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세계문학전집

Book 77
민음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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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고도의 정보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디스토피아 소설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조지 오웰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을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로,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조지 오웰은 지배 체제 하에서 저항을 기도하지만 결국 체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파멸해 가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의 모습을 통해,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면서 독자들의 비판적 의식을 일깨운다. 󰡔1984󰡕는 1949년 발표 당시 비평가들에게 소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해 예언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로드 액턴의 명언을 탁월하게 형상화했다.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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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03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벵골 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아버지는 영국 공관의 하급 공무원이었다. 두 살 되던 해에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왔고, 이튼 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버마에서 5년간 경찰로 근무했는데, 식민 관료 생활을 하면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에 대해 깊은 혐오에 빠지게 되었다. 그 후 집을 나와 런던 빈민가 노팅힐에서 혼자 생활하며 글을 썼다. 이때의 밑바닥 생활을 바탕으로 첫 번째 소설 『파리와 런던의 안팎에서』를 1933년에 발표했으며 조지 오웰을 필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35년에는 『버마 시절』을 출간했다. 전체주의를 혐오하여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는데,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1938년 『카탈로니아 찬가』를 썼다.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소련의 스탈린 체제를 희화한 『동물농장』을 발표하여 일약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를 비판한 『1984』를 출간하였으나, 이듬해인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하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성균관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역서로 『에덴의 동쪽』,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첫사랑의 이름』, 『리브라』, 『최후의 부족』, 『휴먼 코미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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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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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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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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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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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9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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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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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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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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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소개

바뀐 교과서와 서술형 확대, 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효과적 대비책.
중1부터 국어교과서가 23종으로 바뀌었습니다. 중 3까지 276개의 국어 관련 교과서가 나옵니다.
교과서에 서술형 문제가 실리면서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중시하고, 초-중-고 시험이 서술형 논술형으로 점차 바뀝니다. 잘 다져 놓은 공부의 뿌리, 급변하는 교육정책에도 끄덕없습니다!

교과 연계 필독선 읽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교과연계 필독선 읽기는 상위권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사다리입니다. 독서를 통해 배양된 독해력과 이해력, 어휘력은 수능, 논술과 같은 큰 시험에 강하게 합니다. 국어교과서 정확한 이해와 심화 학습이 필요합니다. 주니어 필독선을 같이 읽으면서 이해력의 폭을 넓히고 더욱 더 심화된 학습이 가능합니다. 언어영역 등의 공부는 누가 가르치기 보다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의 길라잡이 주니어필독선과 함께하세요.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하고 중 3 이전에 끝내주세요.
초등학교 교과서도 지문의 양이 많아지고 다른 교과 영역과 관련된 지문이 많이 늘어나면서 어휘력, 독해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빠른 스타트-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하세요. 빠른 만큼 앞서갑니다. 삼성주니어필독선은 고등학교, 대학교 때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책! 10년을 읽히고 30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변함없는 책입니다.

