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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도 재밌고 아이템이 숨어 있는 곳도 부조리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챕터 2의 로직은 단서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챕터 3를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별점 달아달라고 해서 달았습니다. 퍼즐류 개임 중에서 꽤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아요. 그런데 저는 이 게임이 러스티레이크를 따라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둘 다 퍼즐 게임에 공포, 미스테리 요소가 있지만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먼저 러스티레이크의 스토리와 이 게임의 스토리는 완전히 다릅니다. 또 러스티레이크에는 특유의 상징인 사슴, 멧돼지, 꿩, 비둘기나 러스티레이크만의 기호, 큐브의 역할과 기능 등이 러스티레이크만의 개성입니다. 이 작품에는 러스티레이크 특유의 기호나 동물이 안 나옵니다. 기껏해야 좀비나 귀신 등이 나오죠. 동물이나 사람의 두개골이 나오고, 영어 필기체가 나왔다고 표절이라고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