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드 파이퍼

· Kyobobook MCP
Ebook
517
Pages

About this ebook

용감한 게 아니오. 그저 아주 늙었을 뿐이라오. 무슨 짓을 하든 내게서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을 거요. 나는 금방이라도 저승길로 떠날 늙은이니까.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 “용기와 결단의 매혹적인 이야기”

About the author

저자 : 네빌 슈트 네빌 슈트는 1899년 런던 일링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 배일리얼 칼리지에서 공학을 공부했고, 어린 시절의 열정을 쫓아 항공업계에 엔지니어로 발을 들인 뒤 비행기 개발 일을 했다. 여가 시간에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엔지니어 경력을 보호하기 위해 네빌 슈트라는 필명으로 1926년 소설 《마르잔Marazan》을 출간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해군 지원 예비군에 합류해 비밀 무기 개발에 힘썼다. 전쟁 뒤에도 계속 글을 썼고, 호주에 정착해 196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살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소설로 《파이드 파이퍼》(1942), 《나의 도시를 앨리스처럼》(1950), 《해변에서》(1957) 등이 있다. 역자 : 성소희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서어서문학을 공부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전 추리 범죄소설 100선》, 《여름날 바다에서》, 《키다리 아저씨》, 《베르토를 찾아서》, 《하버드 논리학 수업》, 《미래를 위한 지구 한 바퀴》, 《알렉산더 맥퀸: 광기와 매혹》, 《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 등이 있으며, 철학 잡지 《뉴 필로소퍼》 번역진에 참여하고 있다.

Rate this ebook

Tell us what you think.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listen to audio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Kobo eReaders,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