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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D (라티드)
먼저 점프하면서 하나씩 밟으며 올라간다는 아주 정석적인 게임입니다. 인디게임으로 조작감도 나쁘지않고 캐릭터 도트도 괜찮습니다. 완벽하다는 어떤 게임에도 붙히기 힘든 표현이지만, 개인 인디 개발자로 이정도면 매우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먼저 아직 해금을 못해서 인지 스토리를 못봤습니다. 무언가 스토리가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 이유없이 시작하자마자 점프해서 올라가는데 왜 올라가지? 굳이?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의욕을 감소시키는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두번째로는 부서지는 발판의 경우 따로 구분할 수 있는편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동일하기만 하면 난이도가 오르는것과 동시에 혼란을 야기하기에 이러한 간단한 게임 보다는 어려운 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게임들이 추가하는 요소여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것같네요.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이러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늘 좋은 성장하시길!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피드백을 통해서 더 발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