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lightly broken: Volum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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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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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 “살아가고 싶다면 다 버려. 감정이니 사랑이니 하찮고 불편한 것들이다. 힘없고 추악한 것이 사랑이야. 내 앞에서 누군가를 상대로 그런 감정이 생겨버린다면 너는 죽는 거야.” 세상에 피붙이라고는 둘뿐인 서린과 서진. 서린은 자폐를 앓고 있는 어린 남동생 서진을 위해 온갖 일을 하며 드디어 자신의 꿈인 플로리스트가 된다. 그러던 중 주변의 도움으로 좋은 기회가 생겨 영국으로 건너가 서진을 치료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약혼자와 꽃가게에 들린 세계최대 방산회사 회장 커너의 눈에 드는데…. 악마의 인형이 되어 심장을 꺼트리고 사는 서린, 그녀를 알아가는 순간순간 죽어있던 분노와 연민, 고통…. 감정들이 살아나 버린 커너, 그에게선 어떠한 마음도 받아보지 못한 약혼녀 로니…. 그리고 그런 서린을 보며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을 키우는 진. 커너의 지원으로 서진의 상태는 나아지지만 서린은 조금씩 자신을 죽이고 만다. 처절한 집착과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거래, 아무도 모르게 생겨나는 심장의 움직임. 과연 그들의 마지막 운명은 행복일까…. 네게 걸어두었던 줄은 이제 내 심장에 묶여 네가 움직일 때마다 내 심장도 따라간다. 다시는 손끝 하나 털끝 하나, 마음 끝자락 어디 하나 다치지 않게 할게.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괴로워하며 고통에 몸서리칠 테니 살아서 만큼은 이렇게 네 옆에 있게 해줘. 내딛는 걸음마다 가시밭 세상, 서 있기도 버거운 삶 이제는 함께하자. 어차피 우리는 이미 미쳐버렸으니까, 사랑이 멈추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영원히 미쳐있을 테니까. 나는 이제 네가 아니면 견딜 수 없으니까. 이제는 내가 네 마리오네트가 되어 살아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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