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는 만큼 알게 되는 275곡 링크 수록
“오늘부터 클래식을 듣는 즐거움이 더 커진다”
좋아하는 음악을 더 오래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산책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 · 음악학자 정경영 교수
〈출발FM과 함께〉 이재후 아나운서 강력 추천!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나요?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상 플랫폼에서 클래식 연주 콘텐츠를 찾을 수도 있고, 음악 전문 앱을 애용하기도 합니다. 직접 좋아하는 연주자의 공연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하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그야말로 ‘클래식’한 방법이 있죠. 바로 ‘라디오’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루의 시작을 클래식FM 라디오와 함께합니다. 때로는 활기차게 때로는 차분하게, 폭넓은 선곡 속에 취향에 딱 맞는 곡을 만나는 우연한 기쁨을 누리는 것은 물론, 클래식 음악에 관해 궁금한 것도 질문할 수 있고 덤으로 재미난 퀴즈 코너도 즐길 수 있죠. 처음에는 우연히 클래식을 처음 접한 사람이 궁금한 것이 생기고, 좋아하는 음악과 작곡가가 생기고, 애호가가 됩니다. 그러면서 차차 쌓여가는 클래식 음악의 교양 지식을 책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KBS 클래식FM(93.1MHz)에서 날마다 아침 7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FM과 함께〉 속 ‘3분 백과’ 코너에서 2년 넘게 소개된 내용들입니다.
아직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격식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해 가까이 가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금 클래식 음악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힙한’ 음악으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가 인기를 끌고, SNS와 공연장에는 연주자들을 향한 팬덤이 자라나고 있죠. 취미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었고요. 클래식의 세계로 한 발짝 들어선 사람들은 그 어떤 취미나 여흥 못지않게 도파민 넘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저: 김지현
클래식 음악 전문 작가. 읽으면 듣고 싶어지는 음악에 관해 글을 씁니다. 클래식 음악에 관련된 지식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일종의 안내자이기도 하죠. 음악학자의 연구, 연주자가 완성하는 무대, 작곡가가 악보에 펼친 기발한 생각과 평론가의 말을 소개합니다. 그림, 문학, 영화나 일상적인 장면에서 클래식 음악과의 연결고리를 수집하는 일도 좋아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이론전공), 서울대학교대학원 작곡과(이론전공)를 거쳐 《월간 스트라드》 《인터내셔널 피아노》에 클래식 공연 리뷰를 기고하면서 KBS교향악단·세종솔로이스츠·예술의전당 음악회의 곡목 해설을 맡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KBS 클래식FM 음악전문 작가로 〈KBS 음악실〉 〈FM 음반가이드〉 방송 콘텐츠를 집필했고, 2018년부터 〈출발 FM과 함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