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구! 무엇보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던 1부의 정각이 약간 우유부단했다면, 강해지고 싶은 2부의 소천은 맺고 끊는 것이 칼처럼 단호하다. 하지만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을 뗄 수 없는 강한 흡인력은 갈수록 더해진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갈수록 높은 재미를 더해가는 신승! 천하를 뒤흔들던 절세신마가 우화등선하고, 신주제일마 정각이 차원 이동을 한 뒤, 중원 무림은 두 개의 거대 세력으로 재편된다. 그런데 정각이 낙양야색 시절 뿌려둔 씨앗 하나가 눈을 떴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마큼 강력한 두 세력이 무림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암투와 전투를 벌이는 이때 정각의 후예가 무림에 뛰어든다. 반쪽뿐인 황금선공과 어설픈 무공 몇 초식만으로 무장한 채. 과연 그가 신주제일마의 명예를 이어받을지, 낙양야색의 명예를 이어받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