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첫인상은 스타일 액션 게임 같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신중하고 섬세하게 진행해야되는 게임이더군요. 초반부에 한해서는 모든 광고보상을 받으면서 진행하면 스테이지 진행 속도와 장비의 강화 속도가 벨런스 있다고 느껴졌고, 액션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에 숙련되고 현질도 좀 해본 뒤 추가 작성해봅니다. 여전히 모바일 게임 액션중에는 훌륭한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초반에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빌드를 구성하고 종결 장비를 갖추는, 흔하다면 흔한 온라인 게임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빌드를 맞춰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요구되고 정보에 대한 갈망이 생겨나는데, 이 경험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만, 문제는 그 과정인데, 유의미한 빌드, 메타 빌드를 맞추려면 뽑기를 통해 장비를 얻는 특성상 운이 없으면 현질을 요구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강화 재료를 얻는 방식이 마냥 기다려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지루하고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장가람
운영진분들 횡스크롤게임 플레이 안해보셨죠? 제가 느낀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 몇가지 끄적여 봅니다. 1. '공격을 할 때야 말로 공격을 받을때' 가 된다. 다수 몹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스테미너가 있어 대쉬도 3~4번 정도 유효한데요. 몇라운드만 지나면 몹의 수가 화면을 다 채웁니다. 따라서 대쉬의 한계가 매우 빨리 옵니다. 게다가 몹의 공격은 연속 지속적으로 반복되죠. 2. 좁은 공격범위와 자동타켓팅 공격방식. 케릭터는 하나이고 몹은 화면을 꽉 채우는데, 케릭터 공격범위가 너무 좁고 선제공격 타켓팅이 제멋대로 입니다. 따라서 케릭터의 공격도중 횡축으로 다가오는 적 견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두마리는 가능해도 3~4마리 부터는 공격도중에 공격을 받게 되죠. 따라서 단타로 때리고 대쉬로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클리어 속도가 현저히 지연 되죠. 횡스크롤 게임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x축보다 y축이 짧기에 y축 견제 기술이 필수죠. 이 게임을 매우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난이도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대시 횟수는 원래 많지 않아야 하며 회피가 최우선 순위를 가지며 공격하거나 기술을 사용할 때 회피를 즉시 취소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수가 많다면 장비 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Discord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게임은 전반적으로 매우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discord.gg/3trsSTUk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