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디까지 알고있니?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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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려는 모든 이를 위한 단 하나의 아이템
이 정도는 알고 가야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나라 미국. 그러나 정작 미국에 가보면 우리는 그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걸 절감하곤 한다. 미국 여행이 예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졌고, 해마다 미국 유학생과 어학연수생이 증가하고 있다. 또 해외 경험이 풍부한 요즘 청년세대는 영미권 국가로 바로 취업을 시도하기도 하며, 비즈니스 출장으로 왕래하는 인구도 계속 늘고 있다.

하지만 그저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미국의 문화와 역사 전반의 이해 없이는 매순간 보이지 않는 벽에 좌절하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영문학을 배우고 듀크대에서 미국종교사를 전공한 저자는 직접 체험한 그들의 문화,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으로 흡수했다. 그리고 풀브라이트 장학금까지 받고 유학을 다녀와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았지만 만화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우리가 알아야 할 미국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쉽고 친근한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미국의 수많은 인종과 넓은 대륙, 그리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살아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담배와 대학과의 상관관계부터 미국이 세계 대통령을 자처하게 된 배경, 미국의 기독교가 때론 광기를 드러내게 된 이유, 그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한 언어 습관, 그리고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탄생과 재임 이후의 평가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의 장면들과 그 배경을 유쾌한 유머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로 전달하고 있다. 기존의 미국사를 다룬 책들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시사적이거나 정치사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그 벽이 높고 험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누구나 ‘쉽고 만만하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미국사 교양만화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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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만화가. 1979년 생.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학부 시절 취업은 생각도 없고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 미국으로 공부하러 갈 궁리만 했다. 결국 풀브라이트 장학금 지원에 합격, 듀크대학교에서 미국종교사 연구로 종교학 석사를 받았다. 유학생 시절에는 국내 최대 유학 정보 사이트 ‘고우해커스’에 웹툰 [훈훈한 유학생활]을 연재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말레이시아 UiTM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입사도 했으나, 초등학교 때부터 그려온 만화에 대한 꿈을 못 잊어, 안정된 공기업을 나와 전업만화가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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