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불행했던 두 사람이 만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불행」이라 불리며 성에 갇혀 살던 제6왕자 아이잭과 그의 집사 니프로프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 어느 날, 고통받는 아이잭을 보다 못한 니프로프는 그를 성에서 빼돌린다. 그들이 새롭게 자리 잡은 곳은 어느 깊은 숲속의 저택. 둘이서 맞이하는 생일, 말과 함께하는 느긋한 산책, 생애 첫 장보기 등, 불행했던 두 사람의 일상은 그렇게 자그마한 행복으로 채워져 가는데…. SNS 인기작! 「존댓말을 깜빡하는 집사」, 「어느 소년과 집사의 이야기」로 공개되어 화제에 오른 클래시컬 일상 드라마, 드디어 발행! ⓒTara Takagi/SQUARE EN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