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자막판)

2017 • 134 minutes

About this movie

안드레스 무시에티(“마마”) 감독의 호러 스릴러인 “그것(IT)”은 인기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수십년 동안 독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미국 메인 주 데리라는 마을에서 아이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자 한 무리의 어린 아이들이 수세기동안 살인과 광기로 악명 높았던 사악한 삐에로 페니와이즈를 맞아 극도의 공포에 직면하게 됩니다.

Ratings and reviews

재미없는 건 아닌데, 중반부나 후반부가 솔직히,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소년영화나 액션 영화로 보일 정도. 사람마다 다를 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용기 운운하는 장면은 전에서 주었던 페니와이즈의 등장 장면이나 행적 등을 모두 깎아내렸음. 소설 원작이 공포와 맞선다는 내용이긴 하지만 영화화되며 더욱 부각된듯.

스토리도 있고 공포도 많아서 좋았어요(근데 너무 잔인해요)제가 이거를 첫 공포영화로 봤는데 처음부터 너무 무서운걸 봤나봐요..처음에는 컨저링같은 것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공포영화 처음이시면 "그것"은 비추입니다. 공포영화 좀 보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피어를 극복해가는 영화. 누구나 살면서 두려움을 가지지만 정작 대면하지 못하고 도망치는게 일반적인데 우리를 대변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두려움에 도망가지만 결국 힘을 모아 두려움을 인정하고 점차 두려움을 극복한다. 또한 아이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범생이적인 생활태도보다 주체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더욱 이롭다 라는 메시지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