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Tree

David Wehle, LLC

게임 소개

퍼스트 트리 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3인칭 탐험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여우가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동안 누군가의 아들은 알래스카의 아버지를 찾아 나섭니다. 플레이어는 여우를 조작해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체험하게 되며 삶의 근본, 혹은 죽음의 결과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여행 도중에 플레이어가 유물이나 아들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발견하면서 여우의 이야기와 아들의 이야기가 퍼스트 트리를 향해 엮여 나가게 됩니다.

주요 기능:
• 저니, 파이어워치, 및 쉘터의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 1인 개발자가 제작한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잊을 수 없는 결말을 선사합니다.
Message to Bears, Lowercase Noises, 및 Josh Kramer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훌륭한 배경음악.

• 가벼운 퍼즐과 플랫폼 요소를 동반한 한시간 반 길이의 스토리 위주형 게임입니다.

참고: The First Tree를 즐기시려면 최소 2GB 이상의 램(RAM)을 장착한 빠르고 현대적인 기기가 필요합니다.

평가 및 리뷰

상당히 잘 만든 힐링 게임이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맵이 너무 넓어서 길찾다 헤매거나 왔던길을 다시 가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네요 체크포인트가 챕터 시작 부분에만 적용되서 중간 쯤 플레이하다 나가면 그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요 집 나오는 맵에서 길을 못 찾아서 산맥만 뛰어 넘다가 브금이 안나오고 몰입이 끊겨서 종료하게 됐어요 길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름다운 그래픽도 감미로운 음악도 감동적인 스토리도 극심한 렉과 그지같은 컨트롤을 이기진 못했다...최신 고사양 폰이나 다른 플렛폼에서는 다를지 모르지만 "아 이 세상에 좀 더 머무르고 싶다"가 아닌 "돈은 이미 냈으니 이 화딱지 나는 게임 얼른 하고 끝내버려야지"하는 심정으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이리 저리 헤메고 다녀야 하는 게임인데 이건 정말 치명적(참고로 제 폰은 갤럭시 노트5). 오브젝트가 많은 숲속에서는 렉이 최고조에 달하며 렉의 영향인지는 모르나 점프가 원하는 타이밍에 나가는 일이 열에 4번이면 다행. 엔딩 보고나서 '데이터 베이스에 의견을 써주세요, 되도록이면 영어로!'라는 것도 제 신경을 긁습니다. 그 데이터 베이스가 여기도 포함되는지 모르겠지만 응 싫어~그래도 하실 분을 위해 적자면 별은 다 모을 필요 없지만(다 모으려 해도 속터져 죽을 수 있음) 마지막에 그 의미를 알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 번역은 되어 있지만 자막을 켜야 하고 코멘터리는 번역 없습니다.

여우를 조작하는데 카메라 시점을 돌리기가 불편하군요(모바일 fps 느낌). 조작하면서 제 두꺼운 손가락 때문에 자막이 가려져 남녀가 무슨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정말정말 긴 이야기를 하는데 머라고 지껄이는지.. 모바일로 하기엔 그래픽도 떨어지고 조작감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입니다

새로운 기능

First full 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