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명령으로 남장을 하고
실베스터 공작가의 후계자인
아론베르크의 보좌관이 된 에디트.
시종 못지 않은 괴로운 생활이었지만,
그녀는 여동생을 생각하며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때아닌 여동생의 사망 소식에
에디트는 여동생을 죽게 한 아론베르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아르웨나?”
다시금 과거로 돌아왔다.
[후회/ 아카데미물/ 성장물/ 회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