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돌이 버스터즈

Odencat

광고 포함인앱 구매

게임 소개

아파트에 나타난 악령들을 퇴치하여, 주민들을 구하자.
우리들은 쥐돌이 버스터즈!

여기 아파트의 주민들은 악령의 영향으로
마음 속에 어두움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조용히 나쁜 악마들을
무찌르는 게 바로 우리 버스터즈의 임무다!

너는 오늘부터 일을 시작하는 신입이니까,
나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거라! 찍찍!

뭐? 무슨 할 말이 있어?
"쥐돌이 버스터즈라니, 악령 퇴치가 아니라 쥐를 퇴치하는 뜻"
같다고??

......

이래서 공부만 한 놈들은 쓸모가 없다니까!
중요한 것은 실전이야 실전! 찌익!

------------

이 게임은, 화면을 터치해서 이동 및 조사를 하여 진행되는 간단하고 쉬운 게임입니다.

선배님과 함께 아파트의 악마들을 퇴치하는 유쾌하고 귀여운 호러 어드벤처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평가 및 리뷰

전작 중 하나인 엔젤로드를 했었는데, 장단점이 거의 동일하다. 한 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이야기 위주의 게임이고, 단순히 터치하는 것 외에 할 일이 없어 그다지 게임이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니다. 내가 메마른건지 스토리가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참신하거나 하진 않았고 약간 유치하지만 완성도 있는 내용이다. 복선이나 상징 등이 완벽히 잘 사용되었다고 보기엔 좀 부족하고, 그냥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적당히 쓰여진 정도. 미니게임이나 숨겨진 요소들을 생각하면 전작에 비해 게임성이 좀 더 증가된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진행이 너무 느리고 더디다. 유튜브로 풀 플레이영상을 2배속으로 봐도 느린 느낌. 도트 그래픽의 정성은 확실히 인정! 귀엽고 깔끔하게 잘 그렸다.

뭐 본편은 엄청 짧은편이고 사이드스토리를 구매해야지 좀 즐길수있는편이고 다른사람들이 말했던거처럼 터치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에 주된 단서외에 터치할수없다는점?이 좀 걸렸지만 전체적으로 엄청 신경써서 만든게 느껴져서 개발자분들 노고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현질했네요.서포터까지 질러서 만원 넘짓 질렀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전 원래 메인스토리보다 서브미션에 삽질하는 그런 성격이라 엄청 만족하거든요.저같은 성격이면 현질하는거 추천해요!그리고 또 2시간남짓 플레이했는데 벌써 쥐돌이버스터즈에 빠졌거든여.....실물굿즈같은거 내실생각은 없으신가요?라따뚜이이후로 이렇게 귀여운 쥐는 첨봐요......너무 귀여워요....펀딩같은거 해주시면 안되나요....제 지갑은 언제든지 준비되어있어요....언제든지..........

꽤 잘 만든 인디게임 쯔꾸르형 게임이 갖는 묘한 답답함을 없애버린 시도가 좋았던듯하다. 본 스토리 분랑은 적당히 1시간 내로 깰만하고 광고도 게임 전체 통틀어 5번정도 나온다. 중국산 맥락없이 1분에 한번씩이 아닌 에피소드의 끝부분에서 적당히 나옴. 스토리는 본편만으론(엔딩 한번봄) 떡밥을 다 회수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후속작이나 추가 에피소드를 통해 열릴것 같다. 여러모로 적당히 가볍고 재밌었던 게임! + 본스토리는 사실상 데모버젼이다. 추가에피소드 가격은 36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니 충분히 구매해볼만하다.

새로운 기능

그래픽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