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천수 저자 유백온의 성은 유씨이며, 휘는 기입니다. 1311년에 출생하여 1375년에 사망하였으며, 중국의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의 유학자이며 정치가이기도 합니다. 자는 백온이며, 시호는 문성공으로 태어난 곳은 절강성의 청전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또한 서달, 이선장과 함께 명나라의 3대 개국 공신으로, 명태조 홍무제인 주원장의 책사이기도 하며, 명태조를 도와 중원을 얻고 성의백이 되었으며, 천문과 병법에 능하고 정통하였습니다.
하지만 적천수 저자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그 중에서 진소암이 집필한 적천수집요의 서문에서는 아래와 같이 밝힌 내용이 있습니다.
“적천수는 어느 사주팔자를 아는 사람이 지었는데, 유백온의 이름을 빌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 책의 간지에 대한 뜻을 보면 음양의 변화에 정통하고 격국에 구애받지 않으며 신살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생극제화의 이치로써만 추구하여 그 깊이가 더욱 정밀하다. 그래서 매우 미세하고 깊이 관찰하였는데, 실로 명리학의 핵심을 전한다고 할만하다. 역학 책 중에서도 단연 뛰어나다고 해야 하겠다. 그야말로 고대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세속적인 잡다한 자평학의 아류들을 일시에 쓸어버리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혹은 너무 깊고 심오해서 황당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래서 팔자간지를 모르고서는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공부하는 사람은 이 책을 얻어서 오랫동안 상세히 공부한다면 명리의 이치를 확연하게 깨달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미 이치를 알고 해석을 한다면 어찌 하나를 갖고 설명을 해도 완전하지 않겠는가? 경험을 해보고 쓴 글이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라고 말을 했으며, 이와 같은 내용과 더불어 적천수의 저자가 경도가 아니면 지명자라고 주장을 하는데, 통상적으로는 유백온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적천수 원문만을 발췌하여 번역한 것이며, 적천수집요식의 원문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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