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봄

·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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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가족이 있어 살아 낸 K보리의 두 번째 삶『일곱 번째 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던 저자 K보리는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게 되고, 그때부터 온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이게 되었다. 약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온몸이 녹아내려 사람의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고, 병원 의료진조차 그저 '실험'대상으로 볼 뿐이었다. 7년간 지속된 투병생. 정확한 병명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었다. 전신화상 환자냐고 물어올 만큼 육안으로 보기에 그의 몸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저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도 모르는 채 하나님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하얀 백지에 한줄 한줄 글자를 쓰고, 또 종이를 접어 한 줄을 쓰는 일을 반복하면서 쓴 이 원고는 저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혼의 고백이다. 저자를 붙들어 준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24시간 그와 동행하며 눈물콧물 닦아 주시는 하나님이었다. 원망과 분노, 절망과 죽음으로만 가득 찼던 저자에게 찾아온 하나님, 그분과의 만남이 저자를 어떻게 살렸는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가족이 있어 살아 낸 K보리의 두 번째 삶『일곱 번째 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던 저자 K보리는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게 되고, 그때부터 온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이게 되었다. 약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온몸이 녹아내려 사람의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고, 병원 의료진조차 그저 '실험'대상으로 볼 뿐이었다. 7년간 지속된 투병생. 정확한 병명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었다. 전신화상 환자냐고 물어올 만큼 육안으로 보기에 그의 몸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저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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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Il Kim
November 14, 2018
정말 잘 읽었습니다. 주의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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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저자 : K보리 저자 K보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예쁜 옷을 입고 손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카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평범하다는 단어는 이제 더없이 귀한 단어가 되었다. 우연히 먹게 된 항생제 부작용으로 그녀는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서른한 살의 여름을 그녀는 잊을 수가 없다. 일곱 번째 봄을 맞을 때까지 그녀는 죽을힘을 다해 버텨 내야 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은 한순간에 그녀의 건강도 젊음도 가족도 친구도 앗아갔다. 전신 화상 환자처럼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고 피부와 손발톱이 녹아내린 7년간의 투병 생활, 열아홉 번의 수술은 그녀에게 봄을 허락해 주지 않았다. 철없던 막내딸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중환자가 되었고, 친구들의 눈물 가득한 병문안도 잠시뿐, 헤어지고 나면 철저히 혼자가 되어야 했다. 이 책은 다시 떠올리기도 힘들 만큼 치열했던 저자의 투병기다. 투병 과정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된 그녀가 이 많은 책 내용을 쓰기로 결심한 데는 자신처럼 힘든 병과 투병 중인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였다. 저자에게 하나님이 왜 이 일을 허락하셨는지, 그리고 이 희귀병과의 싸움의 결론이 무엇인지 저자는 아직도 알 수 없다.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던 그녀는 지금 시력을 잃고 조용한 응시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있다. 사랑은 그 무엇에도 지지 않는다는 것을 값지게 배웠기에 그녀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긴 투병기, 그리고 여전히 회복되어야 할 많은 연약함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녀를 보며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그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밝을 수 있지요? 그녀는 나이보다 한참 앳된 어린 얼굴로 되묻는다. “제가 왜 슬퍼해야 하죠?”

저자 : K보리 저자 K보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예쁜 옷을 입고 손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카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평범하다는 단어는 이제 더없이 귀한 단어가 되었다. 우연히 먹게 된 항생제 부작용으로 그녀는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서른한 살의 여름을 그녀는 잊을 수가 없다. 일곱 번째 봄을 맞을 때까지 그녀는 죽을힘을 다해 버텨 내야 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은 한순간에 그녀의 건강도 젊음도 가족도 친구도 앗아갔다. 전신 화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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