??40개 국어로 번역, 전 세계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앵무새 죽이기』 열린책들에서 새롭게 출간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 미국 작가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가 번역을 다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2015년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이듬해 하퍼 리에게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작품이다. 지금까지 40개 국어로 번역되어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는 매년 1백만 부 이상씩 팔리고 있는 스테디 베스트셀러다. 1991년에는 미국 국회 도서관 선정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 1998년에는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1위, 2008년에는 영국 <플레이닷컴> 선정 <영국인들이 꼽은 역사상 최고의 소설> 1위 등 추천 도서 목록의 1위 자리를 차지한 작품이다.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에 『앵무새 죽이기』를 포함해 학생들에게 읽힐 정도로 미국의 역사와 인권 의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1년에는 시카고에서 선정한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도서로 선정되어 당시 그곳의 큰 문제였던 인종 차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한민국에서도 2003년 정식 발매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며 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청소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여 스테디 베스트셀러의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앵무새 죽이기』는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피폐해진 미국의 모습과 사회계층 간, 인종 간의 첨예한 대립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품이다. 호감 가는 등장인물들, 우리네 사는 다정한 모습들을 담아낸 데다가 은둔하는 이웃에 얽힌 괴담, 신경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재판 장면까지 더해 웃음과 긴장을 골고루 이끌어내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특히 비중 있게 다룬 흑인의 인권 문제는 정의와 양심, 용기와 신념이 무엇인지 독자 더 나아가 사회로 하여금 자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반세기 넘도록 『앵무새 죽이기』가 끊임없이 읽히고 사랑받는 이유
2001년, 미국 시카고에서는 당시 그 지역의 큰 문제였던 흑인 차별 문제를 해소하면서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려는 의도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선정 도서는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공공 도서관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등으로 쓰인 『앵무새 죽이기』를 2천 부씩 구입해 산하 도서관 79곳에 배포하였고, 10월 <시카고 도서 주간> 독서 토론에 참여하도록 장려했다. 그 결과 그 당시 시카고의 큰 문제로 자리했던 흑인 차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에 변화를 이끌어 냈고, 『앵무새 죽이기』는 인간의 편견과 이해, 용서, 인종, 성(性)에 대한 토론의 주제를 이끌 수 있는, 시카고뿐만 아닌 오늘날 세계와 연결된 보편적 주제를 다룬 작품이라는 평이 나왔다.미국에서는 2014년까지 시행된 독서 프로그램 총 2,220개 중 86개의 선정 도서가 되어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 시작 이래 가장 많이 채택된 도서로 밝혀졌다. 미국 도서관 협회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의 선정 도서 기준을 <토론을 촉진하기 위해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쟁점, 인물 및 주제를 지닌 책>이라고 밝혔다. <한 도시 한 책> 운동을 제안해 진행했던 낸시 펄은 토론하기 좋은 책의 조건을 네 가지 들었는데, 첫째는 소설의 결말이 모호해야 하며, 둘째는 주인공이 자기 여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려야 하고, 셋째는 작가가 소설의 이야기 구조에 평범하지 않은 무엇을 시도해야 하며, 넷째는 화자를 신뢰할 수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는 위의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토론할 만한 주제가 많기에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흑인 노예제가 폐지된 지 1백 년이 지나고 21세기 들어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국에서도, 현재까지 매년 세계를 발칵 뒤집을 만한 이 들려온다. 피부색만으로 우월과 열등을 명확하게 구분 지어 무차별적인 폭행을 일삼는 것이다. <다름>과 <틀림>의 착오로 빚어진 인권 유린 문제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입장의 차이를 옳고 그름으로 나눠 총을 겨누고 그 인과를 <틀림>에서 기인했노라 정당화하는 식의 가치 판단은, 좁게는 개인과 개인, 넓게는 나라와 나라 간에서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하퍼 리는 『앵무새 죽이기』에서 누군가의 편을 들어 옹호하고 감싸려 하지 않는다. 화자 또한 어린 소녀로 설정되어 작품의 핵심이 되는 사건을 오로지 그 아이의 눈으로 관찰할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결말을 읽은 독자들은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외침과 돋아나는 논쟁점을 의식하게 된다.?『앵무새 죽이기』는 독자의 역할을 읽고 감상하는 데 그치는 제삼자로 설정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역할로까지 확장한다. 읽고 느낀 바를 나누면서 얻어지는 새로운 해석과 시야의 확장은 하퍼 리가 『앵무새 죽이기』의 애티커스를 통해 바랐던 이상향, 즉 <잘만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멋지고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의미까지 다다른다.?

오늘날에 맞게 다듬고 경어체로 고쳐 새롭게 태어난 번역
?번역을 맡은 김욱동 교수는 열린책들판 ?『앵무새 죽이기』 원고를 다듬으며 작품을 거의 새로 번역하다시피 했다. 비유를 들자면, 새로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간 수준이 아니라 서까래를 갈고 벽을 허무는 등의 공사를 한 셈이다. 10년 넘게 처음 번역한 거의 그대로 시중에 있었기 때문에, 꼼꼼하게 원서를 살펴 번역을 재정비하고 예스러운 표현은 오늘날에 맞게 다듬었다.?앨라배마 주에 세운 가상의 마을 메이콤에서 6살된 소녀 스카웃이 화자 역할을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앵무새 죽이기』는 성장 소설 형식을 띠고 있다. 따라서 오랜 숙고 끝에 평어체 문장을 경어체 문장으로 바꾸어 독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서술부가 경어체로 바뀌면서 스카웃의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는 단어와 말투로 고치기도 했다. 더불어 일어난 변화는, 흑인들이 쓰는 말투를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로 고친 것, 법정 용어를 점검한 것, 서양의 도량형을 미터법으로 바꾼 것 등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번역을 다시 살핀 것이다. 독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출판사의 꼼꼼한 원서 대조를 통해 오역이라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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