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모란 (전2권/완결)

로맨스토리
11
Free sample

〈강추!/10%할인〉 [종이책2쇄증판] 수황제. 자비와 용서가 없는 핏빛 황제. 그와 황궁을 능멸한 8년 세월의 단죄를 위해 궁주와 영애들이 입궁한 그 밤, 목이 베인다. 아무도 존재를 모르는 주왕의 서출 궁주, 모란. 어미가 죽는 고통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던 어린 궁주, 그녀는 고통 없이 죽기를 원했다. 허나, 황궁에서는 죽는 것도, 살아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Read more
Collapse

About the author

정경하 인터넷 필명 미루나무. 행복한 이야기에 즐거워하는 사람. 출간작 〈장난처럼〉〈기억1,2〉〈외출〉〈인연〉〈수박밭에서 만나다〉〈추억의 평화다방〉〈사랑초〉〈섹시 레이디〉〈그 길의 끝에서〉〈그 남자의 퀸카〉〈두근두근〉〈사랑한다면〉〈못된 남자〉〈샤이니〉〈서슬〉〈사랑에 미쳐1,2〉〈당신의 연인〉〈당신의 천사〉〈봄빛이 방울방울〉〈모란〉〈그곳에 있어요〉〈비밀1,2〉〈그 밤이 지난 뒤에1,2〉〈이 길 건너 당신에게〉〈광기〉〈깊은 밤 너에게〉 외 다수.
Read more
Collapse
4.4
11 total
Loading...

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로맨스토리
Read more
Collapse
Published on
Mar 1, 2015
Read more
Collapse
Pages
1185
Read more
Collapse
ISBN
9791131187111
Read more
Collapse
Read more
Collapse
Read more
Collapse
Language
Korean
Read more
Collapse
Genres
Fiction / Romance / General
Read more
Collapse
Content Protection
This content is DRM protected.
Read more
Collapse
Read Aloud
Available on Android devices
Read more
Collapse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read 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the Sony eReader or Barnes & Noble Nook,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Pleas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내가 싫지 않다면, 지금, 안아 줘요. 부탁이에요.” 그녀는 지금 남자를 유혹하고 있었다, 이규호라는 남자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해서라도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느꼈던 죽음의 공포와 숨 막히는 외로움을 잠시라도 잊고 싶었다. 사지를 떨게 만들던 끔찍한 것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 “날 가지기 위해 그렇게 애원할 필요 없어. 당신과 나 사이에 애원을 해야 한다면, 그건 내가 해야 할 테니까.” 순식간에 불같은 열기에 휩싸였을 때, 유설은 이성을 놓아 버렸다. 냉철하고 무심하며 도도해서 한서대학병원 산부인과의 얼음공주라 불리던 송유설은 사라지고, 오로지 남자의 애정을 갈구하는 한 여자만 남아 버렸다. 죽거나, 미치거나. 그녀의 앞에 놓인 삶은 둘 중의 하나. 다시는 남자와의 불같은 사랑을 경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유설을 절박하게 만들었다. 평소의 냉철하던 판단력도 사라졌다.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이 전부였다. 그녀를 감싼 그의 뜨거운 체온처럼, 그의 입술도 뜨거웠다. 늘 부드럽게 호를 그리던 입술이 집요하게 그녀의 입술을 비비며 파고들었다. 매끈한 혀로 그녀의 아랫입술을 따라 적시며 희롱한다. 진저리를 치는 그녀의 뒷머리를 꼭 잡고서 혀로 입술을 갈랐다. 유설은 주저하지 않고 입술을 벌려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타액이 섞이며 그의 혀가 길게 밀고 들어왔다. 그녀의 혀 위에 자신의 혀를 놓더니 뱀처럼 휘감아 빨아 당겼다.
©2019 GoogleSite Terms of ServicePrivacyDevelopersArtistsAbout Google|Location: United StatesLanguage: English (United States)
By purchasing this item, you are transacting with Google Payments and agreeing to the Google Payments Terms of Service and Privacy 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