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주님 우리 옹주님: 1권

로맨스토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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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글쎄, 신휘 옹주가 이번엔 실성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네." "어떻게?" "이건 일급비밀일세. 그 무수리가 들은 바로는 침소를 지키는 나인이 봤는데 오밤중에 해괴하게 다리 한 짝을 목 뒤로 돌려놓고 합장하는 자세로 앉아있다 하더라는군. 너무 놀라 그 밤에 보모상궁을 부르고 내의원까지 부르는 둥 한 차례 소동이 있었다 들었네." "흐음……." "그게 전부가 아닐세." "식성도 이젠 사람이 아닌 동물처럼, 웬걸, 그 뻑뻑한 닭 가슴살만 가져오라 해서 먹고 반찬을 얼굴에 붙이고 잔다고 하니, 실성하지 않았다면 더 이상한 것 아닌가? 궐내에서는 내의원들에게 비상이 걸렸네. 그 병에는 약도 없다 하니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네." "어허, 이보게나. 자네, 기방출입은 그만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네." 전혜진 로맨스 장편 소설『옹주님 우리 옹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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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전혜진 위장약과 커피를 달고 사는 참을성 없는 30대. 현재 큰아들 같은 남편과, 생각 깊은 딸과, 미친 고양이 ‘마리’와 화성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출간작 〈바람난 여자〉 〈이대팔 교수의 연애학개론〉 〈푸른 수염과 사랑에 빠지다〉 〈팥쥐의 연인〉 〈옹주님 우리 옹주님〉 〈은주를 지켜라〉 〈그 여자의 이중생활〉 〈내기신부〉 〈S에 대한 즐거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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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8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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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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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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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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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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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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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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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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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그가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자제하려는 듯 몸을 애써 느리게 움직이려 했지만 이내 그것도 허물어지고 그의 몸이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하앗!” 혜민의 몸이 뒤로 휘어졌다. 더 이상의 배려를 한 만한 의지가 강진에게는 없었다. 그가 또다시 강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조금 전과는 달리 강한 쾌감이 혜민의 온 몸을 채운다. -------------------------------------------------------------------------------- 고객의 진상짓 한 번에 무너지기 일보직전이 된 웨딩컨설팅 회사 청실홍실. 회사를 살리는 길은 단 하나, 최고의 사진작가 서강진에게 웨딩사진을 맡기는 것이다. 친구이자 사장인 정수의 반 협박에 못 이겨 강진을 만나러 가는 혜민은 그러나, 처음부터 그것이 불가능한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그에게 상처를 주며 이혼을 요구한 전처(前妻)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황혜민 자신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부탁을 들어주겠어? 머리를 조아리라면 조아리고 사과하라면 사과할게. 앞으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해도 그대로 하겠어. 내 부탁만 들어준다면.” “나하고 하룻밤 같이 자. 그럼 들어주지.” 오래 전 그때와는 달리 그가 악마의 미소를 지으며 거래를 제안해왔다. **본 도서는 전혜진〈눈물 젖은 삼겹살〉의 무삭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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