.” 그래, 말만 들어서는 정말 횡재한 기분이다. 하지만 김밥 말아 팔아 봤자 동업하면 반으로 나눠야 하고, 이거 떼고 저거 빼면 얼마나 남을까. 차라리 앓느니 죽지! 더군다나 저는 무슨 이유에선지 집에 안 돌아간다 고집 피워도 그 호텔 오너는 그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에 돌아가면 끝나는데 그 상황에 무슨 동업을 한단 말인가. 가만, 곧 돌아갈 거잖아. 미랑의 생각이 이내 180도 뒤집혔다. 그때까지 그가 김밥 마는 걸 계속 어깨너머로라도 보면서 배워뒀다가 그가 가 버리면 그땐 혼자 다 할 수 있는 거다. 칼질이야 연습하면 늘 것이고, 음식솜씨도 계속 연습하면 비슷한 손맛이라도 낼 수 있겠지. “설마, 이 집에 계속 있겠단 소린 아니겠지?” “그게 바로 내 두 번째 조건이야.” “야, 너, 날 언제 봤다고 당연하다는 듯 내 집에 머물겠다는 말을 해? 남들 시선은 둘째 치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한 지붕 아래서 살다 보면…….” “설마 너, 나한테 이성을 느끼는 거냐? ……그러고 보니 그렇네. 자고 있는데 덮치질 않나, 괜히 안 하던 요리를 만들어서 사람 고문을 하질 않나.” 이것이, 누가 덮쳤다고! 아픈 사람 밤새 간호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요리까지 해다 받쳤건만 치한, 아니 치녀 취급이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가진 거라곤 작은 붕어빵 포장마차와 월세로 살고 있는 낡은 옥탑방이 전부인 여자, 최미랑.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해 주고, 그녀의 옥탑방에 하룻밤 신세지게 된 호텔왕의 아들, 한태서. 한참 어린 녀석인데 하룻밤 재워 준다고 무슨 일이야 있겠어? 하지만 그 하룻밤이 동거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김밥을 마는 조건으로 동업하자.” 그래, 말만 들어서는 정말 횡재한 기분이다. 하지만 김밥 말아 팔아 봤자 동업하면 반으로 나눠야 하고, 이거 떼고 저거 빼면 얼마나 남을까. 차라리 앓느니 죽지! 더군다나 저는 무슨 이유에선지 집에 안 돌아간다 고집 피워도 그 호텔 오너는 그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에 돌아가면 끝나는데 그 상황에 무슨 동업을 한단 말인가. 가만, 곧 돌아갈 거잖아. 미랑의 생각이 이내 180도 뒤집혔다. 그때까지 그가 김밥 마는 걸 계속 어깨너머로라도 보면서 배워뒀다가 그가 가 버리면 그땐 혼자 다 할 수 있는 거다. 칼질이야 연습하면 늘 것이고, 음식솜씨도 계속 연습하면 비슷한 손맛이라도 낼 수 있겠지. “설마, 이 집에 계속 있겠단 소린 아니겠지?” “그게 바로 내 두 번째 조건이야.” “야, 너, 날 언제 봤다고 당연하다는 듯 내 집에 머물겠다는 말을 해? 남들 시선은 둘째 치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한 지붕 아래서 살다 보면…….” “설마 너, 나한테 이성을 느끼는 거냐? ……그러고 보니 그렇네. 자고 있는데 덮치질 않나, 괜히 안 하던 요리를 만들어서 사람 고문을 하질 않나.” 이것이, 누가 덮쳤다고! 아픈 사람 밤새 간호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요리까지 해다 받쳤건만 치한, 아니 치녀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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