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독재자> 서리진 작가의 신작!
과거 있는 여자 vs 이 시대 대표 스윗다정남
막장 가족 뺨 날리는 힐링&사이다 복수로맨스!
“우리 아들이 어떤 집안 아들인 줄 알아?
아이는 지우고, 이 돈으로 새 출발해!”
아픈 과거를 뒤로한 채, 미국으로 건너온 한여운. 그녀는 한 와인바에 직원으로 들어가고, 다정하고 스윗한 라은민 사장님을 만나게 된다. 여운은 하나하나 챙겨주는 은민에게 점점 끌린다. 그 마음이 커지자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은민에게 털어놓는다.
“맞아. 상처 있는 여자를 사랑할 남자는 많지 않지.
그래서 내가 해 보려고, 그런 남자.”
은민은 개의치 않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그러나 뜻밖에도, 여운은 은민의 집에 놀러 갔다 그가 전 연인인 형민의 이복형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