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위스키를 아우르는 최고의 입문서! BAR레몬하트는 일본에서 1986년 초판 발매 이후 20년이 넘도록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현재도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초 스테디셀러이다. 이후 일본에서 발매된 수많은 술 관련 만화들이 붐을 일으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작품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용은 레몬하트BAR의 마스터와 손님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종류의 술에 치중하지 않고 동서양의 모든 술을 총망라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비즈니스, 데이트, 선물용 등 술 선택에 있어서 적잖이 고민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술의 기원, 역사, 제조법, 브랜드 등 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에 목말랐던 분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로서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지적인 유희를 제공해 준다. 형식은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레몬하트BAR 마스터가 들려주는 술 이야기와 더불어 등장인물들의 인간미 넘치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작품의 이야기에 풍미를 더해준다. 이번 13권에서는, 부드러운 달콤함과 보기 드문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싱글 몰트 걸작 , 사장이 직접 만드는 걸작 샴페인 , 무겁고 스모키한 그야말로 남자의 술 , 버번 중에서도 1,2위를 다투는 최고급품 , 우아하고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의 걸작 위스키 , 다양한 약초와 허브를 사용한 세계에서 제일 센 리큐르 , 절세 미녀에 비유될 만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샴페인 등 다양한 명주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독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 사랑, 가정……인생에 지치고 힘든 도시인들을 위한 쉼터, 바 레몬하트. 오늘도 레몬하트의 마스터가 권해주는 위스키 한 잔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