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Hyun Pyo
단점 이야기 하기 전에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유니패드 자체는 아주 잘 작동합니다... 유니패드 앱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파일 만들어주는 데스크탑 프로그램도 있어요. 안된다고 까기 전에 한 번 직접 만들어나 보고 평가해주세요...(프로그램 이름은 유니터입니다) fl studio로 리드, 베이스, 킥 등등 추출해서 따로 음원 파일로 만들고 유니터에서 led 설정까지 하고 프로젝트 파일 만들면 전혀 문제 없이 잘 작동합니다. 단점이라면 신제품인 Launchpad X가 호환이 안된다는 거. 그런데 애초에 Launchpad X가 기존의 프로, 마크2와는 다른 매커니즘으로 작동해서 ableton에서도 활용 방법이 다릅니다. 앱과 호환하게 만드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그리고 버튼 하나당 넣을 수 있는 최대 음원의 길이를 6초로 고정한 것도 고쳤으면 하고요. 요즘은 폰들이 다 좋아서 길이제한 풀어도 될 거에요. 이것들 빼면 ableton live 없는 분들께는 적합한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