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이 말보다 어려운 건 없다..지금 이 순간보다 어려운 건 없다..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보다 어려운 건 없다..어쨌든!!" "해는 뜨고 지는데 네가 보여주지 않아도.. 그건 해가 아니야.. 달은 그 모습을 비추지 않고 하늘 한가운데서 깨어있어.. 달이 아니고, 내가 확인하지 않고 하루가 흘러가 그것.. 내 인생의 날들에 포함되지 않는다..” “잠시 유심히 바라보았다. ... 그것은 내 마음과 존재에 더 가깝고... 그리고 더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