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사용자
이 게임은 무료로 침팬지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스테이지를 올라갈수록 당연히 난이도도 상승해야 할텐데 1스테이지나 100스테이지나 길이 나있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클리어가 됩니다. 조금 어렵다 싶은 스테이지는 소수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기존의 스테이지를 90도 회전해놓은 듯한 단조로운 게임의 연속입니다. 방향성이나 목표도 없는 이 게임에 그나마 유일한 목표라 한다면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모양의 공을 모으는 것 입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스테이지 2회 클리어마다 광고가 나옵니다. 최종 보상격인 650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유니콘 모양 공' 획득을 목표로 할 시 약 325개의 광고를 봐야하며, 광고 한 개당 스킵이 가능하기 까지 5초가 소요되므로 이를 초 단위로 환산하였을 때 1,625초, 분으로 따지면 27분 하고도 5초가 됩니다. 즉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게임을 클리어해도 간식이 나오지 않는 게임기 앞의 침팬지가 되는 것 입니다.
Google 사용자
하면 할 수록 한 두 판에 한 번 정고의 빈도로 광고가 뜨는데, 문제는 이 광고 건너뛰기를 기다리는 시간 보다 한 판 플레이 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는 점. 심지어 손가락으로 화면에 네모 두 반 그리고 광고 보고 그래야 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렇다고 게임에 뭐 다양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나온 거 또 나오고 하는 걸 보면 대충 반복문 때려 넣은 모양임. 스킨도 별 의미도 없어 수집욕도 안 생기고, 그냥 전반적으로 만듦새가 상당히 낮음. 광고에 뜨는 게임들을 걸러야 하는 이유가 이렇게 또 증명이 되었고. 이거 외에도, 뒤로 가기 버튼이 안 먹혀서 게임 끄려면 멀티태스킹 화면으로 넘어가서 거기서 지워야하는 문제도 있는데, 이건 구글에 문의 해 봐야 할 듯.
Google 사용자
지금 400단계까지 깼는데 똑같은게 거짓말 좀 더해서 반은 되는거 같네요... 광고는 데이터끄고하면 안뜨긴하지만 게임 구성이 너무 별로네요.... 뒤에가면 뭐가더 나오겠지 하면서 해봤지만 난이도와 구성이 좀 아쉽네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구성과 난이도를 개선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