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치명적인 유혹

2015년 • 107분

영화 정보

자꾸 생각나서
그래서 다시…왔지?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허름한 산골 민박을 찾은 작가 '정민', 앳된 얼굴에 관능적인 매력을 가진 소녀 '유미'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추운 겨울밤, 창고 안 소녀의 나신을 훔쳐보던 정민은 타오르는 욕망을 애써 누른 채 서울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유미의 눈빛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 그는 한밤중 방으로 찾아온 그녀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지만, 도무지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평점 및 리뷰

비슷한 영화도 많이 있었지만 반전도 좋고 예측 불허로 다체롭다 이성으로 누루고 있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고 거기에 인간의 사리사욕적 욕망도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감독 작가님의 의도 같은 설명을 못보고 영화를 본게 아쉽네요

은근히 야한 영화다. 같은 덫에 똑같이 걸려드는 남자들의... 이 불쌍한 "어쩌면 한번쯤...?"하는 심리를 잘 그려내었다. 그리고 감독도 영화장면 장면을 의미심장하게 잘표현한것 같다. 박수 짝짝짝

이영화로 한제인이란 매력적인 배우를 알게되었네요 6년전에 찍은거라 풋풋하고 예쁜모습을 볼수있어 좋았지만 좀더 빨리개봉되었다면 여배우에게 더 기회가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소액이지만 영화발전을위해 결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