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말이나 돼지, 호랑이나 코끼리, 고릴라와 긴팔 원숭이와 수달... 심지어 곤충인 벌, 나비나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와 모사사우루스 등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았고 또, 상당히 유용해서 아침 벨소리를 닭 소리로 한다든가, 아니면 역할극 같은 곳에서는 사자나 얼룩말 소리를 넣어 더 실감나게 하는 등, 다양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몇 가지 있는데 1. 가끔씩 많이는 안나오지만 뭐 만약에 치타 소리를 듣고 싶어 치타 소리 버튼을 누르면 광고가 나옵니다. 그럴 때 조금 불편합니다. 2. 재규어와 들고양이의 소리가 바뀌었습니다. 재규어 소리는 둔탁하거나(성체) 소리를 내지르는(아성체)소리고 반대로 들고양이는 거의 고양이랑 비슷하거나(아성체)이 앱의 스라소니 소리와 비슷합니다.(성체) 저는 이 앱이 재밌고 유용해서 별 5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