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근미는 “내가 만나온 대한민국 1%들은 프리랜서처럼 일했다.” 이 한 문장으로 저자는 책을 쓴 이유를 설명한다. 즉 ‘프리랜서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혹독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프리랜서 마인드’를 공유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소속 없이 살면서 깨달은 세상살이 법칙, 그리고 수많은 인터뷰이들의 이야기에서 도출된 성공의 법칙, 그것은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는 것”이라며, 이 책에서 그 성공의 법칙을 명쾌히 정리한다. 기획사 임원, 기업 강연가, 대학교 강사, 기자, 편집인, 방송작가, 등단 소설가... 지난 20년간 프리랜서로 종횡무진 현장을 누빈 저자의 명함에 올랐었거나 올라 있는 직업군이다. 저자는 20년 동안 ‘야생 버라이어티’와도 같은 업무 현장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은 ‘프리랜서계의 여장부’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보와 주간신문 기자로 일하다 3년차부터 프리랜서 기자로 뛰었다. 각종 잡지와 일간지에 칼럼을, 제일기획에서 삼성전자 보도자료를, 금강기획에서 《현대건설 50년사》를 썼다. 방송작가로도 활약, KBS TV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 SBS 라디오 〈뉴스대행진〉등에서 구성작가로 일했으며 문예잡지 〈BESTSELLER〉와 도서출판 북아뜨리에 기획위원, 홍보대행사 G&J 커뮤니케이션 이사를 역임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화일보에 중편소설, 여성동아에 장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장편소설 《17세》《어쩌면 후르츠 캔디》와 자기계발서 《+1%로 승부하라》를 비롯해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12 큰교회의 성장비결》 등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현재 〈월간조선〉 객원기자, 〈미래한국〉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서 소설창작론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생산성본부, CJ푸드빌 등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고수론’ ‘소통’ ‘셀프리더십’ 등을 주제로 활발히 강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