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거
그랑프리까지 게임시간으로 21년정도가 걸렸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런데 후반에는 조금 반복되는 감이 있습니다. 근데 하드 개발, 속편 개발 등 초반에 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겨서 지루함을 덜어주기는 합니다.

디아이
오랜만에 그랑프리 수상 후 적어보는 리뷰 : 말이 필요 없는 카이로소프트 구작 중 최고의 작품. 공략없이 어떤 장르의 조합이 최고의 조합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며, 해고했던 사원이 다시 구인 이력서를 넣는 깨알 포인트도 있고, 게임 개발 할때 능력치 높은 사원이 포인트들을 쫙쫙 올려주는 걸 지켜보는 재미 등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해리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게임. 명확한 목표도 없지만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과 이야기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든다. 현실성있게 잘 짜여져 있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든다.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아쉬운 점은 전체적인 UI나 후반부에 돈을 쓸 곳이 없다는점. 그리고 좀 더 멋진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 게임 내 광고나 구매가 전혀 없고 난이도도 즐기기에 적당한 난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